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애고수님들의 지혜좀 빌려주세요^^

허당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08-04-10 13:48:07
감사합니다.
IP : 220.125.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이라니
    '08.4.10 1:53 PM (61.66.xxx.98)

    그쪽에서도 마음에 들었다면 중간에 다리놓은 사람을 통해서
    뭔가 말이 있었을텐데요...

    거절 당해도 그 좌절감을 감당할 자신이 있으신지?

  • 2. 남자쪽에서는
    '08.4.10 1:59 PM (219.254.xxx.191)

    더이상 연락이 없는건가요? 그래서 지금 먼저 연락을 할까 말까 고민중인가요? 꼭 남자가 먼저 하란 법 있나요? 퇴근 무렵에 문자를 보내세요"바쁘세요? 바쁘지않으시면 통화가능한가요?" 라고 문자 보내세요,,,전화가 오던지 답장이 오던지 할껍니다,,,(답이 없으면 그냥 포기해야 하고,,,) 전화 통화 되면 저녁에 약속 있는지 물어보고 없다면 같이 밥먹고,,,약속있다고 하면(이건도 거절의사죠)....일단은 먼저 부딪혀보세요,,,

  • 3. ..
    '08.4.10 2:08 PM (218.54.xxx.51)

    한번 연락해보세요 .. 윗분말씀처럼 문자로 보내보시구요 ..답장없거나 전화없으면 그남자분은 관심이 없다는거니까 연락하지마시구요 ....^^

  • 4. 경험상
    '08.4.10 2:16 PM (59.22.xxx.193)

    내 연애를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그 시기가
    바로 헤어져야 할 시기였던것 같아요.
    본인이 생각해서 답이 안나오는 일은
    다른 사람의 조언도 별 필요가 없었어요.
    일단은 기다려 보시고
    연락이 없다면 잊는게 가장 좋으실것 같아요.
    그쪽에서 관심이 있다면
    어떤식으로든 연락옵니다.
    기다린다고 해서 놓치고
    안기다리고 대쉬한다 해서 잡을 수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5. 허당
    '08.4.10 2:23 PM (220.125.xxx.34)

    제 생각으로는 남자쪽에서는 연락이 오면 만나보고 제 쪽에서 없으면 그만이다 란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보통 남자의 경우 상대가 맘에들면 어떻게 해서든 연락을 먼저 한다고 하던데
    저 혼자만 맘 조리는것 같아서 얼굴이 뜨거워 지네요-..-
    그래두 좋아죽겠는 제가 윗분 말씀처럼 하는게 맘조리는것보다는 낳겠죠??

  • 6. 12312
    '08.4.10 2:25 PM (58.143.xxx.120)

    지난 일요일 선을 보셨고 당일 날 문자 주고받았으면 오늘이 목요일인데 그간 한 번도
    연락이 없었다는 거죠?

    남자 분들은 마음에 있으면 선 본 당일 날 잘 들어갔냐는 식으로 문자 보내고 월요일이나
    화요일 반드시(? ^^) 연락을 하더군요.(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선보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연락이 없으면 "마음에 없구나"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정해지지 않은 유효기간을 넘기려 하지 않더라고요.

    혹 드문 일이지만 바로 해외 출장을 갔는지 또는 매일 야근에 ....

    혼자서 이럴까 저럴까 생각만 하지 마시고 소개하신 분께 직접 물어보기 뭐하면
    엄마가 궁금한 것처럼 슬쩍 물어보시라 하세요.

    여자라고 해서 먼저 전화하지 말라는 법은 없죠.
    요즘 남자 분들 먼저 연락하고 마음의 문을 여는 것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말하던데요. 제 후배들 보면....

  • 7.
    '08.4.10 3:32 PM (124.102.xxx.37)

    선본 날 당일 저녁에 문자는 그냥 매너에요...
    그리고 연락없으면 다시 만날 의사가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지요.
    그냥 바쁘시냐고 문자 한번 날려보고 별 반응없으면 맘 접는 게 어떨까 싶어요.

  • 8. 연락
    '08.4.10 4:05 PM (61.74.xxx.135)

    연락이 없는거면 남자분이 님을 맘에 들어하는게 아니에요.
    남자들은 바로바로 연락해요.
    어제도 법정휴일이었는데 암 연락도 없었으면 물 건너간거네요.
    글구 혹시라도 님이 먼저 문자보내서 답 왔다고 좋아하실꺼 없구요. 그런 남자들은 다 흐지부지 끝나요.

  • 9. ...
    '08.4.10 4:47 PM (147.46.xxx.156)

    제 친구(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소개팅하고 한동안 소개팅녀에게 연락을 못했답니다.
    싫은 건 아니었는데 어찌 그리 되었대요.

    그런데 지금 불 붙었습니다.
    근 한달만에 다시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오랜만에 연락했는데도 그 아가씨가
    불쾌해하지 않고 잘 받아준 모양이에요.
    친구들이 친구에게 말하길
    그 아가씨가 자존심 상해 하지 않고 한달이나 기다려준 것만으로도 인간성이 됬다고 했습니다.

    경우마다 다 다른 것이고,
    인연이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기는 것인지 모르니
    원글님이 마음을 잘 살펴서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실천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 10. .
    '08.4.10 4:57 PM (210.222.xxx.142)

    자존심 같은 거 난 필요없어! 그냥 연락한번 해봐야지!!

    뭐 이런맘이면 한번 해보시구요.

    하지만, 원글님 한테 마음이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 11. ...
    '08.4.10 4:58 PM (218.152.xxx.67)

    남자들은 대부분 자기가 맘에 들면 적극적으로 연락을 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모든 경우가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우리 남편,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첨 만난날 저한테 홀딱 반한 눈치더라구요. 저도 그냥저냥 맘에 들었구요.

    근데 며칠동안 연락이 없었어요. 회사일에 한번 빠지면 정신없는 스타일인데, 무지 바빴나보더라구요. 제가 이틀후인가 이메일 보내구, 그 이메일에 다시 답장오면서 본격적으로 만남이 시작됐었어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 참고하시라구요.

    선봐서 마음 설레는게 쉽지 않은데...며칠 기다리다가 한번 이메일이라도 띄워보지 그러세요.

  • 12. ....
    '08.4.10 8:45 PM (121.145.xxx.94)

    점 하나님 말씀에 동감 합니다.
    그런데, 여자가 먼저 한번 연락하셔서 밥 한번 먹는것도... 요즘은 괜찮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607 연애고수님들의 지혜좀 빌려주세요^^ 12 허당 2008/04/10 1,194
381606 유아나 어린이 영어방송만 들을려면 뭘 신청해야 하나요? 2 asd 2008/04/10 609
381605 하민파파vs김요한 2 돌스냅 2008/04/10 408
381604 (급질) 고형 카레가..유통기한이 지났는데요..카레에 사용해도될까요? 7 고형카레 2008/04/10 9,629
381603 딸 자랑이 하고 싶어! 76 J 2008/04/10 7,410
381602 정말 너무 비쌉니다. 4 물가 2008/04/10 1,431
381601 홍정욱 유세할때 자기가 국회의원되면 노원구 아이들 1년에 100시간 영어 가르치겠다고 했는.. 9 홍정욱 2008/04/10 2,322
381600 어제 홈쇼핑 굿스킨(에스티로더?)의 주름개선 화장품 진짜 효과 있을까요? 6 주름개선 2008/04/10 1,341
381599 지역주의를 그림으로.. 4 지역주의 2008/04/10 427
381598 당근쥬스맛있게하려면요? 9 쥬스 2008/04/10 1,007
381597 상상플러스 동요 영어로 개사해서 부르기~ 1 상상플러스 2008/04/10 795
381596 나이가 들수록 가장 부러운건..... 26 나자신 2008/04/10 7,702
381595 레녹스 이 가격에 이 구성이면 괜찮은건가요? 2 모름 2008/04/10 762
381594 김밥 말았는데 김끝이 덜렁덜렁하네요!! ^^;; 15 김밥은어려워.. 2008/04/10 1,284
381593 서대문 *구다* 와인부페 가보신분 있으세요? 1 모임 2008/04/10 659
381592 시조카 백일엔 뭐해주시나요~ 2 선물 2008/04/10 686
381591 마들렌상점 가구 어떤가요? 2 딸기 2008/04/10 1,818
381590 싸잡아 욕하지 마세요 9 억울한 도봉.. 2008/04/10 1,523
381589 전주사시는분 5 맑은날 2008/04/10 506
381588 혹시 "마인" 옷 1998년 이전 옷 장농속에 있는 분 있나요? 15 새옷사자 2008/04/10 1,801
381587 금니 때우는게 어느 정도 가격인가요? 8 돈!! 2008/04/10 2,592
381586 동부이촌동 사시는 분 2 아파트 2008/04/10 1,089
381585 많은 말씀 부탁드려요.(답변 감사드립니다.) 22 많은 말씀 .. 2008/04/10 1,742
381584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2 김애란 2008/04/10 813
381583 도메인 선점건 2 ktdom 2008/04/10 290
381582 쇼파 테이블 유용 한가요? 5 쇼파 2008/04/10 805
381581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든다는 말 사랑과 전쟁.. 2008/04/10 1,153
381580 돌쟁이 아기가 침을 많이 흘려요. 14 아기엄마 2008/04/10 983
381579 너무나 시끄러운 아파트 7 시끄러워요 2008/04/10 1,180
381578 코스트코의 라텍스 매트리스 토퍼 써보신분 계세요? 4 라텍스 2008/04/10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