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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유치원 입학시키고 더 까칠해지네요

소심맘 조회수 : 862
작성일 : 2008-03-31 17:50:21
애 유치원 입학시키고 음료수며 과일이며 갖다 바쳐줘도 원장은 잘먹었다 말한마디 없네요

인사치레 받자는건 아니지만 쌩까니 기분이 ...

내딴엔 우리아이가 결석을 너무해서 미안한 맘에 준비한건데

둘째업고 첫째 손잡고 낑낑거리며 무겁게 갖다줬더니..

담임선생은  착해 보여서 그나마 맘에 드는데 원장은 인상도 별로인데

오늘 간단한 인사정도고 아이가 아파서 근 보름을 유치원 안갔다가 오늘 처음 가서 만났는데

괜찮냐는 말한마디없고 암튼 소심한 맘에 기분이 그렇네요

인사치레 입에 발린 말이라도 그사람 인격이 느껴지는데 분명 같이 먹었을거고

내가 가져온거도 알면서 그런지 싶네요

머 담임만 좋으면 되지 싶고 아~소심한 성격 버려야지
IP : 211.238.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08.3.31 5:53 PM (218.209.xxx.202)

    기분나쁘죠..저같아도 하루종일 싱숭생숭 할거 같네요..원래 유치원선생님과 원장은 친절이 무기아닌가요??원장이 별로네요

  • 2. 신경쓰지
    '08.3.31 6:06 PM (125.187.xxx.55)

    마세요.. 고맙단 말 들을려고 드린 것도 아니잖아요..
    담부턴 암것두 주지 마시면 되죠
    근데, 결석을 오래한게 유치원측에 뭐 미안한 일인가요?

  • 3. ...
    '08.3.31 6:07 PM (211.209.xxx.253)

    유치원 3월 입학이면 이제 한 달 지났고... 그 중 보름을 안갔으면 많이 빠졌네요.
    그런데 아이가 결석한게 뭐가 미안하신다는 건가요?
    원비는 한 달치 다 내셨을텐데...아이 아파 결석한 걸로 유치원에 미안할 건 없구요.
    아이가 유치원 적응이 힘들것 같아 당부하러 가셨다면 담임 선생님께만 부탁드려도 돼구요.

    음료수와 과일을 갖다 바쳤네.. 생깐다.. 이런 표현은 소심한 성격에서 나올만한 소린 아닌 듯 싶구요...~

    신학기라 좀 큰 유치원은 담임도 자기 반 아이들 파악하기 바쁜데... 하물며 원장
    선생님이 원글님의 아이를 기억하기에는 좀 무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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