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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소심녀 조회수 : 897
작성일 : 2008-03-24 17:40:59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운동을 하고 싶은데.. 핑계가 많네요..

줄넘기로 하고 싶은데요..

애들 놀이터에 우레탄? 깔려 있는데 거기서 해도 근처 1층집이나 저층에 쿵쿵하고 소리 안들리나요?

시간이 안돼서 저녁에 할껀데.. 깜깜한데 운동한다고,, 소리 난다고 할까봐.. 아직 시도도 못해보고..

계속 살만 찌우고 있어요..

산책로?쪽에 운동기구 몇개 고정으로 있는곳도 있고, 배드민턴 네트도 있는데 (이건 혼자 할수 없고요)

마찬가지로 산책로 근처 사시는 분들한테 소리가 나거나.. 그럴까봐.. 걱정돼서 못하고 있어요

다른 분들은 어디서 하시는지 여쭈보고 싶어요..

저녁 맛있게 드세요~~
IP : 222.111.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08.3.24 7:20 PM (59.10.xxx.218)

    밖에서 줄넘기하면 쿵쿵 울리는 소리보다 줄넘기가 땅에 끌리는 소리가 더 시끄러워요.

    일정한 속도로 채찍치는 소리가 계속 반복된다고 할까요?

    전에 2층 살때 골목에서 줄넘기하는데 아주 시끄러워서 힘들었어요.

    그리고 줄넘기 하실때 아스팔트에서 하시면 무릎나가요.
    운동장같은 흙바닥에서 하시는게 나아요.

  • 2. 그것이...
    '08.3.24 7:28 PM (124.54.xxx.152)

    저 아파트 삽니다. 갑자기 불은 몸떄문에 운동을 안할 수가 없어서 하긴 하는데 정말 할데가 없어요. 줄넘기요..윗분 말씀처럼 무릅,발목 나갑니다.그렇다고 놀이터에서 하자니 집안일 다하고 나면 저녁시간뿐이 안돼는데 늦은밤 놀이터에서 하자니 마음이 안 땡기고...결국 집에서 훌라우프 돌리거나 수건으로 맨손 체조하고 있습니다.;;

  • 3. 줄넘기
    '08.3.24 8:24 PM (210.123.xxx.64)

    는 1층에만 들리는 게 아니라 꽤 고층인 저희 집까지 소리가 들리던데요. 엄청나게 신경에 거슬렸어요.

    줄넘기보다는 아파트 한 바퀴 파워워킹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요.

  • 4. ..
    '08.3.24 9:10 PM (125.208.xxx.12)

    아파트에 사신다면 동네에 학교 없으신지요??
    저희 아파트 근처에 학교가 많아서요. 전 학교 운동장을 이용해요.
    요즘 학교 운동장 시설 굉장히 좋더군요.

  • 5. 이미지
    '08.3.24 11:14 PM (220.79.xxx.132)

    인터넷에서 스텝박스라고 검색해보시면 운동법이랑 동영상 여러개 나오거든요. 그거 따라해보세요. 계단오르내리기에 여러가지 스텝과 동작을 접목시켜놓은건데 재밌고 운동도 많이 돼요.

  • 6. .
    '08.3.25 9:53 AM (222.111.xxx.76)

    답변 감사드려요..
    아무래도. 줄넘기는 무리겠네요..
    집안에서 맨손체조 해야겠어요..~~
    스텝박스 한번 해볼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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