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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인데...

아이초1 조회수 : 485
작성일 : 2008-04-01 00:17:17
우리애가 꽃미남 스타일 입니다...
헌데.. 오늘 딱 강호동 스탈일의 같은반애가 여자라고 놀렸다네요??
울 아들은 난 남자라고... 했다고만 하던데..ㅠㅠ
자리바꾼지 딱2틀만에 우리애만 내일 담임선생님이 자리바꿔준다고 했다는데..
그애앞자리에 앉아 엄청 괴롭힘을 당했나 보더군요.. 배로 밀고(?)자리에 못들어가게
막아서고..수업시간에 찝쩍대고..뭐 암튼 원래 산만하고 장난끼많아
반애들이 다 그애는 알던데(학기초 학부모 모였을때..) 가끔씩 선생님 한테
자로 손바닥고 맞는다고 소문이 났더라구요..
뭐 어쩌겠다는건 아니고... 그냥 얌전하고 내성적인 아들을 둔 엄마로써
맘이 착찹합니다...



IP : 121.168.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 12:24 AM (123.214.xxx.190)

    보는 엄마 속 터지지만 그렇게 친구와 부대끼면서 아이가 점점 몸도 마음도 자랄거에요.

    아드님의 능력을 믿어보자고요.

  • 2. 네..
    '08.4.1 12:37 AM (121.168.xxx.41)

    따뜻한 답변 고맙습니다... 온실속의 화초였던 아이가
    학교들어가 힘들겠지요.... 아이도 점점 강해지리라 믿습니다.

  • 3. ....
    '08.4.1 8:02 AM (211.189.xxx.161)

    어떤 심정이신지 알 것 같아요.

    엄마가 따라다니면서 다 정리해주면 좋겠지만 그럴수는 없잖아요.

    점점 아드님 혼자서 살아가야하는데... 신경쓰이시는게 당연하지만 그 속에서 아이가 해법을 찾도록 내버려두세요.

    설사 아이가 좋은 대응을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나중을 위해서 좋은 밑거름이 될거예요.

  • 4. 초보엄마
    '08.4.1 9:28 AM (211.106.xxx.170)

    그래요 저도 이성적(?)으로 대처하고 싶은데 실상은 제가 해줄때가 더많아요
    지나고 나면 후회비슷하게 하지만 당장엔 제가 어떻게 해주고 싶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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