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자아이 목욕..아빠가 시키는게 안좋은건가요?

아이목욕 조회수 : 3,821
작성일 : 2008-04-07 21:37:07
음....어릴적부터 아빠가 딸아이 목욕을 전담하고 있는데요.
지금 7살 되었는데...아직 아빠가 목욕 시키거든요.

아빠는 오히려, 처음에 쑥쓰러워 하더니..제가 자꾸 교육(?)을 시켜서, 그나마 아빠가 딸아이를 편하게 목욕 시키는데요.

저 밑에 글을 읽어보니, 딸목욕은 엄마가, 아들 목욕은 아빠가..시키라는 신문기사가 있던데요.

예전에는 제가 읽은 책인가..상담하시는 분인가는, 성에 대해 너무 나누고 가리면, 더 호기심만 생기므로,

자연스럽게 목욕을 함께한다던지 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호기심을 좀 잠재울수 있다고, 아빠가 딸아이 목욕시키는거라는지, 엄마와 아들이 목욕하는것이 더 좋다고 들은바 있거든요.

그런데....이걸 뒤엎는 내용의 기사가 나와서..갑자기 혼란스럽네요.

솔직히 아이 목욕시키는것도 제가 하기 힘에 부치는 것도 있고 해서 아빠가 아직 시키는데..

이제라도 엄마가 시켜야 할까요?

아빠가 딸아이목욕을 시키거나, 엄마가 아들아이 목욕 시키는 집..없으세요??(초등저학년 까지...)
IP : 211.214.xxx.20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7 9:45 PM (125.187.xxx.55)

    그것도 나이가 되게 어릴때나 해당사항아닐까요..
    7세정도면 그냥 딸아이는 엄마가 목욕시키는게 정상아닌가...
    요즘 애들 조숙해서 7세 이하도 좀 거시기 한데...

  • 2. 그래요?
    '08.4.7 9:46 PM (211.245.xxx.137)

    울딸은 지금 4살인데 아빠가 쭈~욱 목욕시키고 있어요. 근데 그게 뭐 어떻다는 건가요?

  • 3. ...
    '08.4.7 9:52 PM (220.73.xxx.167)

    제 아이도 4살인데 아빠가 목욕시켜 주고 있는데 좋다고 하던데요...자연스레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걸 알게 된다구요. 제 주위에 있는 아이는 아빠와 정말 어쩌다가 하는데 남자아이가 쉬를 할 때마다 가만히 들여다보고 만지려고 하더라구요. 너무 감춰지면 그렇게 호기심 발동이 된다고 하던데...

  • 4. 2
    '08.4.7 10:01 PM (221.146.xxx.35)

    4살이면 부모 누구든 시키는거 괜찮은데...7살이면 혼자하는 법을 엄마가 알려주시죠.

  • 5. .
    '08.4.7 10:28 PM (155.230.xxx.35)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우나... 미연에 방지하자는 의미... 가 아닐까요.
    너무 거리낌 없어질 염려가 있고요.

    뭐든지 적당한 게 좋죠.

  • 6. 저도..
    '08.4.7 10:35 PM (121.183.xxx.183)

    솔직히 아기들 목욕시키는거 힘들어서 남편한테 시키라고 했었는데 울딸래미 3살인데 성기가 벌써 다 자리잡아가고 있떠라구요...세상이 무서워서 그런지...그냥 요새는 별게 다 걱정이고 하니깐 그냥 엄마가 시켜주는게 좋을꺼같더라구요...

  • 7. ...
    '08.4.7 10:42 PM (123.213.xxx.185)

    아빠가 딸아이 목욕시키는거라는지, 엄마와 아들이 목욕하는것이 더 좋다고 들은바 있거든요
    <- 원글님께서는 대략 몇세까지 이렇게 하는게 좋다고 들으셨나요? 제가 보기엔 6세정도부터는 딸은 엄마가 맡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공중 목욕탕도 5세까지 아닌가요?

  • 8. 일랑일랑
    '08.4.7 10:46 PM (58.103.xxx.171)

    제가 알기론..성교육?이런교육상....^^
    5살까지 딸은 아빠가 아들은 엄마가 목욕을 시키는게 좋다고 알아요...^^
    자연스럽게 이성을 받아들이게한다고 들었어요

  • 9. 인터넷기사
    '08.4.7 10:57 PM (123.213.xxx.185)

    걸음마 어린이라도 목욕 후 나체로 돌아다닐 땐 “너의 몸은 소중하니 벗은 채 아무나 보게 하면 안된다”고 반복해서 설명하고,
    부모 역시 아이 앞에서 옷 벗은 채 다니지 말아야 한다.
    아이와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면 목욕은 동성 부모가 시키고, 이성 부모는 옷을 입은 채 씻기는 게 좋다.
    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사

  • 10. 성별을 떠나서
    '08.4.8 10:05 AM (125.134.xxx.211)

    7살이면 혼자 목욕하기를 실천해야 할 나이 아닐까요?
    아빠가 잘 가르쳐 주시고 다음에는 스스로 해 보라고 하면서 서서히^^

  • 11. ㅎㅎ
    '08.4.8 10:32 AM (222.98.xxx.175)

    그래서 남녀7세 부동석이라는 말이 나왔더랍니다.
    7살이 되면 남과 여로 자각이 되는거지요. 그게 7년주기로 14세가 되면 아이를 낳을수 있게 되고...뭐 이렇게 7년주기로 되는글을 읽었는데 까먹었어요. 기억나는게 7살이면 분리를 시켜라 밖에 없어요...ㅎㅎㅎ

  • 12. 근데
    '08.4.8 11:00 AM (211.209.xxx.176)

    7세가 벌써 혼자 목욕을 할수 있을까요?
    같은 7세 라도, 월생에 따라 많이 틀리던데요..
    서로 좋다면 아빠가 씻겨 주어도 무방 할것 같은데요.
    아이의 감성을 무엇보다 그 부모가 잘 알테니..

  • 13. 성호르몬
    '08.4.8 12:46 PM (116.45.xxx.166)

    요즘아이들이 조숙해서 이성의몸을 너무 많이 보게 될경우
    여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져서 키가 많이 자라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이젠 엄마와 함께~ ^^*

  • 14. ..
    '08.4.8 1:34 PM (211.229.xxx.67)

    7세정도면 동성부모가 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탕남탕 안가리고 막 갈수 있는 나이라면 누가 시켜도 상관없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148 어떻게 요리하는지요? 1 초보 2008/04/07 383
183147 마사지기요. 1 궁금 2008/04/07 354
183146 여자아이 목욕..아빠가 시키는게 안좋은건가요? 14 아이목욕 2008/04/07 3,821
183145 아기가 X 쌀 때마다 울어요. 5 소아과 2008/04/07 586
183144 엄뿔에서... 하유미역이? 11 흠.. 2008/04/07 1,720
183143 사기 당한 것 같은데요 카드 결제 정지요 꼭 좀 봐주세요 6 에고 2008/04/07 1,067
183142 투표확인증이 있으면 전국의 국공립유료시설 이용요금을 면제 또는 할인 해 준답니다. 1 램프 2008/04/07 389
183141 잔금받기전에 이사해도 되나요? 4 아기엄마 2008/04/07 665
183140 천기저귀.. 사용하기 정말 어렵나요? 17 천기저귀 2008/04/07 937
183139 발톱이 안으로, 가끔 욱신, 무감각해요 7 엄지발톱치료.. 2008/04/07 552
183138 3년만의 골프나들이 4 삼순이 2008/04/07 600
183137 11개월 아가 된밥만 줘도 될까요??? 6 이유식 2008/04/07 606
183136 신문받으라고 현관문 잡고 ... 3 신문 2008/04/07 659
183135 인도에 가서 찾는 나의 운명 3 신비의나라 2008/04/07 921
183134 임신 8주인데요...너무 걱정돼요.. 3 .. 2008/04/07 872
183133 원룸 계약서에 없는 관리비 인상 원룸 관리비.. 2008/04/07 561
183132 서울에서 5500만원으로 전세 구할수 있는 동네 어디 없을까요? 8 전세 2008/04/07 1,132
183131 전세 임대차계약에대해 잘 아시는분들.. 조언좀..ㅠ.ㅠ 계약기간전에 이사가기... 궁금이 2008/04/07 383
183130 제가 신불인데.... 1 선거 2008/04/07 575
183129 초등1학년 아이가 학교를 그만 두어야 할 상황이 됐는데 어디로 가야 할까요? 41 엄마 2008/04/07 4,823
183128 (급)마트서 파는 오리고기(동글동글하게 썰은것) 이거 어떻게 해먹어야하나요? 3 코코 2008/04/07 636
183127 독일어 번역 - 좀 도와주세요 4 독일어몰라요.. 2008/04/07 871
183126 쏘서 가격요 2 가격문의 2008/04/07 456
183125 대구에서 다시마멸치환 만드는 곳 좀 가르쳐주세요~ 1 골다공증 2008/04/07 351
183124 블랙진 6 검정바지 2008/04/07 1,215
183123 주말에 있었던 일 3 즐거운 오후.. 2008/04/07 1,293
183122 햄스터키우시는분 10 햄스터 2008/04/07 642
183121 인테리어 하시던 분 블로그 찾는데요. 5 집수리 2008/04/07 1,109
183120 강남구 센트럴시티에 있는 식당 추천 8 추천 2008/04/07 821
183119 저의 딸이 벌써? 5 초경 2008/04/07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