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 옷 스타일을 이제야 제대로 잡았습니다.

헤지스 매니아 조회수 : 7,009
작성일 : 2008-04-06 17:58:27
40대 중반인 나..

옷은 많은데 막상 입으려면 옷이 매치가 안되서  사고 또 사고~~
하던것을 이제야 제대로 잡을수 있게 됐어요.
문제점을 알았거든요.

전 옷이 맘에 들면 즉흥적으로 잘 샀습니다.
디자인 ,색상이 대충 맘에 들면요.
집에 있는옷과 매치 하는 생각은 안했거든요.
그리고 스타일이 뒤죽박죽였습니다.
로맨틱한것과 넘 정장스러운것등이 뒤섞여서 옷은 많지만 제대로 옷을 받혀 입을게 없었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두 세군데 정해서 사 입는것입니다.
올봄에 제가 헤지스 옷이 맘에 들어 남방,바지,가디건등을 한번에  샀습니다.
직장생활하는 저는 헤지스 옷이 깔끔하고 편해서 입기 좋더라구요.
헤지스와 같은 스타일에 브랜드에서 가끔 옷을 사면 여러가지로 변형해서 입을 옷이 많을것 같습니다.

이제 봄이 가기전에 뒤죽박죽인 제옷장에서 안입고 모셔둔 옷들 정리해야겠습니다.

참..40 중반인 제가 스트라이프 남방에 면바지 입고 출근해도  나름 괜찮겠죠?
혹시 저처럼 헤지스스타일 옷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IP : 218.234.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라
    '08.4.6 6:17 PM (168.248.xxx.145)

    저요~~~~~저요~~~~~~~~
    저도 헤지스 무척 좋아합니다..
    당근 저도 스트라이프남방에 면바지 입고 츨근하구요.....
    반갑습니다.....ㅎㅎㅎ

  • 2. 헤지스
    '08.4.6 6:22 PM (118.42.xxx.56)

    남자옷 아닌가요?
    사냥개가왕관쓰고..
    제남편 잠바 사준거 같은데..

  • 3. ..
    '08.4.6 6:55 PM (125.177.xxx.167)

    해지스 레이디도 있어요~

  • 4. 스카
    '08.4.6 8:59 PM (219.255.xxx.171)

    저도 좋아해요. 캐주얼은 헤지스 빈폴 폴로 좋아 하고 정장은 키스 데코 잇미샤 좋아 하고

  • 5. 저는
    '08.4.6 9:16 PM (218.148.xxx.116)

    옷을 못입어서 그냥 주구장장 빈폴에서 사입어요
    거의 비슷한라인으로 나오니까 4-5년정도 지난것도 그냥 입어도 괜찮더라구요
    헤지스도 괜찮다고 하시니까 가봐야 겠네요

  • 6. 양평댁
    '08.4.6 9:19 PM (59.9.xxx.119)

    저도 헤지스매니아에요^^봄 윗도리가 없는 듯 해서 헤지스 들렀더니 예쁜 것 많아서^^몇 벌 샀어요^^

  • 7. 헤지스
    '08.4.6 9:24 PM (122.44.xxx.134)

    이뿐거 많고.. 직원할인도 되는데.. 정작 몸이 안받쳐줘서 못입는 저도 있다는..
    부러워요.......... 10000배 ^^

  • 8. 너무
    '08.4.7 8:41 AM (124.60.xxx.60)

    무난해서 신상품나와도 작년것이나 큰 차이 없고 나중엔 질리더라구요. 중년의 무난한 캐주얼이다 싶지만 두 계절만 사면 곧 지루해지는것 같은.... 브랜드 상관 없이 장소 분위기 따라 코디할줄 아는 안목기르려 노력 중입니다요.

  • 9. ㅎㅎ
    '08.4.7 10:21 AM (59.15.xxx.55)

    저도..헤지스 레이디 옷을 입어볼까요? 옷장 정리가 필요한데..
    어제는 서랍장을 하나 더 사야할까봐서 인터넷을 열심히 뒤지다가
    짐 늘리지 말고 옷장 정리하자고 결론을 내렸어요. ㅎㅎ
    새옷 사고 싶은데 한번 휘익 나가봐야겠어요.
    데코옷도 좋은데..넘 비싸요..-.-;;

  • 10. ^^
    '08.4.7 11:43 AM (211.243.xxx.187)

    근데 전 빈폴이나 헤지스는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놀러갈 때 입어야 이뿌던데 ^^
    40대 중반이라면 조금 더 포멀한 옷은 어떨까요? 직업이 무엇인지 알면 좋을텐데 ~
    미샤는 가격도 비싸지만 s라인 아니면 그 옷발이 안 서지요.
    g 보티첼리나 구호가 이쁜데 역시 좀 비싸지요;;-.-

  • 11. 저도
    '08.4.7 11:53 AM (122.37.xxx.140)

    옷은 많으나 매치가 안되서 슬픈 사람입니다...

  • 12.
    '08.4.7 5:09 PM (163.152.xxx.46)

    그 남방에 어울리는 스카프 매치하면 왕 세련일 것 같아요..
    헤지스는 아나 몸매가 안따라주는 직장맘..

  • 13. ^^
    '08.4.8 4:30 PM (221.164.xxx.28)

    아~~ 돌라도 나의 S라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893 애기 돌잔치케익이 필요한데 여긴 부산이에요... 궁금.. 2008/04/06 315
182892 부산 영도 동삼동 근처의 헬스클럽 추천해 주세요.. 동명 바꿨어요..--; 5 부산 헬스클.. 2008/04/06 777
182891 오늘 엄마가 뿔났다에서.....장미희지갑 26 지갑마니아 2008/04/06 8,269
182890 일요일만 오셔서 일봐주실 도우미 아주머니 계실까요? 1 도우미 2008/04/06 600
182889 평촌... 4 이사질문 2008/04/06 663
182888 러쉬비누 덕분에 2년간 고생했던 지루성피부염이 나아졌어요 ㅠ 32 감동 2008/04/06 7,280
182887 마른 고사리를 삶은후.. 4 긴급질문 2008/04/06 640
182886 한식조리사자격증에 대해서 5 공부하자 2008/04/06 894
182885 발냄새가 많이나고 하얗게 발이 진물러요 2 냄새 2008/04/06 472
182884 곰국 한번도 안끓여봤는데요.. 6 ^^ 2008/04/06 562
182883 자취생 딸에게 음식 보내기 10 자취생 2008/04/06 2,657
182882 의료보험이 민영화되면 의사들에게 좋아질까요? 20 민영화 2008/04/06 1,880
182881 코치 가방중에.. 3 코치 2008/04/06 2,033
182880 저 따 당하는거 맞죠? 19 스카 2008/04/06 6,146
182879 통돌이 세탁기도 못믿어요 ㅜ.ㅜ 4 세탁기 2008/04/06 1,497
182878 에이스침대 마이크로가드 바꿔보신분 계세요? 2 도움 2008/04/06 725
182877 스텝퍼를 찾다가 4 운동필요 2008/04/06 797
182876 폐결핵에 좋은 음식 소개해 주세요.. 5 조카며느리 2008/04/06 1,718
182875 침대옆에 놓을 스탠드 좀 골라주세요~~ 10 스탠드.. 2008/04/06 641
182874 고등학생 영양제 추천 2 j 학모.. 2008/04/06 675
182873 결혼후 AS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제 사촌올케) 19 AS 2008/04/06 3,567
182872 병원 1 병원 2008/04/06 346
182871 얇은 봄옷 입어도 되겠어요 1 fry 2008/04/06 699
182870 아파트를 매매하고 도어락을 떼어가져가고 원래 문고리로 복구... 44 도와주세요!.. 2008/04/06 5,695
182869 제 옷 스타일을 이제야 제대로 잡았습니다. 13 헤지스 매니.. 2008/04/06 7,009
182868 김치양념에 매실액기스넣어도 괜찮을까요~ 8 매실액기스 2008/04/06 1,083
182867 금요일에 방송된 비타민 프로 (영양제편) 보셨는지요? 1 영양제 2008/04/06 1,102
182866 예전의 저 학생시절을 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 내가 왜 그러고 살았나 3 과거의 나 2008/04/06 1,328
182865 지난번에 물이 한방울씩 떨어진다고 하셨던분 보세요 1 한우물정수기.. 2008/04/06 574
182864 수은체온계가 몇도까지가 정상범위인가요 1 온도 2008/04/06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