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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쿡 행사장 다녀왔어요. 휴우..
근데......회원님들 말도 못하게 많이 계시더군요. 벌써 계산 줄이 쫘르륵~~헐~~
행사장에 들어갔는데 비좁기도 한데다 사람은 북적북적, b품이 뭔지 정품이 뭔지...
원하는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알 수도 없고
행사장에만도 100명이 넘겠던데 직원은 두 세명이 고작--;;
게다가 시끄럽다고 다른 사무실에서 항의가 들어와서
계산하다 말고 아래 있는 공원으로 모두 쫓겨나고 -_-;;
계산 순서를 손바닥에 써주다가 계산을 하다가...항의하는 분도 계시고..
그 와중에 순서번호 쓴 사람들 중에 몇은 계산도 안 하고 도망갔더랍니다.
물건만 도둑질해 간 거죠.
애들 키우는 주부들일 텐데...그러고 살면 안 되죠...
어쨌든 준비가 미흡하고 생각보다 넘 많은 사람들이 와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사장님
손해가 많을 것 같아 좀 안 됐더라고요 에구 --;;
사장님 혼자 계산에 정신없으니 도와주는 82님들도 계셨고요^^
그런데 물건 정말 썰물처럼 빠지더군요.
왕복 한 시간 걸려 다녀왔는데 몇 개 못 건지고 와서 좀 아쉬웠어요.
근데 그 행사장은 다시 생각해 봐야겠더군요.
물건을 많이 못 사서 아쉽지만 다시 가고싶은 생각은 절대 안 들어요 ㅠㅠ
1. 82분들만
'08.4.8 12:55 PM (211.192.xxx.23)행사장에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다른 카페에도 다 떴는데 왜 물건 가져가는 사람이 82분이라는건지요...
2. 붐벼
'08.4.8 12:56 PM (121.169.xxx.82)엇 그런가요? 제가 잘못 생각했군요-_-
3. -
'08.4.8 12:57 PM (124.53.xxx.39)82분들이건 아니건 다들 애키우고 살림하는 주부들일텐데 물건을 그냥가져가다니 충격이네요-.-;;;
4. 헉...
'08.4.8 12:57 PM (211.181.xxx.18)행사장이 바로 코앞이라기에 내일 가보려고 했는데...
사람 많고 무질서한 분위기 너무 싫어하는 인간인지라...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ㅜㅜ5. 붐벼
'08.4.8 12:57 PM (121.169.xxx.82)제가 대화해본 분들은 다들 82분들이시기에 당연 82 정보인 줄 알았습니다 --;
글 수정했어요6. 특이해
'08.4.8 1:00 PM (211.177.xxx.54)아니뭐 그냥 그런가보다 읽고 넘어가면 되지 별걸 다 꼬투리잡고 그러시네요.
암튼 여기 게시판에 글쓸땐 그냥 대충 못쓰겠네요. 어휘선택 하나 맞춤법 하나 틀리면 내용은 말도 안꺼내고 그런걸로 테클거시니까요. 원글님 부산사시나봐요? 이렇게 물으면 왜 어찌알고 부산이라고 딱집어 그러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죠?7. 뻗었어요
'08.4.8 1:13 PM (121.168.xxx.175)저는 10시20분쯤 도착해서 엄청많은 사람들에 놀라고, 겨우 사무실 안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큰 소리와 남자들끼리의 언성... 그 뒤 사무실 문 닫고 밖에서 사람 못 들어오게 했던 것 같아요. 안에서 남은 물건 중에 골라 줄서서 계산하고 휴우~ 나와보니 건너편 공원에 사람들 모여있더군요. 거기서 따로 계산하신거예요?
진짜 첨에 너무 소란스럽고 정신없어 그 와중에 계산안하고 가버려도 모르겠더라구요.
사무실 안도 넘 좁고 더워서 갔다와서 저 완전 뻗었어요...
에구ㅜㅜ.. 스텐이 뭔지... 알루미늄 냄비 쓰는 친정엄마 생각나서 아침부터 서둘렀더니...8. ㅉㅉ
'08.4.8 1:13 PM (210.110.xxx.46)그냥 들고간 냄비,팬.. 이런것들 매일 쓰는것일텐데.. 자기 식구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만들텐데..
그거쓸때마다 찔리지나 않을지.9. 저도
'08.4.8 1:50 PM (125.176.xxx.33)낼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어쩌나
천천히 맘에 드는걸 고르는게 아니고
그저 손에 닥치는데로 사야할 처지인가여??10. 붐벼서
'08.4.8 9:57 PM (121.190.xxx.235)주소랑 전화번호 쓰고 가면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정상제품 60%에 주신다고 해서 적어놓고 왔는데 정말 해 주실지 도 걱정이예요...
사람도 많고 그쪽 분들 말들이 다 틀려서요...
일다 적어놓고 왔으니 기다려 보려구요...11. ㅇㅇ
'08.4.8 10:08 PM (211.201.xxx.254)전,, 너무 복잡해서,, 거기선 도저히 계산 엄두 못내고, 부산에 전화 해서. 계좌 받아서.. 계좌로 바로 송금하고는 물건 두개 갖고 왔어요.. ㅎㅎㅎ. 아마 그냥 가신 분들도 저처럼 하신 분들이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