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수기 코디....청소할때 뭐하시나요?

코디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08-03-25 12:58:16
두달에 한번씩 웅*코디가 오셔서 청소 합니다. 정수기 렌탈해서 쓰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떤코디는 정말 성심껏해주시는데 너무 심한 코디는 물만빼고 그냥 가는지 너무 금방 끝나버리고...

그렇다고 옆에서 계속 지켜볼수도 없고....은근 스트레스 입니다. 본사에 전화해 바꿔달라고 싶은맘이

굴뚝같지만 그분도 그런전화받으면 지장있을꺼 같고...옆에서 좀 지켜보면 그나마 좀 해주고...

올때마다 옆에서 지켜보는거 노골적으로 싫어하고....청소할때 옆에서 한번씩 지켜보시나요?

예전엔 새로바뀐코디가 오전에 처음오자마자 커피부터 한잔달라해서 좀 당황스러웠던 적도 있었어요

맞벌이라 오전에 제일먼저 하는편인데....매달 몇만원씩 나가는데 요즘은 좀 짜증나네요

계속 신형으로 바꾸라는 말만하고....이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안바꾸고 계속하면 왠지 청소 소홀할꺼 같고...

별개 다 신경쓰이네요......
IP : 211.187.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5 1:04 PM (118.45.xxx.14)

    전 늘 지켜봐요
    물론 눈안띠고 보는게 아니고 주변에서 이런저런 말하면서 보거든요.

    어떤분은 손이 빠른지 정말 필터 갈아도 후딱 하시는분도 있고 어떤분은 좀 느린분도 계세요
    대부분은 밑에 물받이 틈새까지 꼼꼼하게 닦아주시던데요.

    요즘 왜 고갯센터서 확인?전화 같은거 오잖아요.
    언젠가 한번 한손으로 전화하시면서 대충~하고 가시는거에요.
    그런데 마침 그 전화가 와서 이러저러했다 라고 말했는데
    다에 그 코디분이 오셔셔..
    자기 이제 부서를 옮겨 안온다시면서 저번에 저 신고?하셨죠
    그래서 어디가서 하루 교육받고 벌금3만우너 냈어요
    담에 그러지마세요
    이러더군요...--+

    정말 한탕 더 하려다 참았는데...
    한번 더 지켜보시고 불만이시면 콜센터로 전화해서 바꿔달라고하세요.
    저희 분명히 그돈내거든요...

  • 2. 전직코디
    '08.3.25 1:16 PM (121.125.xxx.238)

    내눈으로 직접 확인 안하신다면 믿을게 못되는게 요즘 세상이죠...
    코디 교육 살벌하게 합니다. 대부분 코디들 자기 집에서 먹는물이라 생각하고 깔끔하게 합니다만 가끔 한두명 어느 집단에서나 있듯이 불량 있을겁니다..
    내건강 가족건강 생각하신다면 옆에서 코디가 머라 한들 지키고 계세요...말도 걸어보시고요
    고객이 제일 무서운거라서 함부로 하거나 대충 하지않을겁니다..콜센터 전화 요즘 더더욱 빈번해졌다 하더군요..프로의식없는코디다 생각되시면 1588-5100으로 전화해서 불만접수시키시면 됩니다..내돈빼가면서 권리까지 지켜주지는 않더군요....찾아서 챙기세요^^

  • 3. 으흠..
    '08.3.25 1:45 PM (121.165.xxx.25)

    저희집 오시는 코디 아저씬 정말 많이 친절하신데..
    "정수기 안에 물때가 그렇게 잘 낀다는데.. 저희꺼는 괜찮나요?"
    슬쩍 물어봤더니
    안에도 열어서 보여주시고
    본인이 어떻게 청소하는지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지켜보는 건 싫어하시겠죠~
    이런저런 질문을 해보세요..
    정수기에 관심이 있구나 생각되면 더 잘 청소해주지 않을까요?
    물때 낀 정수기 물 수돗물보다 못한데..
    안에 어떤지 확인해보시구요..

  • 4. 할일
    '08.3.25 2:10 PM (210.98.xxx.134)

    저는 코디께서 정수기 점검 할때 옆에서 이런말 저런말 시키니 닦았던데 또닦고 헛갈리시는거 같아서
    이제는 일부러 식탁에 앉아서 일(?)합니다.
    냉동실에서 멸치 꺼내 멸치 똥 빼고
    마른 빨래 걷어 거실에 앉아 개키고

    그리고
    끝나면
    떡이나 고구마 쪄 놨다가
    바쁘시다고 하면 싸드리고
    아니면 잠시 앉아서 같이 먹고요.

  • 5. 그게 싫어서
    '08.3.25 4:43 PM (221.150.xxx.66)

    제가 그게 너무 싫어서 정수기 렌트 안하잖아요.
    코디 손으로 닦으니까 가고나서 물탱크 차면 비우고 차면 비우고를 몇 번해서 웅진에서 쓰는 티슈의 잔여물을 없애는 게 더 힘들어요.
    그냥 냉장고 디스펜서에서 나오는 물로 만족하고 있어요.
    물탱크 없이 바로 나오는 이온수기를 살까 생각 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301 집에 일거리 싸오는 남편 어떠세요? 8 속상 2009/10/27 507
378300 전에 공구했던 고성칼 다시 구매하고 싶은데요.. 고성칼.. 2009/10/27 487
378299 고딩 딸아이 책상에서 19금 만화책을 발견하다..@.@ 10 울딸 다컸네.. 2009/10/27 2,575
378298 PD수첩...재건축 소유자... 1 ... 2009/10/27 1,060
378297 신종플루... 가슴이 철렁합니다. 4 으이구 2009/10/27 1,058
378296 저도 개념상실 시모얘기하나... 7 개념 탑재 .. 2009/10/27 1,452
378295 동생이 결혼하는데, 부모님들 선물을 뭘로 할지 고민이요 2 선물고민T_.. 2009/10/27 300
378294 와인님! 루루 2009/10/27 195
378293 녹용의 장단점.. 아이먹이기 11 검색해보니 2009/10/27 1,133
378292 이사 D-30일.... 뭘 해야할까요? 2 .... 2009/10/27 299
378291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이요.. 오프라인에서 파는곳 없나요? 5 얌얌 2009/10/27 4,750
378290 광화문에 11시 전후 점심 시간에 갈만한 식당 알려 주세요 7 광화문 2009/10/27 825
378289 교사의 폭행동영상 유튜브에 떠서 국제망신입니다 8 엄마 2009/10/27 2,596
378288 고승덕 "3~4년안에 주가 3000 가능성" 16 세우실 2009/10/27 1,653
378287 세타필로션을 한번 써볼가 하는데... 5 겨울시러 2009/10/27 830
378286 종합병원측서 제 면허증을 잃어버렸어여.. 1 .. 2009/10/27 325
378285 어떻게 끊어야 할까요? 1 모유 수유 .. 2009/10/27 209
378284 터미널근처에 사탕 살 데 어디 없을까요? 1 사탕 2009/10/27 309
378283 아이고 엄마때문에 답답해요~~ 10 누가 김치통.. 2009/10/27 1,547
378282 세종시 계획 말살 의도? 7 아시는분? 2009/10/27 450
378281 운전하시는 분들 .................. 6 새로운세상 2009/10/27 1,045
378280 아래 아들에게 새로장가가란 시어머니 3 생각없는 시.. 2009/10/27 967
378279 화날때 어떡하시나요? 6 이밤에 2009/10/27 645
378278 아이가 갑자기 물도 잘 못삼길정도로 목이 아프다고하는데 2 어떻게할까요.. 2009/10/27 788
378277 너무 걱정이 되요..ㅠㅠ 걱정 2009/10/27 317
378276 분위기 좋은 식당 문경가는데요.. 2009/10/27 204
378275 어느 택배가 좋을까요? 5 택배 2009/10/27 428
378274 꺄악!!! 뒤늦게 탐나는 도다에 미쳐~ 14 박규~ 2009/10/27 923
378273 암웨이 치약 어떤가요 13 암웨이 치약.. 2009/10/27 3,076
378272 무식한 질문) 바닷물. 밀물,썰물. 아시는 분 답글 좀 주셔요^^;; 5 대한민국당원.. 2009/10/27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