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 쓰시는 분들, 그릇 건조는 어느정도 인가요?

[건조중]

식기세척기를 쓰는데 자주 사용하지 않아요. 지금까지 약 5번 정도?
그릇을 아주 많이 쓰는 행사에만 사용했어요.

근데 전 식기세척기에 처음 쓰면서 실망한게 그릇을 세척하고 나면
마지막에 건조기능으로 뽀송뽀송 건조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밤에 돌려놓고 다음날 아침에 열어보니 수분이 흥건하더라구요.
밥공기 같은 겨우 완전히 엎어져 있는건 굽안에 물이 고여있고
식기세척기 벽면등에도 뜨거운 김과 물로 인한 수분이 남아있어요.

그래서 한번은 세척이 끝난후 세척기의 문을 열어놓고 잔 적도 있어요.
그래도 수분이 완전히 가시지 않더라구요.

갑자기 우리집 식기세척기가 불량이 아닌지 의심스러운데
원래 식기세척기가 그런건가요?

[이문제는]

여기서도 여러번 나온건데요..
세척 끝난후 바로 문 살짝 열어두면 뽀송하게 건조됩니다.뜨거우니 더 잘 건조되는듯.
님 세척기 이상이 아니라 다 그럴걸요..
부지런히 쓰세요.전 매일 사용하는데 뜨거운 물로 씻어주니 소독되어 좋아요.

[너무]

편해요..ㅎ 특히 손님많으실땐 ~~
윗분 말씀대로.. 바로 문 열어놓으셔야하구요.. 따끈할때 그릇정리면 기분좋아요~~!! ㅎ

[린스를]

쓰시면 뽀송뽀송 말라있답니다. 저두 린스가 없으면 약간씩 덜말라 있어요... 린스쓰기 싫으심 윗님말씀처럼 끝나고 문열어놓으심 잘 마르구요

[건조중]

제가 린스를 안 써서 더 그런가 보군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원래]

다 그렇지 않나요? 저는 그냥 세척 코스 끝나면 문 열어놓고 말리는데요.

[저두]

세척끝나면 바로 문 열어놓으면 세척후 자체 열기로 그냥 자연건조도 빨리되던데요.

[아이미]

저는 아파트에 원래 설치돼있는 식기세척기 쓰는데요, 문 안열어놓고 린스 안써도 깨끗하게 잘 마르던데요,, 물론 굽 안에 고인 물까지는 어쩔 수 없지만요,,

[...]

저도 식기세척 코스 끝나면 뜨거운 열기 날아가도록 문을 살짝 열어놓습니다.

[다른질문]

종료후 열어놓으면 건조 잘 되던걸요..

바구니 재질때문에 뜨거운 열기로 건조시키는게 좀 찜찜해요...
소재의 특성상 열을 가하면 유독물질이 나올것 같거든요...

그렇게 따지면 본체나 날개도 일부 프라스틱이라서 그것을 통해서 나오는 온수 또한 좋지 않겠죠!!!

이런점이 마음에 걸리면 손설거지했어야 되는데, 구입해서 사용하면서 찝찝해하는건 또 뭔지..-,.-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