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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이시각 뭐하시나요?

혼자가 좋아 조회수 : 758
작성일 : 2008-04-10 23:14:06
저는 남편 고교 동문회 모임가고 고3딸은 독서실 가고 오랜만에 저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 가지고 있답니다.
당연히 맥주 한병 땄죠.
이시간에 저처럼 혼자 맥주 마시는 분 계신가요?
혼자라는 게 정말 행복한 순간도 있네요.
IP : 123.248.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0 11:17 PM (211.215.xxx.43)

    애들은 자고 남편은 연락두절...^^;;
    혼자서 82 구경하다가 반팔옷 정리하다가 누수에도 나몰라라 하는 윗집 아줌마 어떻게 응징할까 구상 중이에요~

  • 2. 찌찌뽕!!
    '08.4.10 11:30 PM (116.33.xxx.17)

    남편은 워크샵(?)..을 가장한듯한 ...회사모임....
    전 S라인을 자랑하는 엑스필을 마시고 있네요.
    낼 출근인데도 이런 자유를 만끽하다니..ㅋㅋ ...
    나에게도 무모함이 남아있는걸 보니,
    아직 난 젊다~~~~

  • 3. ㅎㅎ
    '08.4.10 11:31 PM (210.98.xxx.134)

    어제 남편과 싸운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 저녁 밥 해주고
    뭐 이뿌다고 알로에 갈아주고
    말거는 남편에게 오늘 입 꼭다물고 나한테 말걸지 말라고 했더니
    거실서 뒹굴며 심심해 하더니 일찍 자러 들어가네요.

    그래서 저는 여기 기웃 저기 기웃 ㅎㅎ

  • 4. 저도
    '08.4.10 11:34 PM (211.178.xxx.174)

    맥주 한 잔 하면서 즐기는 혼자만의 시간 너무 좋아합니다.
    남편이랑 건배하고 마시는 맥주도 맛있지만 늦은 밤 혼자
    마시는 맥주 너무 맛있어요~
    아름다운 밤 되세용.

  • 5. ...
    '08.4.10 11:42 PM (122.32.xxx.80)

    저는 오늘 공산당이 쳐들어 오면서..
    안잘려고 하는 애 억지로 협박 해서 재우고...
    82질 하면서...
    심히 라면 한개 끓여 먹으면 안될까 고민 중인데요...^^
    이놈의 생리통은 왜 애 낳고서도 줄지가 않는지...
    약간의 생리통과 함께...
    82질 중이시네요..
    신랑은...
    윗분말씀대로...
    연락두절..
    언제 올지 몰라욤...

  • 6. 저도 음주중
    '08.4.11 12:21 AM (218.146.xxx.51)

    공원한바퀴 돌고 드어와서 먹는 맥주는 정말.. 끊기가 힘들어요^^
    참참 공산당 쳐들어온날 몇천원주고 의료기상사에서 산 찜찔팩하는데 넘 좋네요
    약간 날 흐리고 아랫배 아픈날도.. 비싼거 아니니 한번해보세요

  • 7. 저는
    '08.4.11 4:42 PM (125.178.xxx.15)

    와인 한사발 마셨더랬어요
    우리집에는 병당 5만원 이상하는 와인이 수십병 넘게 잇는데 아무도 안마셔 제가 가끔 처리해 줍니다 친정 아버지가 술도 안드시는분이 와인 수집한다고 모아만 놓으시거든요
    그럼 제가 열심히 개미처럼 날라다 저역시 안마시고 잘 모셔두면 남편이
    비좁다고 빨리 해치워라고 해요 남편도 마실 시간이 없어요
    맨날 회식이다 뭐다해서 고주망태가 되어서 들어 오거든요
    빨리 사위 보고 싶어요
    누가 될지 모르지만 처가집 외할아버지가 최고라고 할거 같아요
    와인을 좋아한다면요

  • 8. 뭔 소리예요?
    '08.4.11 4:45 PM (125.178.xxx.15)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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