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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피투게더 이영자...

개나리 조회수 : 6,958
작성일 : 2008-04-11 13:57:29
어제 해피투게더에 나온 이영자씨 보셧나요

이영자씨 별루 안좋아하는데 어제 모습보고

와 저나이에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구나 하는생각

들면서 요즘 개그맨들보다 웃기고 재미있었네요
IP : 211.178.xxx.3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1 2:02 PM (210.222.xxx.142)

    타고난 천상 개그맨이죠..
    어제 저도 한참 웃었네요..

    김태희가 산다는 그 집좀 구경했음 좋겠어요.^^

  • 2. 저도
    '08.4.11 2:12 PM (218.237.xxx.168)

    이영자 안좋아하고 해피투게더도 가끔 보는 편인데
    어제는 남편이랑 같이 배꼽 잡았어요.
    게스트로 나와서 그런지 소리소리 안질러서 괜찮더라구요.

    박명수는 무명시절 도움을 받아서 그런지 눈에 띄게 얌전하게 웃기만 하고 앉아있고,
    유재석이 잘 이끌어줘서 그런지 너무 웃겨서 스트레스가 확~!

    그런데 좀 안됐기도 하던데요.
    맨얼굴보니 전혀 아가씨 같지가 않고 아줌마 같아서.
    그리고 연애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남자가 조금만 관심 보여도 오바해서 반응하는게... ㅋㅋ
    어제 김영철이랑 공방 벌이는게 어찌나 웃기던지.
    아무튼 사람얘기는 양쪽 다 들어봐야 한다니까요.

  • 3. ...
    '08.4.11 2:13 PM (121.138.xxx.40)

    저두 잠깐보구 한참 웃었어요. 열심히 사는 분 같더라구요 보기 좋았어요...

  • 4. 최고!
    '08.4.11 2:15 PM (219.240.xxx.14)

    자려고 들어가다가 채널 돌린것이 12시 넘어까지 있었네요..
    전 사실 이영자 팬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열심히 사는 그 모습 좋아했더랍니다.
    어제 나와서 정말 에너지 쏟아내는 그 모습에 또 반했지요...
    간만에 밤늦도록 배꼽잡고 웃었네요..

  • 5. 전에
    '08.4.11 2:25 PM (211.54.xxx.8)

    이영자씨집 티비나왔는데 넘 깔끔하고 이뿌게 잘 해놨던데요.
    살림도 잘 살겠더라구요.
    좋은 남자 만나 시집가면 좋겠네요.
    김영철도 은근 관심있던데..
    둘이 안 어울리나??

  • 6. ^^
    '08.4.11 2:39 PM (210.102.xxx.14)

    저두 일찍 자야 하는데,
    보느라 12시를 넘기고 말았네요.

    제 웃음코드가 이영자 타입인가 봐요.
    어제 정말 유쾌하게 웃다가
    백토 보고 기분 확 꺼져서 잠들네요.

  • 7. ㅇㅇㅇ
    '08.4.11 2:50 PM (121.139.xxx.163)

    ㅋㅋ 저도 어젯밤에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비호감이었는데 어제보고 약간 호감생기더라구요 이영자가요

  • 8. 저는
    '08.4.11 2:56 PM (61.98.xxx.56)

    날씬하고 한미모 하거든요-_-;;
    그런데 왜 이영자 혹은 막돼먹은 영애씨같은 사람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 9. 진짜같애
    '08.4.11 2:57 PM (116.121.xxx.151)

    가식적인것이 없는 사람인거 같아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고.ㅎㅎ
    요즘 티비 보면 아주 꼴보기 싫은 사람들 투성이인데
    가끔 이영자씨랑 홍진경씨나오면 깔깔 거리면서 웃네요.
    마지막 스캔들에서두 최진실씨가 빨리 찜질방가서 이영자씨 만났으면 좋겠어요.
    아줌마 포스 지데로 던데...처녀가 그러니깐 더 우끼고.
    군데 가끔 봐야 한다는거.....

  • 10. ..
    '08.4.11 3:05 PM (59.8.xxx.160)

    글쎄요..
    전 이영자씨 오바개그 정말 싫던데...

  • 11. .
    '08.4.11 3:05 PM (118.45.xxx.14)

    그쵸..
    다음 어디 블로거에 평가글이 있던데
    재기하고 하신 mc는 영~~아니었는데

    어제 정말 웃끼더라구요..ㅋㅋ

    정말...완전 아줌마스러운 체형?이 좀 맘이 아프기도 했어요^^;;

  • 12. 영자언니 좋아요.
    '08.4.11 3:19 PM (218.156.xxx.50)

    저도 이영자씨 좋아해요.
    아쉽게도 집에 TV가 없어서 어제 그 프로는 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좋은 평가글들 올라오면 제가 기분이 다 좋더라구요. ^^
    정말 열심히 사는 모습 좋은데 그 모습조차 안좋게 보여지는게
    아무 상관없는 제가 볼때는 참 속상하더라구요.
    마치 제일처럼... ㅎㅎ
    아무튼 이영자씨~ 화이팅입니다.

  • 13. 재미있게봤어요~
    '08.4.11 3:22 PM (121.139.xxx.1)

    김영철씨한테 "내인생의 종착역이 너였으면 그렇게 살 빼지도 않았어!!"라고~~
    저 얼마나 웃으면서 봤는지 몰라요~~ ^^
    이영자씨 집 기억나는데 무엇보다 그림같은 주방에 깔끔한 살림살이..놀랍더라구요..
    그냥 다른거 다 필요없이 괜찮은 남자만 딱 집에 있음 되겠네~싶은게..
    종착역에서 좋은인연 만나셨음 좋겠네요~ㅎㅎ

  • 14. ㅇ영자씨
    '08.4.11 3:32 PM (125.178.xxx.15)

    오바 하는건 성격 자체가 그런거지 일부러는 아닌거 같아요
    오랫동안 보여진 면으로 보기에는요
    집의 인테리어는 정말 예뻤어요

  • 15. 원래 좋아해요
    '08.4.11 3:53 PM (124.56.xxx.36)

    저는 원래 이영자씨 무지 좋아합니다
    첨에는 싫었는데 예전 오래전에 토크쇼 나와서 이야기 하는데
    오바스런 성격뒤에 참으로 순수한 맘이 있더군요
    학창시절에 보면 그런친구 잇잖아요
    나서서 웃기고 오버하는데 알고보면 참 순수한 친구
    그런사람인것 같구 정말 열심히 사는거 같아서 전 무지 좋아합니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모습 봣으면 좋겠네요

  • 16. 영자씨
    '08.4.11 4:48 PM (121.147.xxx.142)

    저도 스트레스 확 날아가게 웃었네요 ㅎㅎㅎ
    mc보며 오버한다고 해도 전 열심히 하니 좋아해요.
    괜히 이쁜척하는 다른 여자mc들보다
    재밌고 훨씬 낫죠.

    영자씨 좋은 분 만나시길.............

  • 17. 저도
    '08.4.11 5:15 PM (211.212.xxx.92)

    평소에 이영자씨 그냥 그런데 어제는 정말 남편이랑 엄청 웃었어요. 아주 간만에요. 충청도 사투리 써가면서 이야기하는데 어제는 참 재밌게 봤어요.티비에서도 그런데 자기들(자칭 패밀리들)끼리 모이면 얼마나 재밌게 놀까 생각했답니다

  • 18. 저도
    '08.4.11 6:14 PM (125.178.xxx.7)

    어젠 신나게 웃었네요.. 예전에야 이영자씨 인기있었는데 요즘은 나와서 말할때마다
    아슬아슬 주책맞아보여 걱정스러웠거든요.... 무슨 말을 하려나 저기서 그만하지 싶은..
    그런데 어젠 진짜 웃기고.. 사우나에서 하는거 보고 남편이랑.." 야 개그맨은 개그맨들이구나"
    했어요... 진짜 아주 배꼽잡고 웃었네요...

  • 19. 저도2
    '08.4.11 6:25 PM (125.178.xxx.7)

    참 이영자씨 집 네이버 검색해보세요. 집 정말 예뻐요.
    사진으로보면 감이 덜 올텐데 전 예전에 " 좋은아침" 나오는거 봣거든요.
    스케치분위기인데(실제 거기서 했다죠) 정말 집이 너무 예뻐요.
    조잡하지 않고 가구니 소품이니 넘 이쁘더라구요.

    그때 농담으로" 내가 외모는 이래도 속엔 김태희가 들어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땐 이미지 좋았느데 나름 쑥쓰러워하기도 하고..ㅋ
    그런데 본격적으로 컴백하고 넘 오바가 심해서 .. 안타까웠어요.
    어제부로 퓔받고 제대로 자리잡힘 좋겠어요 ㅋㅋ

  • 20. ..
    '08.4.11 6:46 PM (121.124.xxx.183)

    이영자 은근야무지지요.
    그러나 살아남아야한다는 의식이 좀 강한듯.

    연예인들..자신은 다들 알아보는데 너 요즘 뭐해라고 하면..다들...그런 생각이 드나봅니다.
    연예인 힘들겠구나 싶네요.

  • 21. ...
    '08.4.11 8:52 PM (59.8.xxx.41)

    저도 이영자 너무 싫어 했었는데요 어제는 정말 너무 재미있었어요
    에너지가 넘친달까요.웃기드라구요..

    이영자랑 라인업에 나오는 사람들은 남을 깔아 뭉게서(?)웃기는 경우가 많드라구요..
    그래서 참 싫어라 했었어요.

  • 22. 미국에서도..
    '08.4.11 10:24 PM (67.186.xxx.92)

    그 프로 재미있다고 다들 해서 봤네요
    전 개그보고 거의 안웃는 편인데 정말 많이 웃었어요
    개그야 원래 좀 오버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전 그래서 이영자 참 재미있고 열심이라서 좋아합니다 뮤지컬에서도 정말 열심히 하던데요
    이제 과거는 잊고 활발하게 활동하셨슴 해요
    좋은 사람도 만나시고요 매맞을만큼 맞았으니 이제 그 재미있는 개그 좀 많이 보여주세요
    박경림도 좋은 사람 만나는데 영자씨라고 못만나겠어요 고우고우!!!!!!!

  • 23. 저두요
    '08.4.11 10:34 PM (58.225.xxx.70)

    저는 직장맘인데 어제따라 넘 피곤해서 일찍 자고 싶었는데 그거 보고 웃고
    스트레스 푸느라 여느날과 똑같은 시간에 잤네요;;
    영자언니 저랑 두어살 정도 차이밖에 안나지만 인생 열심히 살고 착실히 사는 사람같아요.
    살빼려고 지방흡입하고 비디오찍은거 그거 하나 오점이지만, 우리 나이엔 그런거
    다 이해되지않나요?
    전 그럴수도 있겠다싶은데..
    아무튼 정말 좋은 인연 만났으면 좋겠어요.
    저도 화이팅입니다~~~

  • 24. 저두요
    '08.4.12 12:09 AM (218.51.xxx.146)

    그 반짝이는 입담!
    와!
    그 5분여동안 MC 하는 것 보고서는 타고난 끼와 재치라고 생각했어요.
    반복되는 단어 하나 없이, 단 1초도 막히는 것 없이 댄스MC에서 혀를 내둘렀지요.
    역시 이영자군!
    몸전체에서 주는 이미지는 여자라는 이미지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개그우먼이라는 그 단어가 확실하게 보여준 어제의 프로!
    백점을 넘게 주고 싶더군요.
    잠이 확 깨는 순간이였네요.

  • 25. 영자언니..
    '08.4.12 1:10 AM (59.14.xxx.63)

    참 좋아하는데, 그때 그 일 이후로 참 안풀리죠...
    넘 안스러워요...이제 다시 예전처럼 멋지게 부활했음 좋겠어요...
    정말 좋은 남자도 만났음 좋겠구요~~~

  • 26. 저 위에
    '08.4.12 11:26 AM (67.186.xxx.92)

    저는..이란 님
    확 깬느군요
    나씬 미모??ㅋㅋㅋ

  • 27. 윗님
    '08.4.12 11:53 AM (125.129.xxx.146)

    나씬은 또 뭔가요 날씬이겠죠
    확깬느는 또 뭔말인지

  • 28. 웃겨죽어..
    '08.4.12 12:30 PM (124.50.xxx.171)

    전어제 얼마나 웃었는데
    우리 애기아빠가 자기야~~~~~~~~~~~~애기깨긋다 ㅠ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역시 이.영.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웃겨~~~~~~~~~~~~~~~~~~~~~~~~죽어 ㅋㅋ

  • 29. 그러게요..
    '08.4.13 10:12 PM (121.183.xxx.183)

    손이 투박해 보이던데.....해튼 몸매는 타고나야되나봐요..애둘낳은 최진실은 애같고 이영자는 아짐마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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