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말에 덜컥 집 계약하고 왔어요. 상환 괜찮을까요?
덜컥 집을 계약하고 말았어요.
부부 한달소득 570,
1억 5천 대출받아야 하는데....
계약해놓고 집에 와서 곰곰 따져보니 1년 이자만 1050만원이네요(7%생각한다 해도요)
아직 융자 신청을 안해서 몇퍼센트 될지도 몰라요.
전문직 대출은 좀 저렴한가요?
주위에 아직 전문직 대출 해본 사람이 없어서
사람 많은 82에 물어봅니다.
3년 정도로 상환 생각하고 있는데 가능할까요?
저희 너무 무리한 건 아닌지 자꾸만 걱정이 되네요.
경험 있는 분들 알려주세요..
1. .
'08.3.17 10:08 AM (210.95.xxx.240)전문직대출 저도 알아봤는데요.
그거 이자 산정에 이익도 없고
대출도 더 안 해 주고
진짜 왜 있는건지 모르겠어요^^;;;2. ..
'08.3.17 10:09 AM (221.163.xxx.144)맞벌이로 한달 순소득만 400만원 정도 하는데요..
결혼하면서 1억 대출 받아서 집 샀거든요.
지금 결혼한지 3년째인데 초기에는 매달 이자만 50만원 정도내고 중도상환수수료 내면서 한달에 150에서 200만원씩 갚고 있어요.
식구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는 두 식구라 남는걸로 생활비, 관리비, 용돈 다 써도 여유돈이 있어서 CMA에 넣어두고 목돈 만들어서 급할 때 쓰거나 중도상환할때 좀 더 하거나 그래요..
결혼한지 3년 다되가는데 중간에 이사하고 목돈 들어갈 일이 많아서 아직 대출금은 6천만원 정도 남았어요.. 꾸준히 중도 상환했다면 2/3 정도는 갚았을거 같네요..
3년안에 상환하시려면 좀 빠듯하실거 같지만.. 크게 무리는 아닌 듯..3. @@
'08.3.17 10:21 AM (218.54.xxx.247)이왕 계약하시고 대출받는 거 지금부터 열심히 갚아나가세요.
아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정도 수입이면 당분간 대출갚기에만 전념하세요.
어렵지만 가능할 겁니다. 또 그렇게 갚아나가면 한편으로 뿌듯하겠지요....
화이팅입니다...4. !
'08.3.17 10:30 AM (121.157.xxx.108)저희도 소득은 그정도(외벌이)에 아이둘 융자는 거기서 좀 더 많이~~. 받았는데 지역에 따라 틀리지만 이자낸만큼은 올라주더라구요. 이자보다 더 올라주기도 하죠..^^
생활은 쪼끔 저축은 가능하더라구요.
전세보단 자기집이 더 낫겠죠??5. ??
'08.3.17 10:42 AM (58.140.xxx.107)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가 상당히....상당히.....심각하던데요.
이게 우리나라르 어떻게 목을 조이게 될지....6. 3년상환~
'08.3.17 12:16 PM (220.75.xxx.214)3년 상환 부럽네요.
근데 월 소득 570만원에 1억 오천 대출을 어떻게 3년안에 상환하나요??
단순하게 따지면 1년에 오천만원씩 모아 갚는다치면 한달 420만원씩 모아야 하는데요.
거기에 대출 이자만 한달 150만원일텐데요.
저흰 1억 대출받았다가 갚는데 4년반 걸렸습니다.
처음 2년인가는 갚을수도 없고 이자만 내야하고 그뒤엔 목돈 모이는대로 갚는 방식이라 1년단위로 돈모아 대출금 줄여갔더니 4년 반 걸렸습니다.7. 3년 상환~
'08.3.17 12:17 PM (220.75.xxx.214)오타 수정
이자만 한달 100만원입니다.8. ..
'08.3.17 12:58 PM (222.237.xxx.148)전문직대출받으실분이면 앞으로 더 버실수 있는경우아닌가요?
인센티브나 보너스도 있잖아요.
그렇다면 1억5천대출 괜찮을꺼같은데요...9. ..
'08.3.17 1:03 PM (211.111.xxx.60)상환 여부야 본인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본인이 제일 잘 아시겠죠.
저흰 원글님보다 세후 급여가 더 적은데요, 1억대출 지금 거의 1년 반만에 아주 많이 갚았습니다.
물론 많은 부분 포기해야했지만, 마음은 가볍습니다.10. ..
'08.3.17 3:07 PM (125.177.xxx.29)3년 상환은 힘들죠 이자가 1000 이면 3년에 합이 1억 8000 이상인데요
그럼 님이 버는거 다 모아야 가능하죠
우리도 1억 연봉에 1억 5000 대출인데 생각보다 돈 모으기 힘들어요
조금 무리 이긴 한데 이왕 사셨으니 갚아 나가야죠 바짝 절약해서 빨리 갚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6621 | 악세사리 노점상이요~ 2 | 귀걸이 | 2008/03/17 | 1,020 |
376620 | 핸드폰 구입 힌트 좀 주세요 2 | 뭘몰라 | 2008/03/17 | 400 |
376619 | 주말에 덜컥 집 계약하고 왔어요. 상환 괜찮을까요? 10 | 첫 집 | 2008/03/17 | 1,175 |
376618 | 초3 여자애인데...내일 총회에 꼭 가야 하는지요? 6 | 왕고민중.... | 2008/03/17 | 1,065 |
376617 | 수입 냉장고 소음 8 | 효정 | 2008/03/17 | 646 |
376616 | 직장엄마의 녹색어머니 교통지도 문의 드려요. 7 | ? | 2008/03/17 | 695 |
376615 | 이사가는집 가스레인지 1 | 가스레인지 | 2008/03/17 | 375 |
376614 | 미쿡 사시는 분들, 써머스쿨 언제 시작하나요? 6 | ^^ | 2008/03/17 | 430 |
376613 | 음악이 안들려요.도움바랍니다 4 | 소리 | 2008/03/17 | 310 |
376612 | 친척 예단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 예단 | 2008/03/17 | 2,578 |
376611 | 일산대화마을 이예요 1 | 6살 유치원.. | 2008/03/17 | 487 |
376610 | 3월말 일산으로 이사가요 1 | 도배.장판 | 2008/03/17 | 456 |
376609 | 머리 어떻게 감으세요? 20 | 1234.... | 2008/03/17 | 2,158 |
376608 | 괜찮은 리본사이트좀 추천부탁드릴께요.. | 추천... | 2008/03/17 | 223 |
376607 | 왜이리 세상이 흉흉하죠? 2 | 세상이 왜이.. | 2008/03/17 | 733 |
376606 | 사먹는 김치 맛난곳 추천좀 부탁 드려요 8 | 키친토크남기.. | 2008/03/17 | 1,022 |
376605 | 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선거 6 | 아리송 | 2008/03/17 | 837 |
376604 | 오랜만에 연극 한 편을 보고 왔습니다. 1 | 나들이 | 2008/03/17 | 271 |
376603 | 소변줄꽂아보신분계신가요?아님 요실금진단검사해보신분? 7 | 요실금 | 2008/03/17 | 1,006 |
376602 | 베란다 청소는 자주 하시나요?^^ 12 | 베란다 | 2008/03/17 | 1,332 |
376601 | 디지털 카메라 구입 4 | 초보엄마 | 2008/03/17 | 556 |
376600 | 미국성당 다니시는분 도와주세요....첫영성체관련 2 | ... | 2008/03/17 | 465 |
376599 | 안양어린이사건... 10 | 끔찍한일이... | 2008/03/17 | 1,394 |
376598 | 부가세의 위력.... 잃어버린 10년을 만회한다. 6 | 펌 | 2008/03/17 | 1,129 |
376597 | 자동차보험재가입해야 하는데 어디가 가장저렴한가요 6 | 보험 | 2008/03/17 | 869 |
376596 | 인터넷 학습 뭐가 좋을까요? 1 | 추천 | 2008/03/17 | 322 |
376595 | 화이트 데이날 애가 학교에사탕을 가져갔는데 11 | 무시 | 2008/03/17 | 1,364 |
376594 | 어린이집 아이 생일파티때 음식보내는거요 2 | 봄이 | 2008/03/17 | 1,147 |
376593 | (도와주세요...)바지에 자꾸 똥을 묻히는 아이... 10 | 규야맘 | 2008/03/17 | 1,452 |
376592 | 쉼인구 중 한명... 1 | 쓸만한 인력.. | 2008/03/17 | 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