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예정일이 달라졌어요..
작성일 : 2008-03-20 18:22:42
581436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병원에선 예정일을 7월7일이라고 했는데 친정에 가서 낳을예정이라 이번에 친정갔을때 미리 낳을 병원에 가보니 예정일을 왜 일주일 늦게 잡아놨는지 모르겠다면서 6월말로 생각하라고 하네요...
7월7일은 예정일을 늦게 잡아논거라 그날을 넘기면 안되고 그전에 낳아야된다고 하네요...
초산은 대부분 늦게 낳는경우가 많아서 늦게 잡은거 아니냐고 물으니 의사샘이 그래도 예정일은 예정일인데 이상하다고 하시면서 초음파 사진을 계속 보시는거에요..
친정있는곳의 병원이 더 크고 실력있는 샘이라 여기샘 말씀을 믿고 애기를 낳아야하는데.....저는 초산이라 7월7일 넘어서 애가 나올거 같아 천천히 친정에 가있으려고 했는데 의사샘은 6월초에 내려와있으라 하시네요...
남편 혼자두고 친정에 일찍 가있으려니 신경도 쓰이고 시댁 눈치도 보이고...
예정일을 다르게 잡는 경우도 있나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낳을 병원샘 말씀을 따르는게 맞는거겠죠?
주위사람들 말로는 일주일차인데 뭘 신경쓰냐고 하는데 남편있는곳에서 낳는거면 신경 안쓰겠는데 친정에 미리 내려가는것때문에 신경이 쓰이네요...
IP : 122.36.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3.20 6:39 PM
(116.36.xxx.176)
마지막생리일부터 세서 40주되는날이 언제인지 생각해보시면되지않을까요
아님 다른병원에도 가보세요 의사분이 좀 극단적이신거같네요
무슨 한달씩이나 먼저내려가요 한 2주전에 내려가도되는데
초산은 보통 더늦기도하구요
2. 메이발자국
'08.3.20 11:24 PM
(58.148.xxx.139)
제가 둘째 낳을때 담당의사선생님이 예정일을 늦춰서 잡으셨어요.
아기 크기나 그런걸 볼때 좀 늦춰야 될 것 같다구요.
안그래도 생리예정일 바로 전날 딱 한번 해서 임신된거였는데 말도 하기 전에 늦춰잡으시길래
그 선생님 실력좋다고 생각했고 늦춰잡은 예정일보다도 더 늦게 낳았다는...
그런데 그리 신경 많이 안쓰셔도 될거예요.
왜냐하면 예정일이랑 전혀 상관없이 나오기 땜에..^^;;
정말 언제 나올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답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친정쪽 병원 의사샘도 6월초부터 와있으라 하시는거구요.
근데 6월초는 좀 오바구 6월말 예정일기준으로 두주전쯤 가시면 될것 같아요.
초산은 대부분 예정일 넘기더라구요~
3. 저도 변경
'08.3.21 8:43 AM
(59.12.xxx.2)
아무래도 촘파사진을 보니깐
애기가 좀 크거든요 ㅎㅎ 그래서 예정일이 일주일정도 땡겨질것같아요~
물론 예정일이니 맞춰나온다는 보장도 없지만요 ^^
4. ...
'08.3.21 9:08 AM
(210.94.xxx.89)
아기낳을 병원 얘기가 맞을 꺼예요. 아는 분이 님과 비슷한 경우였는 데, 낳을 병원에서 예정일이 3주 정도 당겨질 꺼라고 했었는 데요... 결국 그 분도 첫 애인데도 4주를 당겨 낳았어요. 그리고 태어난 아기도 3.4kg이었구요. (3.4kg으로 태어났으면 아기가 나올 날짜에 나온 것이 맞단 얘기죠. )
그리고 6월 초쯤에 가 계세요. 36주부터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첫 애이면 이럴 것이다라는 얘기는 80%쯤은 맞겠지만, 님이 그 얘기가 맞지 않은 20%에 들어갈 수도 있어요. 이를 테면, 첫 애는 가진통오고, 진통도 좀 오래한다고들 하쟎아요. 저는 가진통이 전혀없었고, 진통도 2시간 하고 바로 낳았어요. 심지어 산부인과 의사선생님도 자신의 의사 경력에 이렇게 첫 애를 진통 짧게 하고 순풍낳는 엄마 첨봤다고 했을 정도로요.
참고로.. 저는 둘째는 예정일에서 조금(!) 빨리 낳는다고는 들었지만, 예정일보다 3주 당겨서 낳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79593 |
미시옷,사이트요.. 5 |
사이트 |
2008/03/20 |
2,005 |
179592 |
장기간연애하고 결혼하신분~ 프로포즈 받았나요? 9 |
히히 |
2008/03/20 |
1,497 |
179591 |
기호3 고소한 국회의원 바밤바 2 |
바밤바 |
2008/03/20 |
630 |
179590 |
옷을 사고 싶긴 한데, 뭔 옷을 사야 하는지도 모를 때... 7 |
옷 살래요 |
2008/03/20 |
1,963 |
179589 |
아래 생태이야기가 나온김에~ 2 |
다른 이야기.. |
2008/03/20 |
349 |
179588 |
청바지에 예쁜 운동화는.. 5 |
추천좀 |
2008/03/20 |
1,441 |
179587 |
이 루이가방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가방 |
2008/03/20 |
1,583 |
179586 |
쭈꾸미 샤브샤브 맛나겠지요 1 |
쭈꾸미철인가.. |
2008/03/20 |
430 |
179585 |
일산 사시는 분들~ 운전면허전문학원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
일산면허 |
2008/03/20 |
743 |
179584 |
회원장터규칙에 5 |
회원장터 |
2008/03/20 |
697 |
179583 |
요즘 해 몇시에 뜨나요>운동좀 해볼려고 합니다. 2 |
운동 |
2008/03/20 |
489 |
179582 |
접이식 헬스자전거 |
자전거 |
2008/03/20 |
538 |
179581 |
조카가 고1인데 이런경우 정신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나요? 15 |
사랑 |
2008/03/20 |
2,981 |
179580 |
아이가 새를 자주 그려요... 4 |
2학년딸맘 |
2008/03/20 |
819 |
179579 |
중1 남자 아이 영어 공부 어찌 해야 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5 |
영어 |
2008/03/20 |
999 |
179578 |
매운 홍합 볶음 맛이요 9 |
음식맛 |
2008/03/20 |
839 |
179577 |
지난번 인터넷작명 소개해주신분들께 |
컴대기 |
2008/03/20 |
270 |
179576 |
치과다녀와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33 |
돈돈돈 |
2008/03/20 |
6,335 |
179575 |
여러분, 남편보다 꼭 오래삽시다. 21 |
유산 |
2008/03/20 |
5,032 |
179574 |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확확 달아오르는데 한의원을 가볼까요? 5 |
속열 |
2008/03/20 |
613 |
179573 |
전복이여...(컴앞대기...배고파여...) 2 |
아기사자 |
2008/03/20 |
378 |
179572 |
가전제품 누렇게 변색 되었을 때? 어찌해야하나요 1 |
뻥튀기 |
2008/03/20 |
687 |
179571 |
주식이나 펀드투자하시는분들 안녕하세요? 9 |
^^ |
2008/03/20 |
1,723 |
179570 |
쌀 소두 1되는 컵기준 얼마인가요? 1 |
궁금 |
2008/03/20 |
256 |
179569 |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약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3 |
감사합니다... |
2008/03/20 |
682 |
179568 |
출산예정일이 달라졌어요.. 4 |
예비맘 |
2008/03/20 |
455 |
179567 |
처음 인사해요...뉴질랜드 메리홈에서 왓어요~^^ 2 |
메리홈 |
2008/03/20 |
693 |
179566 |
좋은 점도 있네요. |
미혼 |
2008/03/20 |
389 |
179565 |
생태 중간크기로 6천원에 사왔는데요.....어찌할까요????? 3 |
초보초보 |
2008/03/20 |
524 |
179564 |
'나는 1학년입니다.'를 영어로 하면 어떻게 되나요? 11 |
영어문제 |
2008/03/20 |
2,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