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을 팔고 가야할까요, 말까요?

조언주세요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08-03-18 14:13:10
친정집에 대한 조언을 구하려고요.
친정이 화곡동 30평정도의 빌라에 삽니다. 그곳이 요즘 뉴타운이 된다고해서 집값이 좀 올랐어요.
더 갖고 있으면 오를거다 하는데
오빠가 결혼을 앞두고 있어요. 그래서 오빠는 집을 팔고 회사와 가까운 산본이나 광명시에
아파트로 옮기자고 하나봐요.
결혼하고 부모님과 살려니 집이 좀 좁으니까 40평형대 전세로 옮기자는거 같아요.

엄마는 집 말고는 큰 재산이 있으신게 아니니
집을 팔고 전세로가는건 좀 맘이 편치 않으신거죠.

집을 팔고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는 일이 좋은 생각인지 아닌건지 조언을 좀 구해요.
IP : 125.142.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팔고
    '08.3.18 2:16 PM (211.212.xxx.2)

    전세 가시면 다시 집사기 어려워요 ... 집 전세 주시고 좀 보태서 전세로 가시거나
    아니면 그집 팔고 다시 집을 사니는걸 권하겠습니다...집팔고 전세 갔다가 집못산 사람들 많이 봤어요

  • 2. 오우
    '08.3.18 2:16 PM (203.241.xxx.14)

    집팔고 전세를 가시다니요...

    제가 강북구쪽에 사는데요. 빌라 품귀현상입니다. 이삼년전에 9천하던 빌라가 2억정도 간다고 하던데.. 절대 팔지마셔요..

  • 3. 절대 안되요
    '08.3.18 2:35 PM (125.181.xxx.9)

    집을 팔고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는 일은 정말 바보같은 짓이예요...
    나중엔 아파트 전세에서 빌라 전세로 가셔야 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거구요...
    집이 한채인 경우, 파신 후에 바로 집을 사셔야 해요... 타이밍 잘못 맞추면은 판 돈 가지고 그 집도 다시 못 사는 경우 허다하구요
    굳이 오빠 결혼때문에 그러신다면은 집을 전세주시고, 더 작은 빌라(15평이나 18평) 2개 전세 얻으세요...

  • 4. ...
    '08.3.18 9:25 PM (125.128.xxx.50)

    그렇다면 그집 전세주시고 지역을 좀더 외곽으로가셔서 큰집 전세로 가시는게 어떨까요??

  • 5. never
    '08.3.19 1:16 AM (125.176.xxx.51)

    절대 파시고 전세가시면 안됩니다.
    넓은 평수로 사서 가시는거면 몰라두요..
    전세살다 다시 사는거 어려워요. 힘겹죠.
    제 친구하나도 집팔고 바로 사지않고 전세살다가 산다했는데..
    지금요.. 하루가 다르게 집값이 올라서
    계속 전세살아야할듯합니다.
    예전가격생각나서 덥석 사지도 못하고,
    사자니 돈도 턱없이 모자라고..
    특히나 어머님집이라면 노후를 위해서도 꼭 쥐고 계셔야죠..

  • 6. 신스
    '08.3.19 1:23 AM (124.199.xxx.130)

    집팔면 다시 집사기 어려워요~ 저희도 화곡동 살았는데....^^;;
    거기팔고 조금 무리해서 광명으로 다시 집사서 왔네요~
    팔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951 전 앵커 신은경이 중구에 출마한다네요. 23 보셨겠지만 2008/03/18 3,781
376950 대전사는데요. 서울 뉴타운이나 재개발지역 실수요 문의드립니다...제발 조언좀(T_T) 8 ... 2008/03/18 808
376949 가족모임에 가슴골이 보이게 입는 옷차림... 32 부담스러 2008/03/18 6,925
376948 대전분들께 여쭙니다.~~ 2 예쁜단추 2008/03/18 406
376947 전세 재계약에 대해 궁궁해서요 5 들꽃 2008/03/18 446
376946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하 잘하는 걸까요? 2 자녀교육 2008/03/18 859
376945 복직을 고민하는 분께 (아래글.....) 3 제 경우 2008/03/18 642
376944 현명한 아내는 졸장부와 산다네.. 1 아내 2008/03/18 1,169
376943 애들 원복에 신을 흰색스타킹 스타킹 2008/03/18 477
376942 토스 영어학원 보내보신분 1 고민맘 2008/03/18 1,368
376941 일본어 해석좀 부탁드려요~ 2 일본어 2008/03/18 423
376940 소풍 도시락 예쁘고 좀 폼나게 싸주시는 곳 아시나요? 2 요리초보 2008/03/18 993
376939 임신인데.. 초진 7주 이후에 가도 될까요??? 7 초보맘 2008/03/18 825
376938 왜 아무도 안하죠 ? 16 새우깡 얘기.. 2008/03/18 1,883
376937 복직을 해야하나..말아야... 7 망설임 2008/03/18 964
376936 국이랑 반찬배달 2 요리젬병 2008/03/18 849
376935 섬진강 여행 코스 추천해주세요~ 1 떠나자 2008/03/18 568
376934 대치동과 잠실과 분당... 8 자유맘 2008/03/18 1,552
376933 김치보낼때 쓰는 스치로폼박스 어디서 구하는건가요? 2 택배 2008/03/18 545
376932 유치원 생일파티 선물? 4 리미맘 2008/03/18 598
376931 캐노피 추천해 주세요... ^^ 2 6세아들엄마.. 2008/03/18 486
376930 남편 급여 정확히 파악하고들 사시나요? 8 마눌 2008/03/18 1,365
376929 집을 팔고 가야할까요, 말까요? 6 조언주세요 2008/03/18 1,299
376928 임신3주차에도 알 수 있나요???? 9 ^^ 2008/03/18 953
376927 전세3500에서 자가2억5천이 되면 4대보험료도 인상되나요? 6 덜컥집계약 2008/03/18 759
376926 문자 확인증 끊은후 발신번호 알수 있는법 없나요? 1 열이펄펄~ 2008/03/18 538
376925 다크서클 어떻게 없애요? 9 삼순이 2008/03/18 1,172
376924 해운대 좌동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3 해운대 2008/03/18 690
376923 <급질문>집 매매하는데 부동산에서 주민등록등본 요구하는데 왜 필요한가요? 5 의심쟁이 2008/03/18 944
376922 뜨거운 물에 빨아도 되나요?(컴 앞 대기) 4 극세사 2008/03/18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