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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에 레깅스 차림

레깅스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08-04-08 09:30:19
올 해 서른 세살이예요...
큰 애는 내년에 학교 가고 작은 애는 이제 백일 앞두고 있네요..ㅋㅋ

이 나이에 미니스커트에 레깅스차림 어때요??
전 그런 스탈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다 큰 애 엄마..아줌마가 왜 저러고 다니나 할까봐요...

제 또래이신 분들 이런 옷차림 즐기시나요?^^
IP : 202.7.xxx.17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08.4.8 9:33 AM (221.146.xxx.35)

    몸매랑 스타일 되심 괜찮아요...나이는 별 문제 안됨.
    솔직히 아무리 어려도 코끼리 무 다리면 미니스커트 이상하잖아요.
    33이라도 날씬하고 다리 예쁘면 미니에 레깅스 오케이~

  • 2. ..
    '08.4.8 9:33 AM (210.94.xxx.1)

    저희 3자매 40안팎인데 전부다 저러고 다닙니다. 서른셋이면 청춘이신데요 뭘~

  • 3. ..
    '08.4.8 9:34 AM (116.122.xxx.100)

    평소 아이들과 집 근처를 다닌다거나 놀러 다닐때는 괜찮지요.
    그 차림으로 유치원에 온다든지, 점잖은 식당에 같이 가게되면
    저 엄마 왜 저래? 싶어 싫겠지만요.

  • 4. 다리가
    '08.4.8 9:36 AM (210.123.xxx.64)

    아주 곧고 길다면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구요. 평범한 몸매라면 솔직히 예뻐 보이지는 않지요.

  • 5. .
    '08.4.8 9:37 AM (124.49.xxx.204)

    객관적으로 세련되면 괜찮아요 . 색이나 디쟈인을 잘 고르시면 됩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닌듯해요..

  • 6. ...
    '08.4.8 9:38 AM (122.32.xxx.80)

    그냥 내가 옷 입고 다니는데 뭔 상관이냐 싶겠지만..
    그냥 그래도 보는 사람눈에는...
    윗분대로 아주 환상적인 몸매 지니신 엄마가 이쁘게 꾸미고 다니느거 보면 참 이쁘구요...
    정말 몸매가 안되는데 소화못시키는 스탈로 다니심 욕먹고..
    그런 세상이죠..뭐...
    내맘대로 사는 세상이라도...
    사람 이목이 신경 쓰이셔서 여기까지 글 올리셨다면...
    객관적으로..
    나의 몸매는 어떤가....
    그냥 생각 해 보심 될것 같은데요..

  • 7. 환상
    '08.4.8 9:52 AM (221.145.xxx.89)

    환상 몸매는 아니시라도.. 입어서 어울리면 입으세요..
    공식적 자리는 피하시구요~~

  • 8. 몸매도
    '08.4.8 9:56 AM (58.234.xxx.183)

    몸매도 문제지만,그게 뭐랄까 싸구려나 천박하게 보이는 스타일로 보이면
    문제겠죠?

    하지만 세련되거나, 무던하게 잘 입으심 상관없는것 같아요.
    그나이면 아직 미스들도 꽤 있을 나인데요 뭐 ..

  • 9. 어제
    '08.4.8 10:04 AM (220.75.xxx.247)

    롯데에서 바짝 마른 할머니 (추정나이 60대 후반)께서
    코데즈컴바인에서 옷을 사고 계시는
    정말 놀랬습니다.
    그 주글주글한 얼굴과 너무도 부조화한 옷차림에
    진짜 스스로 돌아보며 반성했어요.
    완전 20대 초반초럼 모자에서 운동화까지 갖췄는데
    말라도 어쩔 수 없는 체형과
    주름진 얼굴
    정말 서글프더라구요.

  • 10. 동갑
    '08.4.8 10:19 AM (128.61.xxx.45)

    저는 미니 원피스에 레깅스 신고다는데...그게 임신해서 배가리면서 편한 옷을 찾다보니 이것뿐이 없어서요. 멋부린다면 다르게 입고 다니고 싶어요.

  • 11. 나이가
    '08.4.8 10:22 AM (211.109.xxx.228)

    나이가 문제 아니라 몸매가 문제지요 ^^;
    날씬하시면 입으셔도 이뻐요 ^^
    저 38세인데 미니원피스+레깅스 입어요.^^;

  • 12. ...
    '08.4.8 10:57 AM (220.85.xxx.238)

    몸매가 되신다면 무엇을 입어도 어울립니다.
    통통한 23살이 미니스커트 입는것보다, 날씬한 33살이 미니스커트 입는게 더 이쁠수도 있어요.

  • 13. 세련과 멀다면
    '08.4.8 11:19 AM (221.143.xxx.106)

    몸매도 중요하지만 얼굴, 특히 피부색을 환하게 하시고 입어주세요.
    뭐니뭐니해도 애엄마는 얼굴색이 뽀샤시해야 멋을내도 덜 민망하더라구요.^^;;;

  • 14. 흠.........
    '08.4.8 11:20 AM (61.66.xxx.98)

    방금 다른 싸이트에서 비슷한 주제로 올라온 글을 봤는데요.

    대부분의 의견이 몸매 아주 좋고 옷도 아주 젊게 입어서
    얼굴을 봤더니 전혀 젊지 않더라.하면 공해다...하더군요.
    나이보다 3~4살 젊게 입는게 적당하다...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어요.

    몸매도 몸매겠지만,
    얼굴의 나이와 옷차림이 따로 놀지 않아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난 남의 이목따위는 상관없어!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 15. ;;;
    '08.4.8 11:44 AM (211.218.xxx.113)

    미니스커트에 레깅스가 뭐 대단히 특별한 옷이라고...마흔셋이 입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16. ...
    '08.4.8 12:19 PM (125.177.xxx.43)

    최화정이 레깅스 입은거 보고 이소라가 절대 입지 말라고 했다는군요 ㅎㅎ
    객관적으로 몸매가 어울리고 세련되 보이면 나이 상관없고 아무리 어려도 몸매 안되면 말리고 싶고요

    전 절대 안어울리는지라..

  • 17. ㅜ.ㅜ
    '08.4.8 2:17 PM (219.255.xxx.122)

    저도 절대 안되는지라.....쩝..

  • 18. ^^
    '08.4.8 2:42 PM (125.187.xxx.55)

    마흔셋도 아니고 서른셋밖에 안되셨는데,, 무슨 고민이세요..^^
    때와 장소에 어울리기만 한다면 무슨 옷을 입든 그건 내 자유지요

  • 19. ....
    '08.4.8 5:57 PM (222.101.xxx.213)

    70할머니가 입은들 남이 무슨 상관이예요.
    입고싶으면 자신있게 입으세요.
    쫙 뻗고 날씬한 다리는 그 나름대로 예쁘고,
    통통한 다리는 또 그 나름대로 예뻐요.
    전 그런 옷차림은 통통한 다리쪽이 더 예쁜 것 같아요.

  • 20. ..
    '08.4.8 6:30 PM (211.229.xxx.67)

    정말 서른셋이면 청춘이구만요..뭘,..저는 서른여섯까지는 미니스커트 입을수 있었는데 더이상 넘어가니 피부가 안받쳐줘서...포기했어요...-- 얼굴이 뽀샤시 어려보이는경우는 삼심대에도 미니스커트 어울리더라구요...

  • 21. 아이고
    '08.4.8 7:06 PM (211.177.xxx.226)

    몸매가 안바쳐줘서 레깅스는 못입지만, 오십이 가까운 나이인데 청바지 입고 다닙니다. 어려서부터 입었던 바지라 청바지가 제일 편하드라구요. 이것도 나이값 못하는걸까요? 아마 육십이 되서도 청바지 입을 것 같은데요. ㅠ

  • 22. 아이미
    '08.4.8 7:42 PM (219.251.xxx.122)

    전 미니스커트는 안입지만 레깅스는 즐겨입어요,,
    미니스커트 말고,, 적당히 무릎위 정도로 오는 원피스류의 옷이나
    롱으로 나오는 셔츠류와 함께 입으면
    민망할 것도 없고 활동하기도 편하고
    촌스러워보이지도 않고 좋아요

  • 23. ^^
    '08.4.9 1:31 AM (221.148.xxx.30)

    아직은 내 맘대로 입을만한 나이 아닌가요?

  • 24. 전 애들키우느라
    '08.4.9 2:51 AM (116.43.xxx.6)

    형편이 안되서 청바지..블랙진 이런거 입고 다닙니다..
    윗옷은 결혼전에 샀던 것들 아직 헤지지 않은것 입고 다니구요..
    얼릉 형편이 펴서 좀 어른다운 옷을 입고 다니고 싶어요..
    미니에 레깅스라..
    6살난 울 딸한테는 입히겠지만,,
    30중반인 전 상상도 안되는 차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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