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며칠전 배고픈자신을 진정시켜달라했던 사람입니다.

60키로를바라보던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08-04-08 20:57:29
애 낳고 60키로를 바라보다가 제 스스로에 익숙해진 제게 놀라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선포했습니다.
약 한개 먹으면서 시작했는데 그 약보다는 저녁을 굶는 게 많이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제 친구도 같이 먹었는데 제 친구는 저녁 마니 먹으니까 별로 빠지는 것 같지 않대요
(고로 제 글은 약 선전이 아닙니다... 걱정마세용~)

암튼 저를 무너뜨리려 하는 뱃속의 지방 세포들과 오장육부가 저녁이면 데모를 해대고 있지만.
일주일 잘 넘겼습니다...
꼬르륵 소리가 어찌나 큰지 컴터하는 제게 거실에서 티비 보던 남편이 달려올 지경이지만... 남들 보기 부끄러워 이제는 빼렵니다.
요즘 나가면 왜 애엄마들이 이리 날씬하고 아리따운지.. 저도 이제 그 대열에 끼어 보려구요...
이제 겨우 57키로.. 남들은 웃으시겠지만 그래도 전 50초반의 몸무게로 돌아갈 거예요..

그 날 저를 위로 해주시고 진정시켜주셨던 분들...
정말 감사해요...  그 덕에 제가 2키로 이상 뺐어요...
제가 50초반의 몸무게가 되는 그 날까지 지켜봐 주세요...
IP : 121.134.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8 10:48 PM (222.233.xxx.60)

    저도 함께해요 ^^

  • 2. 같이해요
    '08.4.8 11:51 PM (211.213.xxx.25)

    제가 몸무게 1-2키로 더 많이 나가네요 ^^; 우리 같이해보아요!!

  • 3. 일단
    '08.4.9 9:47 AM (219.255.xxx.224)

    지켜 볼께요..
    사진 추가하시구요..ㅎㅎ
    성공하시길 바래요...

  • 4. 오옷
    '08.4.9 10:07 AM (58.140.xxx.38)

    축하축하. 2주정도 지나면 정체기가 와요. 아주아주아주 지루하고 견디기 힘든 정체기가 1달정도 버티고 있습니다.
    저는 약은 안먹고, 저녁 조금먹고 5시 이후 아무것도 안먹기 하기를 4달째 하고 있어요. 지금은 몸무게 변화 별로 생각지 않고, 하던대로만 계속 하고 있는데요.
    동지 생겨서 반가와요^^
    같이 빼서 올 여름은 이쁜 살랑이는 원피스 입어보자구요.

  • 5. 원글이
    '08.4.9 10:46 PM (121.134.xxx.171)

    앗 이렇게 동지들이 계시니 든든.. 제가 며칠 후에 또 한번.. ㅋㅋ 결과를 알려드릴께요
    공유 할까나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313 <선거> 평화통일가정당이 무엇인가요? 4 투표 2008/04/08 859
381312 치과 치료비 어떻게 내야하는건가요 ? 6 급해요 2008/04/08 980
381311 그냥 살던대로 살을까요?^^ 5 .. 2008/04/08 1,250
381310 엑스레이 아기들 찍으면 안좋은건가요 4 병원 2008/04/08 461
381309 사촌오빠의 치과 개업 9 미밍 2008/04/08 1,643
381308 신생아 머리에 혹이 있어요.. 5 걱정맘 2008/04/08 1,036
381307 의료보험비 한달에 35만원/ 200만원 내려면 수입이 어느정도인가요? 4 궁금해요 2008/04/08 1,231
381306 1000만원 이상 현금카드 지갑 속에 넣어 다니는 분 계세요? 5 현금카드 2008/04/08 1,185
381305 며칠전 배고픈자신을 진정시켜달라했던 사람입니다. 5 60키로를바.. 2008/04/08 1,115
381304 저도 부가부 질문 좀... 질문 2008/04/08 584
381303 가전제품 팔 때 운반은? 5 궁금 2008/04/08 364
381302 우주선 발사되는거 보셨나요.. 7 와우 2008/04/08 1,279
381301 러쉬샴푸바 2 고민녀 2008/04/08 1,161
381300 신나요 2 야~~호 2008/04/08 457
381299 내일 남대문 수입상가 하나요? 남대문 2008/04/08 328
381298 조의금 얼마를 해야 할까요.. 1 조의금 2008/04/08 816
381297 지금까지 자는 아기 깨워야 하나요? ㅜㅜ 4 긴급 2008/04/08 817
381296 미우나고우나서요^^ 2 뒷북^^ 2008/04/08 1,152
381295 대전님들 아래 병원중 어디가 추천할만한가요? 4 종합검진 2008/04/08 433
381294 내일 강릉갈려고 하는데 차 많이 막힐까요? 콧바람 2008/04/08 227
381293 ㅋㅎㅎ.. 교통방송에서.. 족발에 당첨 되었어요 ㅋㅋㅋ 17 잠오나공주 2008/04/08 1,502
381292 봄 꽃 아래서 1 거스 2008/04/08 292
381291 평촌 인덕원근처 아파트 45평 혹은 50평형대 얼마면 살 수 있나요? 4 아파트시세 2008/04/08 1,687
381290 목동이나 여의도의 맛있는 갈비집 소개 부탁드려요^^ 2 딸래미 2008/04/08 826
381289 저두 교복 치마에 뭐가 묻어서 현수기 2008/04/08 597
381288 과학 하늘 2008/04/08 296
381287 82쿡 주소창에서 클릭하면 안되요 82 2008/04/08 584
381286 우체국사칭 사기전화??? 6 이런.. 2008/04/08 675
381285 아이 생일을 음력으로 해주면 안되나요? 17 생일까지.... 2008/04/08 1,563
381284 인터넷으로 잠옷살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1 잠옷 2008/04/08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