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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애들은 정말 놀 시간이 없나요?

......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08-03-27 09:48:31
강남으로 이사를 했어요.
초등학생이라 놀이터에서 놀거나 서로의 집을 왕래하면서 자유롭게 놀게 하고 싶은데
저학년들도 다들 방과후엔 오후 내내 학원과 학원 숙제때문에 흩어지니 아이가 너무 심심해해요.
이전에 살던 곳도 아이들이 학원 많이 다녔지만, 틈틈이 놀기도 하고 그랬는데....
제가 이사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잘 몰라서 그럴까요?
아이가 여러 학원에 얽매이게 하는 게 싫어서 항상 한 두개만 하니 다른 아이들보다 자유 시간이 많은데..
친구를 보려면 어쩔 수 없이 학원을 돌려야 하는게 현실인지요?
다시 강북으로 이사를 해야 하나까지 생각해보네요..
IP : 218.51.xxx.2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7 9:53 AM (116.36.xxx.176)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굳이 강남이 아니라도 요즘 방과후에 놀기만하는 애들은 거의없지않나요
    보통 한두개씩 학원 다니고 학교숙제니,학원숙제,아니면 방문학습정도는 대부분 하는듯..
    강북으로 이사가셔도 비슷하지않을까싶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할거구요

  • 2. 요즘
    '08.3.27 9:58 AM (211.245.xxx.24)

    초등학생 정도되면 놀이터에서 보기 어렵습니다. 안타깝지만..

  • 3. 요즘이 아니라도
    '08.3.27 9:59 AM (211.41.xxx.56)

    큰아이 대학생인데요..그때도 초등학교때 놀어터에서 노는 친구들 없었어요..
    엄마들이 아이 편하게 해주고싶다고 놀리고싶어도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 더 심심해한다고 그룹과외나 학원으로 다시 보내고했었어요..

  • 4. 원글이..
    '08.3.27 10:04 AM (218.51.xxx.213)

    그럼 제가 어떤 방법으로 아이가 심심해하지 않게 도와주어야하나요? 전학와서 아직 단짝 친구도 없어요.
    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은 안계세요?

  • 5.
    '08.3.27 10:04 AM (116.120.xxx.130)

    지방에 살지만 오후에 놀이터나 친구집서 노는 애들은 거의 없는 듯해요
    공부 안 시킨다고해도 기본으로 피아노나 미술정도만 다녀도
    학교갔다와서 간식먹고 좀 쉬다가 학원 다녀오고 그러면 금방 저녁시간되고
    짬짬이 책도보고 숙제도 좀 공부도 조금 하다보면 하루가 너무 짧던데요

  • 6. 학부모
    '08.3.27 10:12 AM (122.40.xxx.130)

    우리동네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이들이 놀시간이 없다기보다 놀여유가 없는거죠
    제가 보기엔 예전보다 능력이 향상되지않지만 엄마들의 욕심아닐까요.
    전 학원안보냅니다, 아직 초등학교 3학년이라 엄마표 공부하구요 자유시간을 많이 준답니다,
    특히 책읽는시간을 많이 주는편이랍니다,
    그리고 또래아이들이랑 보드게임같은것을 할수 있도록 한답니다,
    그래서 그날만 손꼽는답니다, 보드게임같은거으로 가족끼리하시다가 친구들 불러서 같이 해보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ㅣ공부에 도움되는 게임도 많답니다,,,,,

  • 7. 어디세요?
    '08.3.27 10:19 AM (211.215.xxx.206)

    저희도 강남인데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잘 놀았었는데 이번 사고 이후론 많이 줄었네요
    아니면 엄마들이 지키고 있구요
    저희 애는 초4인데 짬짬이 친구들 부지런히 데리고 오고 친구집에도 가고 한답니다
    심지어 한두살 어리거나 몇살 많은 언니들 하고도 잘 놀고...
    친구들 집에 데리고 와서 놀으라고 하세요 학원이나 과외가는 시간 틈틈히 잘 왕래해요
    그렇게 시간 철저히 쓰는 머리로 공부를 했으면 영재는 안되도 수재는 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요 ^^친구들 데리고 오면 그아이가 어떤 스타일인지 파악도 하고 저희집은 오는 친구 안막는 정책을 쓰고 있어요 ^^;;

  • 8. 없나 보더라구요
    '08.3.27 10:22 AM (221.140.xxx.79)

    놀이터 가보면 우리애들만 있어요.
    그리고요.. 학습지 선생님이 늘 우려의 말씀을 하신답니다.
    지나가다보면 이집애들만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나요..-_-;;;
    우리애들 영재 아니구요. 학원에 가야하는 80프로에 해당하고 싶지도 않아요.
    이제 고학년 둘다 입성했는데 둘다 예체능 학원만 가고 있습니다.
    내 아이가 공부 못하는 아이일수도 있기 때문에 별 신경 안써요.
    솔직히 인간성 좋고 행복하기라도 해야죠.

  • 9. 음.
    '08.3.27 10:40 AM (155.230.xxx.43)

    저희 아이는 4학년인데요.. 딱히 놀 시간은 없어요. 학교 다녀와서 대충 간신 먹고.. 학원 갑니다. 좀 일찍 마치는 날엔 숙제하구 학원 갑니다.
    대충 6시 무렵 집에 다시 귀가, 저녁 먹고.. 또 하나의 학원(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태권도) 댕겨오면 9시, 씻고 영어동영상 듣고, 영어숙제 마치면 자기 바뻐요.
    사실 왔다 갔다 하는것만으로도 힘들어요. 제 경우엔 집에 한번 들어오면 다시 나간다는게.. 정말 귀챦고 힘든데.. 요즘 애들 사실 안타까워요.. 진짜..

  • 10. ..
    '08.3.27 10:48 AM (124.136.xxx.15)

    저 8학군에서 학창생활한 서른셋인데요. 그때도 아이들이랑 놀러 학원 다녔어요. 아이들 만나러 학원 가고, 학원 친구 중심으로 학교에서도 친했죠.

  • 11. 놀 시간이...
    '08.3.27 11:22 AM (222.108.xxx.243)

    없는건 아니지만 학원시간이 서로 안맞아 못놀아요.
    울 아이는 피아노랑 영어만 하는데
    그 시간 제외하고 친구들이랑 전화해보면 시간이 안맞아서
    집에서 그냥 혼자 놀아야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전학으로 친구가 없으시다면
    친구들이 많이가는 시간대에 많이가는 학원으로 보내세요.
    주변에 그런이유로 태권도 보내는 엄마들도 많더군요.
    울아이도 지금 친구는 대부분 유치원때부터 친구였던 아이들이라...

  • 12. 그 와중에
    '08.3.27 11:50 AM (219.254.xxx.119)

    바쁜 와중에도 알차게 노는 놈들은 놀더군요.저는 아이가 어려서 (4살) 놀이터에서 상주하는 애엄마인데요,가만히 들어다보면 초등학교3-4학년 아이들...학교 끝나고 3시 쯤이면 놀이터에 모여서 잡기놀이며 뭐 지들끼리 만들어낸 놀이 열심히 하더군요...대략 30분에서 40분...그러다가 문득 깨달은듯 저한테와서 물어봐요 "아줌마,몇시에요?" 시간 확인하면 그때부터 주섬주섬 가방 챙겨서 각자 학원으로 고고씽~거의 매일 이런 패턴으로 짧은 시간이나마 놀고가는거 보면 참 안쓰러워요.
    저도 8학군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 33살이지만...저 초등학교때 피아노 학원,발레학원 딱 두개 다녀봤거든요.6학년때까지도 학교 끝나면 친구들집에서 놀거나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영수학원이라는건 학력이 월등히 떨어질때 엄마한테 끌려서 가는걸로 인식되곤 했는데...

  • 13. ...
    '08.3.27 12:23 PM (125.177.xxx.21)

    3학년인데 작년과 달리 좀 바쁘네요 우선 학교에서 오면 2시가 넘고요
    매일 영어 미술 피아노 번갈아 다녀오고 - 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거라서요

    오면 6시 넘으니 영어 숙제 수학 하고 밥 먹으면 9시 빨리 책 읽고 재워요

    이러니 평일엔 학원 빼지 않으면 놀수 없죠
    대신 주말 하루는 놀게 해요 근데 이젠 놀토엔 체험학습하러 다녀야 해서..
    왜이리 또 하고 싶어 하는건 많은지 몰라요

  • 14. 저도
    '08.3.27 2:00 PM (58.233.xxx.79)

    아이가 어려서 놀이터에 상주하는데요. 그와중에님 말씀처럼 알차게 노는애들은 좀 봤어요. 서초구인데, 학교끝나고 학원가기전까지 열심히 놀다가 학원가기도 하고 홈스쿨하러 집에 가기도 하고 끝나면 또 만나서 놀고...
    근데 보통 그렇게 노는애들 보면 어렸을때 친구들이 많아요. 엄마들끼리도 서로 알고 학원도 비슷하게 다니구요.

  • 15. 위험해서
    '08.3.27 5:12 PM (222.239.xxx.66)

    놀아도 아는 집끼리 돌아가면서 집에서들 놀게하죠^^;
    어쩌다 놀이터 너무 가고싶어하면 시간정해서 놀게하고...
    노는 것도 요즘은 스케쥴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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