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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에 너무 집착을 하는데 ...

장난감 조회수 : 377
작성일 : 2008-04-03 16:45:21
울애가 초1이에요.... 어릴때부터 장난감을 아주 좋아하고 행사때마다 잘 사주고 그랬어요.
집에 장난감이 엄청많답니다,,,
근데 애가 이제 초딩이라 장난감을 좀 멀리하는가 싶더니
최근에는 가부토 젝터니 레고...이런걸 사달라고 엉엉 울고 찡찡되고 그래요...
정도가 좀 심해서..아무리 좋은걸 사줘도 또 사달라고 하고
타이르고 혼내고 다른걸로 유도해도 소용없어요. 그땨\ㅐ뿐이네요..

고쳐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사주고 싶어도 울고불고....

답변좀 해주셔요..오늘도 울고불고 속이상해요...
IP : 211.47.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고불고하는
    '08.4.3 5:40 PM (122.100.xxx.19)

    그 고비를 넘겨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울고분다고 계속 사줘 버릇하니 아이도 그렇게 길들여진거 같은데
    저희 아이(초2)도 tv로 그렇게 울고불고 했는데
    자기는 계속 보려하고 저는 적당선에서 그만 보라하고...
    제가 난리 떨든지 말든지 그 프로 끝나면 오늘은 그만이다 말하고 딱 그렇게 하니
    첨엔 울고불고 징징대고 생난리더니
    지금은 어느정도 습관이 됐어요.
    님도 첨이 어렵지 어느 시점까지만 참아보면 아이도 떼쓰다쓰다 안되겠다싶음 더이상 안해요.
    달래지 마시고 그렇다고 야단도 치지 마시고...
    야단치다보면 더 반항하고 징징대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몇차례 고비를 넘기다보면 어느새 아이가 습관이 되어있을거예요.

  • 2. 원글님
    '08.4.4 12:43 AM (61.84.xxx.135)

    글속에 이유가 나와있네요.
    안사주고 싶어도 울고불고...ㅎㅎㅎㅎ
    울고 불고 하면? 엄마가 사준다~! 애가 알고 있네요.

    초1이면 오랫동안 사주셨네요.
    전 아들만 둘인데요. 레고 조립단계가 점점 복잡해지고 비례해서 가격대도 올라가고...
    10만원 넘지 않는 선에서 딱 잘랐습니다.

    물론 레고 이외 다른 거 욕심 낼때도 가,부간 확실히 답을 주고 한번 안된다 말한건
    절대 안 사줍니다.

    첨부터 그게 되는건 아니고요.
    한번 정도는...그래 너 징징대라,,, 어머니께서는 가신다.. 하고.. 카트밀고 와버리셔야 합니다.

    물론 숨어서 보셔야겠지만요.

  • 3. 그리고
    '08.4.4 12:46 AM (61.84.xxx.135)

    대신 책은 아낌없이 사줍니다. 그래서 애들은.. 생일이나 성탄절같은 기념일 선물은,
    당연히 뽀뽀와 책선물인거 알고 있네요.

  • 4. 감사
    '08.4.4 11:40 AM (211.47.xxx.19)

    감사합니다. 조언해주신대로 어제저녁에 아들이랑 합의봤어요....ㅎ 저도 용기를내서 카트밀고 오겠습니다. 어제도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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