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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뇨에 대해서 아시는 분??

***** 조회수 : 720
작성일 : 2008-03-25 12:45:02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습니다
절대로 새거나 흘리진 않습니다.
줄넘기를 아무리 해도 속옷을 적시거나 하진 않습니다

긴장되거나 추우면 더 심하고요
커피나 콜라, 녹차를 마시면 역시 자주 화장실이 가고 싶습니다.

어려서부터도 그랬습니다.
병원에서는 신경성이라고 했습니다

신경성이면 긴장 될때만 마려워야지
추운데 콜라라도 한잔 마시면 계속 가고 싶습니다

별다방 커피라도 한 잔 마시고 극장에 가면 2시간을 버티기 힘듭니다
괴롭네요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해외여행시 패키지 버스여행도 괴롭네요

요실금 종류인가요?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산부인과에 가야 하나요?

40대 중반입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210.57.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5 12:55 PM (125.177.xxx.154)

    혹시 신장쪽일지도 모르니..소변검사 함 받아보세요..
    소변량이 많고..거품이 있다거나..색이 좀 붉다거나 하진 않으세요?

  • 2. *****
    '08.3.25 1:01 PM (210.57.xxx.38)

    자주 소변을 보니, 양은 적고, 거품이 있거나, 붉지도 않습니다ㅠㅠ
    12월에 건강 진단시 신장은 정상이었습니다

  • 3. ..
    '08.3.25 1:04 PM (125.177.xxx.154)

    아 그럼 과민성 방광이라던가..다른 문제 같네요..다행~

    원래 커피나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이뇨작용이 있어요...

  • 4. *****
    '08.3.25 1:27 PM (210.57.xxx.38)

    제가 커피를 자주 마시거든요
    남들은 그리 마셔도 괜찮던데....ㅠㅠ

  • 5. 그건요
    '08.3.25 1:57 PM (211.51.xxx.95)

    과민성 방광증세예요. 하루 소변이 8회이상이면 과민방광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비슷한 증세라서 잘 알아요.
    일단 커피나 녹차를 힘들어도 자제하시구요. 여성의사가 있는
    비뇨기과를 알아보시고 가셔서 검사를 받고 약과 함께
    방광훈련을 하셔야해요. 근데 단순히 약만 먹어서는 안되고
    본인이 이를 고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저는 남자선생님이 있는 비뇨기과에 가서 검사 여러가지 하고
    약도 처방받아 몇달 훈련했는데 그냥 흐지부지해서 지금은
    안하고 있어요.
    사실 약은 그냥 보조일 뿐이구요. 자신의 의지가 강해야
    케켈운동도 열심히 하고 소변도 참고서 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거든요.
    물을 마실 때도 반드시 한모금씩만 마시구요, 한꺼번에 확
    들이키지 마세요. 짜게 먹지 말고 물도 적당량만 마시고
    너무 많이 마시는 건 안좋아요. 케켈운동이라고 하는
    근육운동을 하루에도 여러번 해주는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구요.
    조금씩 소변을 참아보면 시간이 늘어나니까 아무래도 이렇게
    훈련을 하다보면 소변보는 횟수도 주는것 같아요.
    근데 저도 평소에는 이렇게 잘 하다가도 특별한 상황(예를 들면
    장거리 여행등)이 생기면 불안해서 더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아마도 오랫동안 이런 증상이 있었기 때문에 뇌신경쪽으로
    이렇게 굳어진게 아닌가 싶어요. 계속 노력해봐야겠죠.
    아 참, 그리고 커피 자주 마시면 절대로 안되요. 커피보단
    차라리 차가 나으니 커피는 이제 일주일에 한, 두번만 드실
    생각하세요. 커피가 더 자극해서 과민방광 증세가 더 심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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