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우리집 골목에 유행가를 시끄럽게 튼 유세 차량이 지나데요. 뒷면에는 초상화 크게 붙여 놓고.
지금은 아예 멈춰서서 초록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춰요.
아~시끄러워 죽겠어요.
어느 나라에서 선거 유세를 이딴식으로 시끄럽게 하는지.
지금은 마이크로 거시기 뭐시기 해가며 떠들고 있어요.
우쒸!
미리 광고라도 피신이라도 갔지.
주말에 집에서 편히 좀 쉬고싶은데 이게 왠 소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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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유세를 휴일 대낮 주택가에서 시끄럽게 하는지.
잠좀자자 조회수 : 454
작성일 : 2008-03-30 15:51:47
IP : 58.229.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3.30 4:14 PM (211.212.xxx.92)선거철이라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주말이 황금시간인데 좀 불편하시겠네요.
2. 몇년에
'08.3.30 5:20 PM (116.43.xxx.6)한 번 하는건데..
내가 평소 지지하던 후보건 아니건
알아야 투표도 할터인데..
무관심의 극치인지..아님 정말 피곤하신 건지..
안타깝네요..3. 저도
'08.3.30 7:51 PM (222.109.xxx.185)선거에 관심있어요. 저희 동네에 누가 나왔는지 인터넷으로 다 찾아 보고 그랬어요.
하지만, 동네에서 확성기 틀어놓고 하루종일 시끄럽게 노래 틀어놓는 건 싫습니다.
집에 안계신 분들은 주말에만 들으면 되겠지만, 집에 있는 사람들은 매일 매일 듣고 있는데, 아주 고문입니다.4. 저도...
'08.3.30 9:37 PM (222.232.xxx.204)저도 참다참다 못해 그 후보 선거사무실 전화번호 찾아서 전화했네요...
선거운동하는건 좋지만 정도가 지나치게 시끄럽다고...
"이렇게 하시면 역효과가 날지도 모를텐데요..." 라고 했더니...
잠시후에 소리 줄어들더군요...-.-;;5. 시끄러운거싫어
'08.3.31 12:04 AM (222.238.xxx.179)아파트단지에까지 들어와서 확성기 크게 틀고 떠드는데........
후보 면면들 다알고 있는데 그렇게 시끄럽게 유세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선거철에만 말고 평소에도 열심히들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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