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상한 남자와 결혼했다편

[이번주 인간극장]

보면서 재미있었어요.

특이하신 분이신 것 같아요. 닭이 자유롭게 놀면서 키우는 것 보니까,

그집 달걀,  닭 먹고 싶어지네요. 후훗.

자기 주장이 참 투철하신 것 같아요. 이것 저것 해 보고 싶은 것 다 해보시고...

자기 하고 싶은 것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아저씨 보니 참 좋아 보였어요. 옆에 있는 자식은 좀 힘들어 보이지만...

어머님이 참 대단 하신 것 같아요. 항상 신랑 도와주는 것 보면요.

[저도요]

이 번 주 인간 극장 보면서 그 어머님이 대단 하시더라구요.
아무리 일 저지르는 남편이라고 해도 바라보는 아내의 눈 빛은 사랑과 정이 넘치던데요.
아내 되시는 분의 내공이 장난 아닌 듯 보이더군요.

[둘리맘]

저도 보면서 아저씨 말투가 넘 재밌어서 웃었어요.
신랑한테도 재밌다고 보라고 했더니 보면서 막 웃 더라구요.
아저씨 정말 못 말리는 분이시고 부인이 좀 힘들겠다 싶은데 서로 사랑하니깐 그렇게 재밌게 사시는 듯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