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해야 할게 무엇일까요??

37살 조회수 : 583
작성일 : 2008-04-10 18:15:02
하루종일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이가 클라리넷이 하고 싶다는데 40만원이라는 거금이 제겐 없습니다.

물론 레슨비-학원비도 만만치 않게 들겠지요.

딱 1년만 하고 싶다는데....얘만있내 밑에 애는 샘이 많아 지도 첼로가 하고싶다는거 겨우 말리는 중입니다.

어릴적 내 하곳픈대로 누릴수없어서 조금 여유있는 상대를 만났으나 ....

개천의 용마냥 ,,,너무나 절약정신에 없는집에 자라 더 인색하기까지 합니다.
남편흉을 보는건 절대 아닙니다.

나름 잘해주고 저를 위해주나 생활비에 있어서만은 주도권을 놓치 않고...생활비를 줍니다.

제딴엔 낼모레 사십인데 용돈타쓰는 학생마냥....기분이 그럽니다,

아이들도 벌써 자기 주장이 생겨 공부 안할려고 하고....

100점만 받던 아이들이 75점도 받아오네요.

초등학교땐 놀아도 된다고 하나 ...잘하던 애들이 그러니 갑자기 이애들에게 내가 잘못해주고 있나 싶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에 대해 엄청 강의도 듣고 아이들에게 세뇌시켰으나 맘대로 안되네요.

갑자기 제 자신에 대해 ....존재감이 없어진걸 이번주 내내 시달리고 있어요.

이런분계신가요?

남들은 살만하니 저런다 먹고 살걱정 없어 저런다 하지만 저도 미칠거 같아요.

내 존재감은 어디인지...왜 이런 고민을 해서 살림이며 다 놓고 싶은지.....

선배님들 다시돌아온다면 37살에 뭘 하고 싶으세요.

초등 아이들에겐 뭘 확실하게 해주고 싶으세요?

무엇을 놓쳐서 안타까운지 한말씀식 해주고 가세요.
IP : 123.212.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제권을
    '08.4.11 10:05 AM (123.215.xxx.63)

    남편분이 갖고 계셔서 더 그런 맘이 드시는 거 아닐까요?
    내 돈이 좀 있어야 기분전환도 되고 그럴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684 아들 자랑도 듣고 싶어요 25 아들엄마 2008/04/10 1,908
381683 뉴라이트가 대체 어떤 단체입니까? 10 설명좀 해주.. 2008/04/10 1,677
381682 생리일자가 정확한 사람도 임신 가능성이 있을까요? 8 임신 2008/04/10 792
381681 최근 코스트코 양재점에서 허피캐노피 자전거 보신 분있나요 2 애생일선물 2008/04/10 919
381680 공에 맞아 손목에 금이 갔데요. 17 속상한 엄마.. 2008/04/10 1,089
381679 생크림케익 맛있는 빵집 어디에요? 4 임산부 SO.. 2008/04/10 1,121
381678 <영어> clown과 pierrot의 차이점 2 영어 2008/04/10 1,317
381677 *블루님 케익장식할때요. 2 . 2008/04/10 501
381676 고산씨 참 멋지지 않나요? 25 음모론 2008/04/10 6,802
381675 이번선거의 최대 수혜자는? 3 총선 2008/04/10 922
381674 초딩4학년이 1학년을 성추행했답니다.병원놀이방에서~~ 18 성추행 2008/04/10 5,240
381673 가난한 사람이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 이유.. 5 . 2008/04/10 937
381672 제 컴이 이상합니다. 82쿡 로그인도 안되고 검색도 안되고요. 컴맹 2008/04/10 228
381671 참 ㅠㅠ 수준차이 납니다.ㅉㅉㅉ 58 수준차이 2008/04/10 6,817
381670 2년전에 강남에 30평대 아파트산것이 지금 3억정도올랐다면 9 부동산 2008/04/10 2,154
381669 매주 회식하는 회사 있나요? 5 궁금해요 2008/04/10 978
381668 같은단지내 나만 차가 있을경우.. 13 갈등 2008/04/10 1,765
381667 몸이 붓는 임산부.. 방법이 있나요? 8 임산부 2008/04/10 644
381666 김밥 재료 9 .. 2008/04/10 1,787
381665 남편이 몰래 핸드폰을 만들었어요 답답... 2008/04/10 840
381664 살려주세요. 이명박이 저를 살해하려고 합니다. (펌) 12 ㅜ.ㅜ 2008/04/10 1,781
381663 지금해야 할게 무엇일까요?? 1 37살 2008/04/10 583
381662 야외가실때 도시락 언제 싸시나요? 3 소풍도시락 2008/04/10 947
381661 메일은 여기까지만... 4 여기까지만 2008/04/10 728
381660 왜? 안올까요?(택배) 1 ㅜㅜ 2008/04/10 266
381659 한국젊은이들의 위대한 표상 "홍 정 욱 "[펌] 16 7막7장 2008/04/10 2,153
381658 강쥐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좀 알려주세요. 2 예방주사 2008/04/10 281
381657 친정엄마가 결핵으로 힘들어하시는데.. 10 답답 2008/04/10 759
381656 골프 웨어로 코디법 할 때 신발은 어떤걸 신길까요? 6 남편 2008/04/10 1,034
381655 방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다녀왔는데요.. 15 쯧쯧... 2008/04/10 4,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