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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켓 정말 짜증이네요.

왕짜증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08-04-10 11:13:18
아침에 물건 주문하려다 한푼이라도 아껴보려고 쿠폰 여러장 발급받아서

결제창으로 들어갔더니 쿠폰 할인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상담원왈~

짜증스런 목소리로 뭘 모르는 아줌마 취급 하더라구요..

저 최대한 예의있는 목소리로 질문했고 그렇다고 통화가 길어진것도 아니고

단지 두가지 질문했을뿐인데..

쿠폰적용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는것도 짜증낼만한 일인지원~

상담원 답변이 너무 불친절해서 제가 정색을 하고 너무 불친절하다고 이야기했더니

갑자기 목소리가 확 상냥하게 바뀌면서 "그렇다고 제가 화낸건 아니잖아요?"

이렇게 말하더군요..참 어이가 없어서..

화내면 안되고 짜증내면 된답니까?

아침부터 너무 화나서 여기다 하소연합니다..
IP : 121.135.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0 12:21 PM (125.129.xxx.146)

    그게 미리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쿠폰할인하면 할인이 안되더라구요
    물건 장바구니에 담기전에 쿠폰적용하고 바로 배송해야지만 할인이 적용되는
    좀 이상한 시스템이죠.. 전화통화하기도 시간 오래걸리고..암튼 쥐마켓 별로에요
    상담원이 서비스 정신이 엉망이네요

  • 2. 저도
    '08.4.10 1:14 PM (211.215.xxx.43)

    국민은행 콜센터에 인터넷뱅킹 문의 전화했는데 되게 불친절하대요
    정말로 뭘모르는 아줌마 취급이라고나 할까요
    한마디 쏘아주려다가 귀찮아서 참았어요 ㅠ ㅠ

  • 3. 담부턴,,
    '08.4.10 2:12 PM (219.253.xxx.254)

    그런곳 일하는사람들 모두 통화시작부터 녹음되니.. 니 녹음한거 들어보라고 하세요,,

    어디서 뺨맞고 왔는지.. 불친절한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럼전,, 조용히 ... 니 상관바꿔 라구해주죠~~

    혹은 이름 확실히 알아내서 ,, 인터넷 지들 게시판에 올려주던지..

  • 4. 저두
    '08.4.10 3:17 PM (121.124.xxx.183)

    국민은행...콜센터 기분나빠서 그날로 국민카드및 계좌 잔액 다 찾은 적 있습니다.
    그리고,하나은행이였나?
    주차장이 없어서 찾다가찾다가..죄회전우회전 힘들어서 그근처 아무 주차장에 차넣고
    건널목 몇개나 지나서 은행가서 볼일보면서 여기 주차장이 어디예요?그러니까
    저기있는데요.아네..저기가 어딘지?바로옆에요.바로옆엔 다들 건물이던데 지하인가요?하니
    바로옆인데..라는 식으로 대답..
    차라리..나가서 왼쪽인지 오른쪽인도 못알려주냐니까..왜그러셔여?표정.끝까지 가까운데...라고하더군요.
    그날 통장개설 한 건하고 나오는데..내돈빌리는것도 아니고..그냥 5천정도 넣어놓자고 온건데
    뭐하러 넣지???싶은 생각에..바로 나오는 길에 은행입구자동화기기에서 타은행이체해버리고
    그 통장 싹 째버리고 쓰레기통에 확 쑤셔놓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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