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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기 있는 집에 나무 소파는 어때요?

소파사요 조회수 : 656
작성일 : 2008-03-30 23:39:52

4살된 딸과 8개월 된 아들이 있는데, 지금 쓰는 가죽소파가 내장이 튀어나올 정도로 다 찢어졌어요.
울 딸과 아들이 이렇게 만들어놨네요.

소파없이 살아볼까 하는데, 그러기엔 너무 불편하고,
다시 가죽소파를 사자니 애들이 아직 어린지라 금새 너덜너덜 해질게 분명하고,
둘째가 아토피도 있고 한데 패브릭이나 레자소파는 사고싶지 않고..

그래서 생각한게 원목으로만 된 나무소파요. 벤치소파라고도 하던데,
그거 어때요? 그거 괜찮을까요?
전 마음에 드는데 기어다니는 둘째가 머리 쿵~쿵~ 박을까 그것때문에 걱정되네요.

거실에 나무 소파 놓는 거 어떤가요?
IP : 222.237.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31 12:41 AM (222.98.xxx.175)

    저희집 소파는 레쟈소파인데 전체적으로 아주 몽글 푹신한 스타일입니다만..그래도 기둥부분은 딱딱하지요.
    애 둘이 가끔 그부분에 머리를 찍기도하는데 뭐 당연히 울지요. 나머지 부분은 푹신하니 그나마 낫지만요.
    원목소파라니..솔직히 아이가 걸음마 연습하다 입술이라도 부딪쳐서 찍히면 어쩔까 무섭습니다.
    전 레쟈가 찢어져서(애들이 그랬지요.ㅎㅎ) 그거 다시 A/S 받았어요. 뭐 A/S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다시 갈았다고나 할까요.(보루네오 입니다.)
    3인용 가는데 30만원 준것 같습니다. 아저씨께서 틀은 아직 튼튼하니 겉부분만 갈아도 괜찮겠다고 하셨지만...30만원씩이나 주고 A/S 받는게 이상하셨나봅니다.
    친정엄마도 새걸로 사라고 하셨지만...새로 사면 못줘도 100은 나갈거 같아서 애들 다 키울때까지 쓰려고 그렇게 했는데 아주 잘했다 싶어요.
    소파가 새거가 됬어요.
    그리고 그새 애들이 커서인지 이제는 뜯지도 않네요. 뼈대가 튼튼하시다면 겉부분만 바꾸시는 건 어떠신가요?

  • 2. **
    '08.3.31 9:39 AM (211.198.xxx.200)

    나무소파 위험합니다.

  • 3. 이참에
    '08.3.31 11:04 AM (121.254.xxx.96)

    쇼파를 없얘고 넓게 사시는게 어떨지... 물론 남편은 싫어하겠지만 애들은 너무 좋아하지 않을까요? 청소도 편하고 ,,
    아님 중고로 장터보심 싸게들 올리시잖아요
    나무는 위험하지 싶습니다

  • 4. 울 첫째
    '08.3.31 3:00 PM (116.43.xxx.6)

    4살때 벤치형 소파 샀었고,,그래서 당연 둘째는 아기때 부터 있었어요..
    여기에 둘째가 쿵하거나,,올라앉아 있다가 내려올때 다친 적은 없었어요..지금 3살..
    울 둘째가 넘 얌전한 것인지..남자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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