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등학생 아들이 이를 갈아요 어쩌지요?

**** 조회수 : 471
작성일 : 2008-04-08 09:25:51
고등학생 아들이 이를 갈아요
새벽녘에 주로 갈아요
자고 일어나면 턱이 아프다고 괴로워 합니다

전에는 안 그런 것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스트레스때문일까요?
공부하느라 새벽 3시경에 자고 6시 50분경에 일어나는데
깨우려고 보면 이를 빠득 빠득 갈고 있어요

치과에 가야 하나요?
일시적인 치료말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을까요?
일단 턱이 아프다고 해서 치료가 필요해요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IP : 123.108.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바라기
    '08.4.8 9:53 AM (125.142.xxx.19)

    치과에 가보세요. 권투선수들 시합할때 입에넣는것처럼 이를 보호하는것을 팝니다.
    잘때 불편하더라도 끼고자는게 좋을듯합니다. 계속 갈면 이가 마모되어요.

  • 2. jk
    '08.4.8 10:37 AM (58.79.xxx.67)

    기본적으로 개인 성향이구요
    코고는것처럼 골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그게 이갈이도 비슷함.

    다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심해지죠. 그리고 수면시간이 부족해도 역시 심해집니다.
    그냥 이갈이 하는것 정도는 괜찮은데 턱이 아플 정도면 병원가셔야 할듯..

    근데 병원에서 파는 마우스피스 같이 생긴건 비쌀텐데요.. 대략 50만원대로 기억함..

  • 3. 어휴...
    '08.4.8 11:14 AM (211.35.xxx.123)

    어떻게 저만큼만 자고 사람이 견딜 수 있을까요...

  • 4. ...
    '08.4.8 11:20 AM (211.245.xxx.134)

    턱이 아프다는걸 보니 턱관절에 무리가 와서 이상이 생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 아이도 갈구요 구강내과에서 마우스가스 맞춰서(이건 치과마다 가격을 달리
    부릅니다. 보통 30-50만원사이) 잘 때 끼고 자면 관절의 무리를 다소 줄일수
    있습니다.

    그냥 방치하면 상황이 나빠질 수도 있구요 너무 비싸다고 아무거나 사서 끼면
    회복하는데 더 큰돈 들구요

    저희애는 50만원 주고 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면 별거아니게 생겼습니다. 비싼거 맞아요
    그냥 파는건 아니고 틀니 맞추는것 처럼 본뜨고 맞추면 일주일 걸립니다.

  • 5. ...
    '08.4.8 11:32 AM (211.245.xxx.134)

    관절이 잘못됐어도 구강내과에 가시면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턱관절 교정해야하구요
    얼른가세요 그런후에 마우스가드 하셔야하고 가장 큰 원인이 스트레스라 하니
    고등학교 졸업하면 조금 나아 지려나 하고 있습니다.저희애도....

  • 6. 울신랑도
    '08.4.8 11:51 AM (203.149.xxx.123)

    울신랑도 똑같았어요 심하게 이갈고 턱이아프다고해서 치과에 갔더니 스트레스때문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무는 습관때문에 턱관절에 무리가가게되고 턱만아픈것이 아니고 신경까지 누르게되어 편두통도 동반하게 되었다고... 구강내과에서 치료받고 마우스가드하고 지금은 좋아졌어요 하루빨리 치료하세요 빠를수록 좋은것 같네요

  • 7. ...
    '08.4.8 11:47 PM (220.75.xxx.55)

    동의학에서 보면.. 한참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은 성장을 담당하는 간이 하는 일이 많게 되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또한 간에 부담이 되어서 그런 현상이 나타나곤 해요.. 또한 간은 인시, 묘시, 진시에 가장 일이 많은데 그중 묘시에 가장 바쁘죠.. 그러니까 새벽 5시에서 아침 7시 사이쯤에 가장 간이 약해져 있을 시간이에요.. 이를 갈기도 하고 다리에 쥐가 잘나기도 해요.. 시력이 살짝 떨어질 수도 있고 긴장하거나 자그마한 자극에도 화를 쉽게 내요.. 쉽게 피곤해지고.. 특히 봄에는 더 심해지고.. 아마 요즘 부쩍 더 이를 갈지도 모르겠어요.. 봄이니까.. 이럴땐 간을 영양하는 음식으로 보충하는 방법이 있는데 팥을 넣어 밥을 해주시고 식초를 연하게 희석해서 먹게 하고 새콤한 과일을 많이 먹게 하세요.. 넘 매운 음식은 피하게 하시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097 미니스커트에 레깅스 차림 24 레깅스 2008/04/08 3,969
381096 조언 좀 부탁드려요 9 연애문제 2008/04/08 584
381095 고등학생 아들이 이를 갈아요 어쩌지요? 7 **** 2008/04/08 471
381094 미모의 재력가 여비서 18 삼성특검 2008/04/08 6,513
381093 5500만원 정도로 전세 구 할 수 있는 곳 있으까요 경기도 까지 넓혀서... 6 전세 2008/04/08 734
381092 이혼후... 19 조언해주세요.. 2008/04/08 3,010
381091 며칠 전 시댁에서 돈 해내라 했던.. 25 ... 2008/04/08 1,990
381090 스텐 처음 구입시 세척 어찌 하나요? 4 스텐 2008/04/08 655
381089 월세는 후불인가요? 21 월세문의 2008/04/08 1,620
381088 인천공항에 루이뷔통 매장 없나요? 8 인천공항 2008/04/08 1,061
381087 거국적(?) 친정 가족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2 승범짱 2008/04/08 731
381086 마포구 신수동 사시는 분 계시나요? 6 스프링해즈컴.. 2008/04/08 538
381085 병원 기업화’ 진료비 부르는게 값 (마이클럽 펌) 3 미친x 하나.. 2008/04/08 474
381084 교대졸업 후 진로 8 조언구함 2008/04/08 2,606
381083 푸켓 클럽매드 3 여행.. 2008/04/08 853
381082 어린이집 운영하시는분 계시면...답변부탁드려요~ 1 민이맘 2008/04/08 382
381081 혜진 예슬이 부모님께 위로의 편지를 보낸다면 .. 16 오늘은 선물.. 2008/04/08 965
381080 큰아들애가 사타구니에 좁쌀같은게 돋았는데.. 2 직장맘 2008/04/08 1,522
381079 회원님들도 귀아프세요? 4 울내미 2008/04/08 494
381078 도곡동 근처 곡식 가루낼 수 있는 곳 여쭤봅니다.. 1 방아간 2008/04/08 283
381077 제목입력한거 계속따라다니나요? 3 컴퓨터 2008/04/08 359
381076 [펌] 의료보험민영화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쓴 글.. 잘 이해안가시는 분들 꼭 읽어보세요.. 4 의료보험민영.. 2008/04/08 523
381075 자연관찰책 필요할까요? 2 엄마 2008/04/08 407
381074 영어좀 부탁해요 2 부탁 2008/04/08 398
381073 카이젤과 후지마루 7 제빵기 2008/04/08 678
381072 여긴 섬이예요..좀 큰섬.. 13 개산책 2008/04/08 1,012
381071 생리묻은 교복치마를 손수 빨아주신 선생님.. 55 허브향내 2008/04/08 7,170
381070 칠순앞두고 잠이 안오네요.. 7 며느리.. 2008/04/08 1,110
381069 코스트코 허벌에센스샴푸 14 샴푸 2008/04/08 1,451
381068 염색한 머리 윤기나게 하는 법..알려주세요. 2 윤기나는 머.. 2008/04/08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