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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봉이네...작년 김장 배추 파셨어요.

오잉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08-03-31 15:32:11
원글 지웠네요.ㅡ,.ㅡ;;;;

힘들게 댓글 달았는데....원글이 없다기에....


작년 김장철에 절임배추 파셨어요.

하나도 안 절여서 오신 배추....사이사이에 마른풀인지 낙엽인지...들어있었어요.

배추는 꽉 차서 좋았는데 안절여져서 배추가 벌어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씻을때 잘 휑궈지지 않았나???  솔잎 마른것도 아니고 풀잎 마른건가???

아무튼.....양념 바르면서 떼어내긴 했는데......김치 먹을때 한 번씩 출현해 주시더군요.

김치냉장고에서도 금방 시어버리더라구요.

당연.......양념맛도 잘 안베고...맛없어 씻어 먹긴 하는데.....특유의 묵은지 맛은 안 나요.

그게 젤 아쉬웠어요.

장터에 검색해 보심.....쫙~~~~~~나올텐데......

그때 안절여서 왔다고 했던 분들 김치는 안녕하신지 모르겠네요.ㅎㅎㅎ
IP : 211.176.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31 3:44 PM (221.149.xxx.238)

    네..장터 보니까 배추판단 글은 없어서요 여쭈어 본거에요.

  • 2. 잘먹고있는데
    '08.3.31 3:52 PM (222.238.xxx.179)

    40k 사서 김장 담궈 잘먹고있는데요.
    한통정도남았는데 아까워서 아껴먹고있어요.
    딤채만 좀더 크다면 더했을거예요

    아랫집이웃이랑 같이 구매했는데 덜 절여진거외에는 좋았어요.저희가 워낙 싱겁게 먹기도 하지만서도....워낙 싱겁게 절여진탓에 묵은지맛은 안나지요.
    아삭아삭 싱싱한맛을 남편이 좋아해요.
    아랫집이웃은 김장하는날 다른사람이 와서 소금을 들이부어서 그 맛있는 김장을 한포기도 못먹었다는...
    검불같은것도없었고요. 저희집도 이웃도~

    이웃집엄마 올김장도 여기서 사서 담그자했었어요.

  • 3. ...
    '08.3.31 3:54 PM (222.235.xxx.28)

    네.. 저두 약간 덜절여진듯한 배추가 더 맛있던데..

    저 역시 올김장도 여기서 할 계획이랍니다..

    농협에서 시켜본것도 그정도 절여진 상태예요.

    짜게 절여온것보다 낫지 않나요?

  • 4. 오잉
    '08.3.31 4:02 PM (211.176.xxx.109)

    제거는 거의 부러질 정도로 안 절여진 상태였어요. ^^;;;;;;

    소금물에 들어갔다가 나온 느낌??? 그 정도면 얼마나 안 절여졌는지 아시겠죠?

    배추는 진짜 좋았아요.

  • 5. 다른분 배추도
    '08.3.31 4:42 PM (218.153.xxx.243)

    낙엽이 있어서 잘 씻어진것이 아니란 생각은 들었지만
    수돗물로 한것 보다 고소하고 맛좋은 김장이었어요.

  • 6. 저희는..
    '08.3.31 6:03 PM (211.58.xxx.137)

    석봉이네님께 배추사서 김장 엄청 잘되고 너무 감사하게 잘 먹고 있어요.
    오히려 많이 절여진 것 보다 이정도가 딱 적당하던데요.
    김치가 살아있어서 아삭아삭하니 너무 맛있어요.
    이번에도 저는 여기서 할 생각이예요~

  • 7. ,
    '08.3.31 10:07 PM (220.86.xxx.55)

    ㅋㅋ 저도 걍 배추로 오다시피 ,,
    걱정 많이했는데 익으니까 아주 맛있었어요
    하지만 담에 또 그런 배추라면 싫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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