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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계좌로 잘못들어온돈

은행돈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08-03-27 19:26:56
저도 남편도 모르는사람이 이백만원을 통장에 넣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혀모르는사람이고 또 들어올이유도 없는데

잘못 계좌이체시킨것같은데  은행가면 그사람 알수있는건가요?

많이 걱정할텐데 빨리 알려주고 싶네요.

혹 나는모르는데 나를알고있는사람이 넣어준걸까?ㅎㅎㅎ
IP : 211.49.xxx.2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7 7:39 PM (59.11.xxx.63)

    저도 몇년전에 은행원 실수로 2백정도가 더 들어온적 있어요..며칠 있다가 은행에서 연락
    오더라구요..직원실수니 결산보고 자기들이 알았겠지만 직원 아닌 은행고객이 실수로 다른
    계좌로 들어가졌다면 모르고 있을수도 있겠네요..

  • 2. 전....
    '08.3.27 8:15 PM (222.111.xxx.145)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예요
    은행직원이 전화를 했더군요.
    고객이 돈을 텔레뱅킹으로 잘못 넣어서 제 계좌로 들어왔다고~~~
    다시 보내줄수 있느냐고~~
    처음 있는 일이었어요
    인터넷뱅킹으로 다시 보내주었답니다.
    어느분이 잘못 이체 시켰다면 걱정을 많이 할것 같아요
    금액이 커서요.
    좋은일 하세요^^

  • 3. 김수열
    '08.3.27 8:26 PM (59.24.xxx.114)

    내일 쯤 은행에서 전화올거같네요^^

  • 4. ...
    '08.3.28 8:26 AM (211.211.xxx.56)

    세상에 공돈은 없답니다.
    당연히 은행서 전화 올 거예요.
    공돈인줄 알고 다 써버리시면 나중에 생돈 물어내야 하니 그냥 잘 모셔두세요.

  • 5. 혹시~
    '08.3.28 8:43 AM (218.158.xxx.44)

    은행직원??
    갑자기 요즘 자주받던 사기전화가 생각나네요
    검찰청직원, 우체국직원 어쩌구 하던..

    돈들어온 시간과 절묘하게 타이밍이 맞을수도 있으니
    귀찮아도 꼭 그 은행가서 확인후 돌려주어야 겠네요

  • 6. 전 반대로
    '08.3.28 10:24 AM (125.132.xxx.45)

    50만원을 인테넷 뱅킹으로 잘 못 송금했는데요.
    바로 은행에 전화 했지만 계좌주인이 보내지 않는 이상 은행도 취소할 수 없다네요.
    그사람 보내 준다면서 1년 넘도록 감감무소식....ㅠㅠ

  • 7. 음..
    '08.3.28 1:26 PM (121.124.xxx.183)

    일단 잘못들어왓던간에,,남의 돈이 된셈이라..안된다고 하면 안줘도 되는걸루 알아요.
    그 사람이 실수한거라..
    넣기는 쉬우나 빼기는 힘든거같아요.

    전 제 통장에 2000만원 들어왔다가 10분뒤에 말도 없이 빼가더군요,^^;

  • 8. .....
    '08.3.28 1:28 PM (211.205.xxx.182)

    공돈인줄 알고 써버리면 나중에 생돈 물어줘야한다고 했는데...

    실제로...잘못 들어 온 돈은 안 줘도 되는 걸로 알아요.

    그냥 사람 도의상 주는거지....

    넣는 사람이 계좌번호 잘 확인하고 넣어야죠.

  • 9. 돌려줘야해요
    '08.3.28 1:38 PM (210.95.xxx.231)

    잘못 들어온돈 돌려줘야 해요...괜히 끝까지 안돌려주고 그 돈 그냥 꿀꺽 했다가 소송걸리면 물어줘야 하는거 맞답니다...소송이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부당이득금 반환소송 이런거 하면 된다네요

  • 10. 맞아요
    '08.3.28 2:25 PM (211.211.xxx.56)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들어서 안 하는 거 뿐이지
    법적으로 걸면 다 뱉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전에!!!
    내 돈 아닌 거 내 통장에 들어왔다고 꿀꺽할 일은 아니잖아요?!

  • 11. 크하
    '08.3.28 3:21 PM (211.212.xxx.67)

    제 남편이 10만원 잘못부쳤다가 은행가서 4시간만에 다시 찾아왔었는데..
    무척이나 감사하더라구요.
    귀찮으셨을텐데...^^;;

    2백이면 엄청 크네요..^^

  • 12. ㅋㅋ
    '08.3.28 3:33 PM (125.134.xxx.242)

    저는 그만 둔지 5년이나 지난 회사서 20만 넘는돈이 들어왔는데 연락도 없던걸요??

  • 13. ㅋㅋ님
    '08.3.28 3:59 PM (218.48.xxx.96)

    그건 미처 지불하지 않았던 임금이나
    환급받은 세금.. 뭐 그런 이유있는 정당한 돈 아닐까요?

  • 14. 저도...
    '08.3.28 5:18 PM (59.15.xxx.70)

    통장계좌는 있어도 거래하지 않는 은행의 직원에게 전화가 왔었어요.
    고객이 제 통장으로 몇백을 잘못입금시켰는데,
    그 고객에게 제 전화번호 알려줘도 되겠냐구요.
    당연 알려주라하고 했죠.
    몇년동안 거래안한 통장이라 돈을 되돌려 주는데도,
    저도 무척 번거로웠어요.
    휴가까지 내서 은행가서 다시 입금시켜줬거든요.
    입금시 계좌번호랑 이름이랑 잘 확인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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