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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人과의 소개팅..

코z 조회수 : 3,557
작성일 : 2008-03-22 20:15:08
제가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상대가 삼성중공업에 다닌다고 하네요.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고..
곧 만날 것 같은데..

어떤가하구요,
삼성중공업에서는 어떤 일을 하며,
장래는 어떻고..
기타등등

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주세요.^^
IP : 122.252.xxx.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08.3.22 8:52 PM (121.88.xxx.216)

    원글님 프로필부터 올려 주세요. 그래야 비교 가능하지요.그리고 막연하게 삼성중공업에서 일을 하면 장래가 어떻고 비젼이 어떤가를 묻는것은... 너무 막연합니다.
    또한...남을 평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평가해 보는 것도 좋으니 원글님 프로필을 올려주세요.
    급한 맘에 올리신 글 같은데...완전 글 읽고 기분 팍 상합니다.
    괜시리 제가...

  • 2. ...
    '08.3.22 9:04 PM (121.128.xxx.209)

    알려드릴께요,,,

    증권사 HTS에 접속하면 투자정보라는 메뉴가 있어요.거기에서 삼성중공업(01014)을 입력하면 주된사업목적부터 과거 재무제표 그리고 장래사업계획등이 나옵니다.

    아,증권사 ID가 없을경우에는 다트라고 전자공시시스템에서 검색하면 뭐하는 회사인지 구구절절 나오니 한번 찾아보세요...

    질문이 삼성중공업에서 어떤일을 하며 장래가 어떤것인지 물어봐서 글을 남겨봅니다.


    사견으로는 참 독특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듭니다. 회사랑 결혼하려나? 이생각에,,후후후

  • 3. ..
    '08.3.22 9:09 PM (59.6.xxx.150)

    질문자체가 너무 어리시네요.

  • 4. 혹시...
    '08.3.22 9:42 PM (211.108.xxx.49)

    삼성중공업 ceo하고 소개팅하시는지... -.-;;

  • 5.
    '08.3.22 9:44 PM (220.75.xxx.242)

    처음 글 올라왔을때 까칠한 댓글 달릴줄 알았어요

  • 6. ^^
    '08.3.22 10:13 PM (219.248.xxx.251)

    ㅎㅎㅎ
    원글님 당황하셨겠어요.
    저도 이런 글 달릴줄 알았어요.
    여기가 푸근하려면 한없이 푸근하지만, 가끔은 참 엄정하지요. 나쁘게 말하면 까칠한 거려나요?
    너무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마구 질러대듯이 질문을 올리셨어요.
    저토록 막연한 질문에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경우의 수 따져가면서 답글 달긴 어렵죠.

    상처받진 마시구요. 좋은 만남 가지세요. 사람 만나봐야 아는 거잖아요. ^^

  • 7. !
    '08.3.22 11:21 PM (220.117.xxx.165)

    바로위 ^^ 님에 동감이에요..

  • 8. .
    '08.3.22 11:25 PM (122.32.xxx.149)

    삼성 중공업에 다닌다해도 현관 수위에서부터 ceo까지 하는일들이 엄청나게 다양할텐데
    질문이 너무 뜬금없네요.
    친절한 답변을 기대하기가 어려울거 같아요~

  • 9. 배만드는데예요.
    '08.3.23 12:14 AM (116.43.xxx.6)

    배공장을 돌리는 모든일을 하죠..
    순수 배만드는 기술자(용접,,같은..)들도 있고,,관련 관리하는 분들도 있고,,
    컴터로 도면그리는 사람들에 또 그 컴터관리하는 사람들..
    직영인들보다 하청인들이 더 많은 곳이랍니다..
    소개팅해서 잘되서 거제에 내려와 사시게 된다면..
    좁은 섬에,, 높은 물가에,,적은 인프라에 놀라게 되실겁니다..^^

  • 10. 참..
    '08.3.23 12:17 AM (116.43.xxx.6)

    여객선 유람선 같은 쪼매난 배는 아니고,,
    유조선..lng선..같은 커~다란 배 만드는 공장이예요..

  • 11. 일단
    '08.3.23 8:03 AM (59.10.xxx.216)

    삼성 중공업에 대해 안좋은 얘기 올라오면 소개팅 안하실껀가요? 그건 아니지요?
    선입견 없이 만나서 상대방 파악하시구요.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자체가 순수하게 궁금하시다면 당사자에게 물어보면 잘 알려주지 않을까요?
    그쪽에서 계속 교제하자고 하고 만남이 깊어져서 결혼상대자로 고민해봐야 할 날이 왔을 때, 그 때 상대방의 회사에 대해 고민해보시는게 순서에 맞을 듯 한데...
    질문도 너무 막연하시고, 우물가에서 숭늉 찾으시네요.

  • 12. 처자에게
    '08.3.23 2:28 PM (125.184.xxx.3)

    님의 조건이 삼성중공업이라는 간판과 맞먹는 조건을 갖고있는지 먼저 물어보세요.
    그리고 꿀리지않는다면 만나보세요.
    아 내가 좀 꿀리네~ 이러면 간판에 처음부터 기죽기 때문에 성사되긴 좀 힘들어요.
    조건 제껴놓고 사람대 사람으로 자신있으면 나가시구요.
    혹 정말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나오는 사람이 있고 조건이 우선인 사람
    사람과 조건이 다 좋아야 하는 사람, 이렇습니다.

  • 13. 거래관계
    '08.3.23 2:53 PM (61.101.xxx.11)

    거래관계로 결혼하시게 되면 너무 불행하세요.
    맹목적인 눈 먼 사랑으로 결혼하는 사람보다 더 안타까워요.

    전 맞선볼때 취미나 특기 이런거 기호적인걸 먼저 묻게 되던데..

  • 14. 직접
    '08.3.23 6:04 PM (122.35.xxx.227)

    물어보세요
    무슨일하세요? 왜 그 회사를 선택하셨나요?하고..
    둘이서 옹달샘 토끼처럼 물만먹고 올것도 아니고 뭐하실려고 ...윗님들 말씀처럼 수위부터 청소부 ceo까지 다양한데 어떤일할지 어찌 저희가 짐작하나요

  • 15. 그게...
    '08.3.23 6:24 PM (125.134.xxx.189)

    삼성중공업 어디 말하시는 건지요?
    제가 알기론 창원에도 삼성중공업이 있고 거제도에도 있습니다.
    거제도 삼성중공업은 바로 삼성조선소를 말함이지요.
    그리고 삼성중공업 다닌다...에서
    직영인지 하청업체 직원인지를 가려야 하고
    직영이라고 하면 제 생각으로는 평생 밥 먹고 살기에 지장없는 안정된 직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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