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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 위로해주세요

눈물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08-03-18 19:50:17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한순간에 변한걸까요? 아니면 원래 그런 사람이었을까요?

그 사람 다 잊고 훌훌 다 털고 아픈 상처 견디면서
저 잘 살 수있을까요...
IP : 116.34.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3.18 7:54 PM (221.148.xxx.13)

    토닥토닥.
    시간이 약이에요.
    힘내시구요.

  • 2. ...
    '08.3.18 8:04 PM (220.74.xxx.248)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 힘내세요

  • 3. ^^
    '08.3.18 9:26 PM (125.180.xxx.62)

    똥차지나가면 벤츠가 온데요...*^^*

  • 4. 본모습
    '08.3.18 9:34 PM (61.103.xxx.100)

    이 드러난 거에요...
    본래 그런 사람이죠...
    자신에게 숨어있던 것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없는 것이 생기지는 않는 게.. 사람의 성품아닐까요..
    헤어질 때의 모습이 그사람의 참모습이랍니다...
    어쩔 수 없이 사랑이 식어서 헤어질 수는 있겠지만... 그런 과정에서 처신하는 모습에서 그
    사람의 감추어진 인격이 드러나는 거지요...

    잊을 수 있구요.. 훌훌 털 수도 있구요... 참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답니다..

  • 5. ...
    '08.3.18 10:26 PM (219.252.xxx.38)

    정말 배신감에 절망하신 거 같아요..
    마음이 짠하네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그 사람의 한 모습을 알게 되었음을 다행으로 여기는 건 어떨까요.
    저도 전에 헤어졌을 땐 정말 절망해서 울기만 하고 밥도 안 먹고 살았어요.
    그땐 그 사람이 전부고, 세상에 그런 사람 다시는 못 만날 거 같았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더 많이 행복해졌어요..
    슬픔이 떨치려 한다고 훌훌 떨쳐지는 건 아니지만
    마음껏 슬퍼하시고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도록 마음을 활짝 열고 씩씩하게 지내세요.

    힘내시기를 빕니다.

  • 6. ...
    '08.3.19 3:51 PM (125.177.xxx.29)

    살다보면 그런일 많아요
    사랑하는 사람 배신 , 돈때문에 멀어지는 사람 , 실수로 안보고 사는 친구나 친지..
    빨리 잊으시고 다른 좋은인연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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