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아이가 말할때 입이 한쪽으로 쏠리는데 이유가 뭘까요?

이쁘게 자라다오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08-03-24 10:26:41

5학년 딸아이예요. 말할때 오른쪽으로 입이 좀 쏠려서 말을해요. ..제가 뉴스를 볼때도 보면 사람마다 조금씩 그런 거 같기는 한데, 친구도 자기한테 그랬다더군요. 입이 삐뚤게 말한다구.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하는 물리적인 이유는 아니구요.

이유가 뭘까요?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지..한의원에 가서 침이라도 맞아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IP : 130.214.xxx.2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쪽으로만
    '08.3.24 10:33 AM (59.15.xxx.55)

    밥을 씹는건 아닌지..저는 어려서 이 치료를 많이 받느라 한쪽으로만 조금씩 씹는게 버릇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말할때 한쪽 입술이 더 잘 움직여요. 삐뚤게 말하는거지요 ㅎㅎ
    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면 양쪽 균형발달 할 수 있도록 살펴보세요.

  • 2. 제가
    '08.3.24 10:34 AM (211.52.xxx.239)

    그런데요
    치열은 정말 고르고 예뻐요
    그런데 미드라인이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왼쪽으로 입술이 쏠린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치과 간 적이 있었는데
    연예인처럼 이 다 뽑고 열 맞춰서 임플란트하면 된다고 해요
    그런데 그게 의사입장에서는 간단한 수술이지만 하는 사람은 고통스럽다고
    연예인이나 아나운서 될 것 아니면 하지 말라더군요
    그래서 저는 안 했어요
    자라면서 내내 스트레스였고 지금도 사진 찍을 때는 스트레스지만
    이 다 뽑는 건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 3. tv에서
    '08.3.24 10:36 AM (218.237.xxx.176)

    봤어요, 사람은 누구나 비대칭 구조를 갖고있대요, 선척적 인것빼고 생활습관 특히 , 음식물 씹을때한쪽으로만 씹으면 운동량이많은 근육이발달해서 그렇다네요

    실험한것도봤는데 ,심각한 비대칭구조로 사회생활힘들어하는사람도 실험참가 후 한달만에눈에띄게 좋아지는것봤어요,

  • 4. 얼마전
    '08.3.24 10:37 AM (59.31.xxx.219)

    비타민에 좌우비대칭얼굴에 대한 내용이 있었어요
    비대칭이 심한사람들을 조사해보니
    한쪽으로만 음식물을 씹는 습관이 있더군요
    어릴때는 모두 대칭으로 태어나는데
    성장하면서 습관에 의해 비대칭으로 바뀌는거래요
    3주간 반대편으로 씹는훈련을 하고
    다시 사진을 찍었는데
    신기하게도 조금씩 바뀐모습이 보이더군요

    원인이나 병원에 대한 조언은 못해드리고
    걱정이 되는 마음에 비타민에 올라온 이야기를 참고하시라고 적어봤습니다

  • 5. 스펀지
    '08.3.24 11:20 AM (211.216.xxx.226)

    에 나왔습니다. 얼굴이 예뻐지는 방법(?)인가로 나왔구요. 저도 그거 보고부터 반대쪽으로 씹기하고 있습니다

  • 6. 원글맘
    '08.3.24 11:29 AM (130.214.xxx.252)

    답변 감사해요. 같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한 번 씹는 훈련을 해봐야겠네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037 사당동 전철역 주변에 식당 추천 3 궁금해 2008/03/24 535
378036 소규모 룸이 있는 호텔부페는? 3 예비맘 2008/03/24 896
378035 "인생 다 때가있다..." 3 강북엄마 2008/03/24 2,109
378034 생리가 멈추질 않아요.. 3 이런... 2008/03/24 780
378033 힙볼륨업 1 okok 2008/03/24 429
378032 짭짤이 토마토 파는곳.. 9 짭짤이 2008/03/24 1,389
378031 이사로 도중에 어린이집 옮길시에 원비는 어찌 되는지요? 2 어린이집 2008/03/24 431
378030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다.. 7 우울한 며느.. 2008/03/24 1,588
378029 저희 친정아빠가 갑자기 손에 감각이 없어져서요..ㅠ_ㅠ(답글너무나 절실합니다) 6 답글절실 2008/03/24 762
378028 다이어트 제품 2 cla 2008/03/24 441
378027 스토어에 있는 가방?? 5 몽실양 2008/03/24 949
378026 인문계열 진로조언좀 2 부탁 2008/03/24 494
378025 필립스 면도기를 남대문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데요... 워렌버핏 2008/03/24 609
378024 인터넷 싸게쓰려면~?? 2 도움요청~ 2008/03/24 566
378023 열이 확 오르는 증상은 뭘까요? 3 갱년기 2008/03/24 751
378022 백금반지 문의좀 드릴께요. 30년 넘은건데 광택이 없는 백금반지. 7 ring 2008/03/24 1,052
378021 군산시 나운동 문의 드립니다. 1 문의 2008/03/24 323
378020 장터말고 한라봉 주문할만한곳좀 알려주세요. 7 아기엄마 2008/03/24 802
378019 서른넘은 나이에 다시 영어공부하면 뭐가 좋을까 8 다시영어 2008/03/24 1,563
378018 무슨 일을 하든 어설픈 우리 남편-어쩌나... 남편 2008/03/24 517
378017 3개월 아기 두고 곧 출근인데 자꾸 눈물나요 용기좀 주세요 ㅠ.ㅠ 7 슬프다 2008/03/24 810
378016 남편 전화가 지긋지긋합니다. 17 권태긴가 2008/03/24 4,569
378015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2 fry 2008/03/24 902
378014 전세만기즈음 주인에게 언제즘 통보하면 될까요? 3 전세 2008/03/24 714
378013 재건축 중인 아파트가 있는데요 지금 사는집 전세대출 가능한가요? 1 헝그리 2008/03/24 897
378012 34개월..한글 학습지 넘 빠를까요? 2 승범짱 2008/03/24 531
378011 급!! 5층이라는데 지원이 얼마나 되는 건가요?? 4 보육비 지원.. 2008/03/24 708
378010 케이블 채널 스타일리스트 박태윤 실장 뉴욕여행기 보는 분 계세요? 7 뉴욕 2008/03/24 1,661
378009 대출받아 집사는데 답변좀 꼬~옥 부탁드립니다. 4 답변좀..... 2008/03/24 831
378008 딸아이가 말할때 입이 한쪽으로 쏠리는데 이유가 뭘까요? 6 이쁘게 자라.. 2008/03/24 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