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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요구르트 사먹지 말아야겠어요!~

요구르트짱 조회수 : 6,841
작성일 : 2008-03-21 13:04:46
어제 홈메이드 요구르트 질문 했던 사람입니다.

날마다 "윌" 이라는 요구르트를 배달시켜 먹고 있었는데

며칠전 문득 예전에 불*리*로 요구르트 만들어 본 생각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윌"로도 되는지 문의 했었는데 정말 너무나도 잘 되었어요.

마침 만들어 놓은 딸기쨈과 사과쨈을 넣고 생딸기도 썰어 넣고 먹어 봤더니

정말 너무 달지도 않게 내 입맛에 맞게 해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이제 배달 요구르트 끄~~~읕!!!


근데 완전 떠먹기 좋은 요구르트가 되었는데

그냥 마실수 있게 걸쭉한 요구르트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되직하게 되기 전에 미리 딸아서 냉장고에 넣으면 될까요?

저는 어제 한 1.5리터쯤 들어가는 동그란 원통 보온통에

우유 1리터를 좀 따끈하게 데워서 윌 넣고 7~8시간 지난후 열어보니 걸죽하게 되었더라구요...

한 5~6시간 후에 열어 보면 액체 상태의 마실수 있는 요구르트가 되는 건지요?

아니면 유산균의 양과 상관 있는 건지요?

(액체 상태로 만들려면 요구르트의 양을 줄여야 하는 건가요?)

매실액 넣어서 마시고 싶어요..
IP : 220.90.xxx.6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변은 아니지만..
    '08.3.21 1:09 PM (222.109.xxx.185)

    요구르트 만드실 때, 윌이나 불가리스 같은 요구르트를 넣고 하지 않고 유산균 파우더를 넣고 하셔도 잘 되요.
    요구르트 한병에 천원인데 비싸잖아요..
    저는 한미에서 나온 유산균 파우더로 해요. 그냥 참고하시라구요.

  • 2. ...
    '08.3.21 1:14 PM (219.255.xxx.79)

    윗님 유산균파우더는 어디서 사나요?

  • 3. ㅋㅋ
    '08.3.21 1:18 PM (222.234.xxx.100)

    노래방 과자에 이은 요구르트(않좋은) 얘기인줄 알았네요^^~
    생쥐 머리가 충격이긴 한가봐요. 먹거리 얘기나오면 설마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거 보면..ㅎ

  • 4. ,,,
    '08.3.21 1:20 PM (211.174.xxx.236)

    제가 특이한건지..
    그 새우깡 기사보고 든 생각이 이제 새우깡 못먹는다는게 아쉽더라구요.
    평소엔 스택류보다 쿠키를 더 좋아해서 제손으로 사먹는일 전혀 없었는데
    괜히 자꾸 새우깡 기사로 자주 나오니 먹고싶어져요.,.ㅜ.ㅜ
    비위가 강한건지..참..

  • 5. 요구르트짱
    '08.3.21 1:29 PM (220.90.xxx.62)

    저도 여쭤봐요,,, 유산균 파우다는 어디서 사는지요?

  • 6. 옛날에
    '08.3.21 1:36 PM (218.145.xxx.99)

    저도 아이들 어렸을적에 한미에서 나온 요구르트제조기에 파우더를 사용했거든요.
    근데 100v 라서 지금은 사용안하고 이엔씨 그거 쓰는데요. 약국에 가면 있어요.

  • 7. 요구르트짱
    '08.3.21 1:41 PM (220.90.xxx.62)

    아,네...약국!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원글에서 여쭤본 걸쭉한 정도는 유산균의 양과 관계가 있는건가요,
    아님 시간과 관계가 있는 건지요?

  • 8. ,,,
    '08.3.21 1:49 PM (211.174.xxx.236)

    요구르트 파우더 가격은 얼마인가요?
    불가리스대비 많이 저렴한가요?

  • 9. ..
    '08.3.21 2:07 PM (211.224.xxx.238)

    원글님 마시는 요구르트는 떠먹는 요구르트를 한번 윙 갈아주면 마시는 요구르트가 된답니다
    그거에 대한 답변이 없으셔서요..

  • 10. 요구르트짱
    '08.3.21 2:18 PM (220.90.xxx.62)

    점 2개님~~ 정말 감사합니다. 님덕분에 제 궁금점이 해결 됐네요!!^^

  • 11. 마시는건
    '08.3.21 4:23 PM (122.128.xxx.151)

    처음 만든 그 되직한 요구르트를
    다음번에 만들때 종균으로 써 보세요(윌 넣은 만큼)
    그럼 마시는 요구르트가 됩니다

  • 12. &&
    '08.3.21 5:12 PM (211.244.xxx.75)

    걸죽한것에 우유를 부어서 타서먹으면 안될까요~@@

  • 13. 리라
    '08.3.21 5:35 PM (116.36.xxx.143)

    저도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우유를 부어 휘저어 마셨는데...

  • 14. 맘이야
    '08.3.21 6:36 PM (222.239.xxx.162)

    저도 집에서 만들어 먹어본 후론 못 사먹겠어요.
    첫째 파는건 너~무 달아서 먹고나면 속이 울렁울렁~
    집에서 만들어서 있는 과일 넣고 아님 과일 조림도 좋아요.
    저는 사과 시들한게 많아서 껍질까고 얇팍하게 썰어서 설탕조금넣고 잼하듯이 조리거든요.
    그런 잼보다 만들기도 쉽고 씹는맛도 있고 아주 괜찮아요.
    조릴때 레몬즙 약간만 넣어주면 더 좋구요.
    우리집 고급 디저트랍니다.

  • 15. 오디헵뽕
    '08.3.21 7:01 PM (218.39.xxx.201)

    저는 요구르트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데 시간과도 관계있고 넣는 요구르트 양과도 관계있어요. 평소 넣던것 보다 원 요구르트 양이 좀 적을땐 묽어지고 시간을 좀 짧게 해도 묽어지더라구요.

  • 16. chococo
    '08.3.21 8:03 PM (125.176.xxx.30)

    요구르트 유산균과 티벳버섯으로 발효시킨 유산균에 차이가 있을까요?
    저는 82쿡을 통해 얻게된 티벳버섯으로 요구르트를 잘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500Ml 우유 한팩이면.... 배 불러 식사량도 줄어들게 되더군요.
    맛도 좋아요. 요구르트 제조밥솥도 있지만 티벳버섯을 얻은 뒤론 그런게 필요 없게 되었어요.

  • 17. 티벳
    '08.3.21 9:33 PM (219.251.xxx.250)

    티벳버섯은 맛없던데..엄청 새콤하잖아요....ㅠㅠ 전 버렸거든요...한 두달 키우다가..

  • 18. ^^
    '08.3.21 9:56 PM (221.164.xxx.28)

    티벳버섯...맛은 어떤지요?
    싫어라 하시는 분들이 계신듯해서 작업 생각접었는데요.

  • 19. 티벳버섯
    '08.3.22 7:37 AM (61.98.xxx.109)

    이것도 우유량과 시간 조절을 잘 해야 된답니다.
    신맛이 강한 것은 버섯분리를 늦게해서이고
    묽은 경우는 우유의 양이 많거나 시간이 짧거나 입니다.
    처음에는 좀 신경써서 알맞은 조건을 알게되면 멋진 야구르트를 만들 수 있답니다.

    도중에 한번 저어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답니다.

  • 20. 농도
    '08.3.22 8:56 AM (124.5.xxx.43)

    저는 거의 매일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를 먹는데요.

    엔뉴씨 그거 사서 만들어 먹어요.

    불가리스랑 메치니코프가 가장 되직하게 되구요.

    파스퇴르 쾌변으로 했더니만, 묽게 되더라구요..

    또 저지방 우유로 해도 그렇게 되요..

  • 21. karinsa
    '08.3.22 11:10 PM (61.99.xxx.136)

    떠먹는 요구르트... 통에 넣고, 우유붓고 흔들면 불가리스처럼 되요.
    그리고 요구르트균..파는거 사서 우유부워가며 키우면.. 요구르트기계 필요없답니다.

    티벳버섯처럼 시지않고 살짝 새콤한게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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