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키 크게 키우신분들 비결이뭔가요
우리애는 그렇게 작은건 아니지만 평균보다 조금 작은편인거같아요
또래중엔 정말 요즘애들 키큰애들도 여럿 눈에 띄고요
이제 유치원 다니는데 어떻게 키워야할지 모르겠어요
남자애라서 더 키가 커야할거같기도하구요
애 아빠는 180이고 전 160정도라서 아빠키 닮았으면 좋겠는데
일단 식습관이나 운동으로 어릴때부터 잡아줄수 있는 방법이있을까요
1. 우유
'08.4.8 2:14 AM (58.121.xxx.46)제가 주변에서 볼 때 우유 좋아하는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키가 큰 편이더라구요~
울아이들이랑 동갑내기인데도 우유 좋아하는 아이들 보면
보통 주먹으로 하나정도씩은 키가 크던걸요~
울 아이들은 우유를 별로 안좋아해서리... ㅠㅠ2. 흑
'08.4.8 3:14 AM (222.236.xxx.69)우유 알러지인 우리 딸
170입니다.
근데 잠 무진장 많습니다.3. 키는
'08.4.8 3:45 AM (125.187.xxx.55)우유많이 마셨다고 크는거같진 않아요... 키큰 아이들중 우유많이 마신 아이들이 있을뿐...
유전적인 요소가 많은거같아요... 물론 후천적인 요인도 작용하구요...
결론은 우유마셔서 키큰게 아니라, 클 사람은 크는거같더군요..4. ...
'08.4.8 6:07 AM (220.76.xxx.41)일년에 우유 한 팩 먹을까말까했던 저희 형제들.. 여자는 모두 키 168 남자는 180이 넘어요
식습관, 운동등은 전혀 상관없구요, 그냥 유전이에요..
키야말로 전형적인 유전인데 아빠던 엄마던 한 쪽이 크면 그쪽 따라갑니다..5. 저
'08.4.8 6:28 AM (117.6.xxx.35)167인데 저희 아버지 165, 저희 어머니 153이십니다.
언니들도 160은 다들 넘고 남동생은 180이고요.
저희 형제들만 봐도 유전은 아닌 것 같아요.
대신 자랄 때 어머니께서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거든요.
(탄산음료, 커피, 박카스가 '3대 금기 음식'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어릴 때부터 눈에 띄게 큰 편이었는데 '우유'님 말씀처럼 우유를 굉장히 좋아했었어요.
매일매일 마시면서도 우유 실컷 마셔보는 게 소원일 정도로요.^^
초등 고학년 즈음 우유에 질려하다가 중학교 즈음엔 거의 끊;;다시피 했었는데요,
그 즈음부터 키가 안 크더라고요.
또 당시 PC통신을 시작하며 올빼미 생활을 계속했었거든요.
덕분에 그 뽀송뽀송하던 피부도 나빠지고 기억력도 떨어지고... 흑!
유전적 요인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집에서 식생활에 신경써주시고 꼭 자야할 시간에 잘 자고 일어나는 게 젤 좋은 것 같아요.
말씀드린 대로 전 우유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고요. ^^
아, 그리고 제 동창 중 부모님은 작은 편이신데 남매는 모두 훤칠한 친구가 있거든요.
그 친구 얘길 들어보면, 아버님이 굉장히 가정적이시라 아침마다 깨워주셨었다는데요,
그 때마다 늘 팔다리를 쭉쭉 늘려주셨었대요. 아마 고 1 즈음까지 해주셨던 것 같아요.
그런 운동도 성장판을 자극시켜주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6. ....
'08.4.8 8:05 AM (58.233.xxx.114)잘먹인다 (이건 고루 엄마표로 )꾸준한 운동 (태권도와(네살부터 학원) 농구(학교에서 농구부로활동)
스트레스를 쌓아놓지않는긍정적 성격
이렇게 해서 남매 180.170으로 자랐습니다7. 잠
'08.4.8 8:16 AM (219.252.xxx.134)잠을 많이 자야하는 것 같아요 전 우유 입에도 못 대는 체질이고 먹는 것도 극히
소량이었는데 잠은 고3때까지도 엄청 많이 잤거든요 현재 170이 넘습니다8. 쑥쑥
'08.4.8 9:03 AM (210.219.xxx.190)잘 먹어야,잘 큽니다.
먹는대로 가더라는...9. 저도
'08.4.8 9:07 AM (124.49.xxx.85)물대신 우유 마셨는데, 162입니다.
뭐 우유라도 안마셨으면 162도 안되었을거라면 할 말 없지만,
저희집 아이들은 우유를 너무 많이 먹어서 끊을려고 하는데, 이런 이야기 들으니 고민이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키 안큰다는 말은 맞는거 같아요.
예전에 아역 탤런트들이 키가 작은게 다 그 이유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잠과 스트레스 없는것이 키크는 데 중요한거 같아요.10. ..
'08.4.8 9:16 AM (218.209.xxx.91)저 170인데요..우유 전혀 안먹어요..맛이 없어서 어릴적부터 먹은적 없구요..
잘먹고 잘 자는게 최고인거 같아요..근데 그것도 타고나야해서..전 어릴적부터 정말 잘먹었구 잠도 잘 잤거든요..제 친구들도 다 키큰데 공통점이 다들 왠만한 남자들보다 더 잘 먹어요..
어릴적에도 고기4인분씩 먹고 그랫어요..11. 잠
'08.4.8 9:57 AM (59.12.xxx.2)조카보니깐 잠을 정말 잘 자요..
낮에 엄청 뛰어놀고 저녁먹고 9시전에 잠을 항상 재우니 키도 훨씬 크고 등치가 좋습니다.
지금은 살이 쪄서 그렇치 ㅎㅎㅎ12. 클 애들은,
'08.4.8 9:59 AM (211.41.xxx.65)클 애들은 우유안먹어도 크고, 심지어 밥안먹고 군것질만 하고도 쑥쑥 잘크죠.
문제는 유전적으로 클 애들이 아닌 아이들이라 걱정인거 아닌가요.
어쨌거나 주변에는 우유를 달고살던 아이들이 엄청 큰편이네요.
잠도 잘자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고, 발이랑 다리맛사지 잘해주고, 발도 자주 씻어주라하더라구요.13. 슈가홀릭
'08.4.8 10:19 AM (211.210.xxx.56)저 173입니다만.. 어릴때 우유 급식때 맨날 혼자 안먹고 버티고 결국 버리고.. (=.=;; 초등학교때라.. 이해해주세요 철이 없어서... ^^::) 그랬답니다.
우유와는 별 상관없나봐요. 저 같은 경우는 아빠가 178이고 엄마가 165라 유전적인듯해요 편식도 무지 심했답니다....
참 잠은 많이 잤어요 ㅎㅎ14. 유전
'08.4.8 10:26 AM (211.109.xxx.228)유전아닌가요? ^^;
제남편과 저 키크거든요(제 친정부모님도 큰편 시부모님도 작은키 아님)
그래도 제딸도 키크고 제아들도 키커요 아들녀석은 편식도 심하고 거의 안먹는데 또래에 비하면 키가 크답니다. 딸이야 워낙 잘먹으니 키큰게 당연하구요 -_-;
제 조카 (언니 딸)는 정말 편식 너무너무 심해서 진짜 꼬챙이처럼 말랐거든요. 불량식품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우유도 잘 안먹고 밥도 당근 잘안먹고..
근데 키가 크답니다 @@;;형부가 키가 크거든요.15. ...
'08.4.8 10:54 AM (222.117.xxx.15)친정 아빠, 180
친정 엄마, 150
저희 형제들 158,154(여자)
168,174(남자)
이렇습니다.16. 잠
'08.4.8 12:04 PM (222.98.xxx.175)시댁이 큰편인데 명절때 가보면 정말 징그럽게 잡니다. 틈만 나면 자더군요.
17. 저희도..
'08.4.8 1:29 PM (118.38.xxx.170)친정 아빠, 178
친정 엄마, 155
저 166
여동생 1, 167
여동생 2, 163
남동생 182
저희 우유 알러지 있어서 잘 안 마셨고..
식구 모두 잠 무지 많아요..
둘째 여동생 빼고 탄산 음료 내돈 주곤 안 사먹습니다..18. 우리
'08.4.8 2:04 PM (122.37.xxx.140)딸..거의 안먹고 잠만 자더니 훌쩍 자랐고
아들..먹기만 하고 잠을 안자니 덜 크네요...
잠이 최고인것 같아요..19. 저는
'08.4.8 2:47 PM (222.112.xxx.227)엄마 아빠 다 작으신 편인데 엄청 큽니다.
어려서부터 우유를 하루에 1리터는 마셨던 것 같아요. 잠도 많습니다. 저는 빵순이였고 언니는 한식 체질이었는데 제가 언니보다 훨씬 커요.
참, 탄산음료나 몸에 안 좋은 음식은 안 먹었구요. 엄마가 간식부터 뭐든지 다 만들어 주셨어요.20. ..
'08.4.8 6:36 PM (218.238.xxx.161)고딩 울아들 182..
어릴 적 또래보다 크지 않았고
죽어라 안먹어고
늘 병을 달고 살고
우유는 입에도 안대고 살아도
키는 크네요.
지금도 또래보단 영 덜 먹어요. 그래도 체격 자체가 좋아요.
제가 보기엔 딱 유전이외에는 없어요.
지 아빠 183...21. 운명
'08.4.8 7:00 PM (222.233.xxx.114)제 경우에는 우유도 잠도 다 소용없었어요..
아빠 178 엄마 150
저 152
남동생 175
여동생 162
저희집이 우유대리점 했거든요..
남들은 없어서 못먹던 우유를 저희는 정말 물보다 더 많이 먹고
바르며(^^;;) 살았고 잠도 식구대로 얼마나 많은지..
명절에 모여서도 각자 흩어져 잠자기 바뻐요..
우유와 잠이 크는데 주는 영향은 정말 없다고 봅니다만..
우리 가족 피부는 좋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3218 | 미모의 재력가 여비서 18 | 삼성특검 | 2008/04/08 | 6,504 |
183217 | 5500만원 정도로 전세 구 할 수 있는 곳 있으까요 경기도 까지 넓혀서... 6 | 전세 | 2008/04/08 | 734 |
183216 | 이혼후... 19 | 조언해주세요.. | 2008/04/08 | 3,010 |
183215 | 며칠 전 시댁에서 돈 해내라 했던.. 25 | ... | 2008/04/08 | 1,986 |
183214 | 스텐 처음 구입시 세척 어찌 하나요? 4 | 스텐 | 2008/04/08 | 655 |
183213 | 월세는 후불인가요? 21 | 월세문의 | 2008/04/08 | 1,618 |
183212 | 인천공항에 루이뷔통 매장 없나요? 8 | 인천공항 | 2008/04/08 | 1,060 |
183211 | 거국적(?) 친정 가족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2 | 승범짱 | 2008/04/08 | 731 |
183210 | 마포구 신수동 사시는 분 계시나요? 6 | 스프링해즈컴.. | 2008/04/08 | 538 |
183209 | 병원 기업화’ 진료비 부르는게 값 (마이클럽 펌) 3 | 미친x 하나.. | 2008/04/08 | 473 |
183208 | 교대졸업 후 진로 8 | 조언구함 | 2008/04/08 | 2,543 |
183207 | 푸켓 클럽매드 3 | 여행.. | 2008/04/08 | 852 |
183206 | 어린이집 운영하시는분 계시면...답변부탁드려요~ 1 | 민이맘 | 2008/04/08 | 381 |
183205 | 혜진 예슬이 부모님께 위로의 편지를 보낸다면 .. 16 | 오늘은 선물.. | 2008/04/08 | 965 |
183204 | 큰아들애가 사타구니에 좁쌀같은게 돋았는데.. 2 | 직장맘 | 2008/04/08 | 1,517 |
183203 | 회원님들도 귀아프세요? 4 | 울내미 | 2008/04/08 | 493 |
183202 | 도곡동 근처 곡식 가루낼 수 있는 곳 여쭤봅니다.. 1 | 방아간 | 2008/04/08 | 283 |
183201 | 제목입력한거 계속따라다니나요? 3 | 컴퓨터 | 2008/04/08 | 359 |
183200 | [펌] 의료보험민영화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쓴 글.. 잘 이해안가시는 분들 꼭 읽어보세요.. 4 | 의료보험민영.. | 2008/04/08 | 521 |
183199 | 자연관찰책 필요할까요? 2 | 엄마 | 2008/04/08 | 406 |
183198 | 영어좀 부탁해요 2 | 부탁 | 2008/04/08 | 398 |
183197 | 카이젤과 후지마루 7 | 제빵기 | 2008/04/08 | 678 |
183196 | 여긴 섬이예요..좀 큰섬.. 13 | 개산책 | 2008/04/08 | 1,011 |
183195 | 생리묻은 교복치마를 손수 빨아주신 선생님.. 55 | 허브향내 | 2008/04/08 | 7,166 |
183194 | 칠순앞두고 잠이 안오네요.. 7 | 며느리.. | 2008/04/08 | 1,104 |
183193 | 코스트코 허벌에센스샴푸 14 | 샴푸 | 2008/04/08 | 1,451 |
183192 | 염색한 머리 윤기나게 하는 법..알려주세요. 2 | 윤기나는 머.. | 2008/04/08 | 1,479 |
183191 | 아이들 키 크게 키우신분들 비결이뭔가요 21 | 비법 좀.... | 2008/04/08 | 2,262 |
183190 | 갑자기 머리가 빙빙돌면서 14 | 딸 2학년 | 2008/04/08 | 844 |
183189 | 로고나 좀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5 | 화장품 | 2008/04/08 | 7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