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어린이 실종관련 꿈 모두 맞았네요

[ㅠ ㅠ]

여기 게시판에 올라왔던 꿈 두가지요..

낙엽으로 눈뿌리기 하며 놀고 있었다는 꿈과

아줌마, 할머니들이 하천가에 모여 어린아이가 저기 있다고 울고 있더라는 꿈이요..
(이건 쓰신 분이 지우셨네요...어젯밤에 봤는데)

두 분 다 평소에 예지몽을 잘꾸셨다고 하시더니..


짐작은 했었지만 예슬양도 마찬가지로 그 몹쓸놈에게 당했군요.


사형이 무슨 소용입니까. 자기가 저지른 짓 똑같이 당하게 해야되요.

[어제]

꿈 글쓴 사람이에요. 답글이 하나도 없어 민망해 글을 지웠지요. 어제 잠자면서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도 맞을지 확신이 없었는데 ..경찰들이라고 제 말을 믿겠어요. 틀리면 괜히 수사에 혼선주고..오늘 회사 세미나 끝나고 집에 오며 택시타고 오며 뉴스를 듣고 집에 와서 인터넷 보니 제꿈에서 본 주변 환경이 맞는것 같네요. 진작 알려주면 불쌍한 아이들 좀더 편히 쉴수 있었을텐데.. 하긴 제 말을 믿기 쉽지 않았겠지요. 저도 못믿었는데. 삼가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가서 정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놀라우신 분들인것 같아요...
안 그래도...그 뉴스접하면서...섬뜩햇는데...
너무..안타까워요...
가슴이 먹먹해서..오늘 밤 잠이라도 제대로 잘수 있을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환한 웃음 지으면서...살수 있는 그런곳으로 갔음하고 바래봅니다...

[,,,]

우와~고스트앤크라임이 생각나는데요~알리슨 드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