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욕조수전이 망가져서 관리실에 연락했더니 일단 물은 막아주시구요
수전 새로 사다 놓으면 달아주신다는데 관리실의 고유영역인지 아니면 예외라 아저씨한테 점심값이라도
드려야 하는 건지 잘 몰라서요 ^^;;
남편은 말안하면 주지마라.. 친정엄마는 점심값은 줘야한다...
남편은 아줌마들 이상하다 아무데나 돈주려고 한다 ㅜ ㅜ
어떻게 해야할지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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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실 기계실의 관리범위는 어디까지 인가 봐주세요
맨날질문만 조회수 : 353
작성일 : 2008-03-18 10:14:09
IP : 211.215.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마운 마음 표시
'08.3.18 10:23 AM (58.237.xxx.45)수전을 사려면 비용이 발생하니까 입주자가 수전을 사고
관리실에서는 새로 사온 수전을 달아주고.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그런 때 마다 점심값 드리고 하면 아파트 관리실의 의미가 없죠.
고마운 마음만 간단하게 표시하세요.
저의 경우는 캔음료수 드렸어요. (더운 여름에 하수관 손 볼 일이 있어서
일 끝나고 난 후에 고맙다고 하며 드렸더니 고맙게 받더라고요)2. 지선 맘
'08.3.18 10:52 AM (211.168.xxx.2)제가 관리사무실에서 근무합니다
영역을 말하자면 관리사무실의 고유업무는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파트는 입주자에게 서비스로 해주고 있습니다.
기사아저씨 말씀을 빌리자면 세대를 방문했을때 너무 당연하게
행동하면 살짝 짜증난데요
수고하셨습니다 하면서 음료수 드리면 됩니다.3. 맨날질문만
'08.3.18 11:03 AM (211.215.xxx.206)네~고맙습니다 ^^*
4. ...
'08.3.18 11:28 PM (58.225.xxx.246)우리나라 아줌마들 돈 주는거에 너무 후하세요. 제가 외국에 살고 있는데 여기 현지인들 한국사람 돈맛에 떠나려 하질 않네요. 제발 이런 문화는 빨리 버려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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