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유중인데 양이너무 적어요

완모 조회수 : 401
작성일 : 2008-03-26 12:21:13
우리 아이 이제 5개월 인데요 모유가 너무 적어요 혼합수유 했었는데 이제 아이가 커서 그런지 젖병을 안 빠네요끝까지 완모하고 싶은데 ....
혹시 혼합수유 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하셨는지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어떻게 하면 모유의 양이 늘어날까요....
아이가 밤새 젖을 물고 있어서 아이도 고생 저도 고생이예요
저 좀 살려주세요
IP : 210.106.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유양..
    '08.3.26 12:29 PM (116.33.xxx.6)

    늘여준다는 차를 마셨어요..
    지금 8개월인데 생후 1개월 혼합하다가 소아과 선생님이 아이 체중보더니..
    혼합안해되 될것같다고 하셔서 작정하고 분유안먹였는데..
    그럭저럭 버텨지네요..
    혼합을 하시면 젖양 줄어요,..
    5개월정도되면 아이가 젖이나 분유중 하나에만 집착하게되죠..
    거의 모유에 매달리게되는데..
    저희 큰 아이도 나중에는 분유를 안먹을려구해서 결국 젖을 끊었네요..
    종일 빨고있으려고하니.. 아이도 배고프고 저도 못할짓이라..
    지금 둘째는 모유늘여주는 차의 효과를 본건지는 모르겠지만..
    모유만 먹고있어요..
    모유수유클럽인가..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세요..
    거기가보시면 젖량 늘려주는 상품몇가지 있습니다..
    저는 마마티라는 차를 1통 먹고..
    얼마전 1+1할때 사서 쟁여두고.. 이담에 또 부족하면 먹을려구 뒀어요.

  • 2. 저도
    '08.3.26 12:43 PM (124.50.xxx.149)

    수유중,, 7개월차에요,,
    양이적어 연명할정도로만 도는데,, 그래도 그거먹고 무럭무럭 크는거 보면 신기신기..
    아이가 빠는만큼 양이 맞춰져요. 잘 안빨고, 분유먹이는 만큼 줄고요.
    그리고 몸매생각해서 좀 덜 먹으면,, 또 줄고요..
    일단 몸이 젖도는 시스템으로 갈때까지 고생해놓으면,, 그담부터는 쉬워요.. 국물류 많이드시고 물을 하루2리터씩 먹어요.. 좀 버티고 7-8개월부터는 이유식도 먹고 치즈도 먹고 많이 먹어서,, 젖을 하루 몇번만 먹으니 살만하더군요.. 전 첨에 백일이 목표,, 그담은 6개월 통과,, 그담은 돌까지계획이네요.. 저도 요즘은 일부러 잘때 분유100미리씩 먹여요,, 양이 늘어나 젖불어서 나중에 뗄때 고생할까봐요... 애가 종일 빨고 빨고,, 하면서 젖량이 늘어요,,좀 잘 드시고요

  • 3. 혼합하면 안되요.
    '08.3.26 1:56 PM (222.98.xxx.175)

    제가 첫애 혼합하다가 젖이 말라버렸어요.
    처음에 젖이 안돌아서 혼합하다가 젖이 점점 늘어서 백일지나 육개월이 다되어서 얼추 맞춰지는것 같은데 그게 눈에 보이는게 아니라 행여나 애가 배고플까봐 계속 분유를 끊지 않고 먹였거든요. 그랬더니 8~9개월쯤에 젖이 말라버렸어요. 젖이 마르니 애가 며칠 빨아보려고 애쓰다가 포기하고 분유만 먹더군요.
    제 친구도 그렇게 혼합하다가 5개월만에 젖이 말랐습니다.

    둘째는 먹성이 너무나 좋아서 처음엔 혼합수유하다가 두달 못되어서 분유 끊고 젖만 먹였어요.
    애가 얼마나 먹어대던지 첫애때는 그렇게 안나오던 젖이 흘러 넘치더군요.ㅎㅎㅎ
    친구도 둘째 아이는 완모중입니다.
    혼합수유하지 마시고 젖만 물리세요. 그게 안보여서 그렇지 애 먹을만큼 충분히 나온다네요. 그리고 5개월쯤 되면 젖이 불어서 흘러넘치거나 하지 않아요. 딱 보기에 젖이 없는것 같아도 애가 배부르게 먹더군요. 너무 걱정 마세요. 젖 안모자라요. 젖 모자라면 저희 애가 백일에 11키로씩이나 나갔겠어요....ㅎㅎㅎ;;

  • 4. 모유양이
    '08.3.26 2:36 PM (125.178.xxx.167)

    선천적으로적은 사람은 5%도 안된다고 하네요..엄마들 생각에 자꾸 적지 않나 배고프지 않나 하는 생각이 오히려 적게 만든다고 합니다..정말 답이 없어요..잘 드시구요..24시간 그냥 물린다고 생각하세요...혼합수유하시다 보면 젖양은 자꾸 줄고 애기는 분유에 맛을 들이면 싱거운 젖은 안먹을라고 해요..엄마젖이 이세상에 젤 좋은데 아기한테 잘 먹이시구요..엄마한테는 힘든시간이지만 아기를 위해서 조금만 더 고생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31 수유중인데 양이너무 적어요 4 완모 2008/03/26 401
180630 myLGtv 쓰시는분 계시나요?? 1 당췌.. 2008/03/26 566
180629 차를갖고갈까요 아님 전철로갈까요? 4 어떻게할까요.. 2008/03/26 781
180628 고야드백 컬러 어떤게 이쁜가요? 9 고야드 2008/03/26 2,171
180627 비지 얼렸다 찌개 해도 될까요? 4 된장녀^^ 2008/03/26 690
180626 저는 샀어요. 20 산아래한식기.. 2008/03/26 3,419
180625 장터에 코스트코 구매대행 해주시는분 아시나요? 3 2008/03/26 923
180624 심장(심근경색)전문의 유명한곳중에서...ㅠㅠ 2 ... 2008/03/26 737
180623 먹기만 하고 자지 않는 아기(1개월) 어떻게 하나요? 5 급질 2008/03/26 595
180622 초등학생임원의 엄마가 알아야할 처신법 6 헬프미 2008/03/26 1,468
180621 남편이, 미래를 위해서 재테크나, 경제적으로 계획을 세우지 않는 분도 있나요? 18 이어서 2008/03/26 1,712
180620 간지난다는게 무슨 말이에요? 7 궁금 2008/03/26 1,488
180619 임신하고 체력좋아신 분은 없나요? 6 체력만땅 2008/03/26 552
180618 쉬는날에.....꼭 몇번을 깨워야 일어나는 남편..많은가요? 29 잠꾸러기 2008/03/26 1,830
180617 아기사랑 세탁기 쓰시는 분들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3 질문녀~~ 2008/03/26 1,322
180616 아기 낳은 후 부부관계..언제쯤 회복되나요? 6 ㅠ_ㅠ 2008/03/26 2,856
180615 누구 잘못 일까요? 11 모과향기 2008/03/26 1,395
180614 부부 둘다 재미없는 성격인 분들 계쎄요? 8 재미없는 2008/03/26 1,721
180613 식품첨가물 6 요약 2008/03/26 488
180612 네이트온?? 2 ? 2008/03/26 579
180611 바람났던 남편.. 어떻게 보고 사시나요? 14 어쩌나.. 2008/03/26 3,342
180610 보험금 청구시에 2년 이내에? 3 허걱 2008/03/26 556
180609 금색운동화 2 사고싶다 2008/03/26 960
180608 둘째 예정일 지났는데 안나와서 심란해요~ 7 dmaao 2008/03/26 632
180607 일본 다녀와보신분 :) 7 날씨 2008/03/26 718
180606 미국에서 선물로 보내온 옷이 너무 커서리.. 4 어쩔꺼나? 2008/03/26 641
180605 아마존에서 온 편지 해석 부탁합니다. 3 부탁 2008/03/26 528
180604 운전면허 따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2 질문 2008/03/26 494
180603 시댁에 드리는 생활비 34 걱정.. 2008/03/26 5,190
180602 눈이 피곤해요 3 fry 2008/03/26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