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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낀 청바지 입고 다녔더니

청바지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08-03-19 09:43:29
새로산 꼭낀 청바지 입고 걸음을 세시간정도 걸었더니
갑자기  성기 부분이 아픈거에요.
그래서 산부인과 갔지요 무슨 염증인가 하고..
진찰결과는 갱년기 증세라네요.
사람마다 약한 부분이 있어..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한다네요
유방암검사. 간기능검사받고
호르몬 약 처방받고 나오긴 했는데....
그런데 이 젊은 삼십대 후반이나 되보임즉한 의사샘님께서
첨부터 사람 보며
실실실 ~웃음 흘리면서
진료를 하시니
어찌나 부끄럽기도 하고
민망하던지...
잘생긴 얼굴에 여성상대이니
친절하려고
웃는건지는 모르지만
기분 안좋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58.224.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9 9:47 AM (221.149.xxx.238)

    딴데 다니겠어요

  • 2. 포비
    '08.3.19 10:02 AM (203.244.xxx.6)

    원래 꼭 끼는 청바지 입고 다니면 아프지 않나요??

    사타구니도 아프고..

    근데 그게 갱년기 증상이라니;;

    헐렁한 옷 좀 입어보시고 그래도 계속 아프면 그 때 딴병원 가보세요..

    실실 쪼개는 거 싫어!-_-

  • 3. 바지..
    '08.3.19 10:13 AM (221.149.xxx.47)

    헐렁한 바지로 갈아 입고 다녀보시다 그래도 불편하면 병원에 가시는게 옳습니다요..

  • 4. 경험자
    '08.3.19 11:23 AM (222.239.xxx.230)

    갱년기 증상이 아니구요..아이 낳고 하다보니 아랫 부분이 좀 변형되었다고나
    할까..그래서 꼭낀 바지 입으면 가렵고, 아프고, 골반바지 입으면 배아프고..
    암튼 저도 바지 입기가 겁나더라구요.. 청바지도 어렵게 어렵게 하나 편한걸로 건지구.
    아니면 기지바지 입고,,집에서는 오로지 원피스 입고 살아요..
    그렇다구 제가 살이 쪘나 하면 절대 아니구요...
    저는 가려워서 병원에 몇번 갔어요^^

  • 5. .
    '08.3.19 11:25 AM (58.121.xxx.125)

    뜨거운 소금물로 몇 번 씻어주세요. 병원 필요없어요.

  • 6. 갱년기..
    '08.3.20 9:37 AM (58.148.xxx.132)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겠지만
    갱년기증상이라해도 반드시 홀몬치료를 해야하는건 아닙니다.
    요즘 현대의학에선 갱년기증상을 질병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질병이아니라 자연스런 퇴행증상입니다.
    의식적으로 질병이라 받아들이시지 마시고요
    늙지않는 사람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세요.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고 식생활에 신경써서 생활하면
    도움이 됩니다.
    홀몬복용 득보다 실이 훨씬많아요.
    물론 저 경험자구요.
    이제는 홀몬복용 중지하고 운동하며 많이 좋아졌어요
    글구 이번일은 바지가 문제였었던듯 한데요
    저도 그런경험있거든요. 마찰에의한 증상.
    면속옷입으시고 헐렁한 옷입어주세요.
    유방암, 간기능검사... 아까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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