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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사시는 분들, 써머스쿨 언제 시작하나요?

^^ 조회수 : 428
작성일 : 2008-03-17 09:46:23
초5, 남자아이입니다.

애랑 방학 때 '놀러' 가려고요.

마침 미쿡에 친구들이 여럿 삽니다. 이런 부탁해도 좋을만한 친구와

시민권 있는 친구, 아이둘 데리고 공부하는 선배...

그래도 자게가 젤 리얼하고 빨라서 먼저 물어봅니다. ^^

한 달간 엘에이 근처(친구들이 다 여기서 사네요)서 아파트나 모텔(?) 렌트하고

낮에는 써머스쿨 다니고(완전 초보. 어학원 수준이겠지요)

오후엔 놀러 다니려고 하거든요.

영어를 못해서 미국 애들 가는 써머스쿨은 어려울테고, 외국인 학생을 위한

써머스쿨 있겠지요? 첨부터 어떻게 알아보려니 어렵네요.

주변엔 다들 그냥 아이만 보내는 캠프라서.

IP : 211.243.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7 10:12 AM (68.44.xxx.63)

    친구분들도, 방학마다 님같은 친구분 오는거 반갑지 않을겁니다.
    방학만 되면 연줄에 연줄 붙여 오는 친구,친지들 때문에 몸서리치는 사람들 많아요.

    님 계획대로 하신다면 적어도 1장,,천만원,, 들터인데 그 돈으로 여행 다니는게 나아요.
    1달 섬머 캠프 다닌다고 영어 절대 안 늘어요.
    것도 낮에만 섬머 스쿨 다니고,오후엔 엄마 따라 놀러 다니면요.

  • 2. -.-
    '08.3.17 10:56 AM (211.243.xxx.187)

    에구...원글입니다. 친구들이 오라고 해서요. 진짜예요. 흑흑.
    당연히 친구집에서 숙식 안합니다. 저희 오면 제가 렌트해서 같이 놀러다니자고 난린뎅;;-.-
    제가 불편해서요. 천만원 생각하고 있어여.
    자주 왔다갔다 할 형편은 못되어서 큰 맘 먹고 가는 거지요. 뱅기값이 비싸서리.
    영어 때문에 가는 것은 아니고 여행인데 매일 놀수만 없어서 오전에 수업하는 데
    알아보는 중이거든요... 작년에 북미로 아이들과 자유여행 한 달 갔다 온 친구가
    이번에 그리 잡고 같이 가려는데 흑 너무 까칠하시네요.

  • 3. 토탁..
    '08.3.17 11:15 AM (72.230.xxx.81)

    1번님 이해합니다. 그리고 원글님도 이해하네요. 미국 summer vacation은 보통 5월말에서 6월초에 시작합니다. 그리고 8월말쯤에서 9월초에 다시 시작하지요.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잇읍니다. 원글님처럼 여행이 더 큰 관심이라면 아이를 프로그램에 넣지마시고 그냥 같이 여행다니세요. 그리고 근처 도서실에는 여름에 많은 프로그램이 있땁니다. 그건 모든 학생에게 열린것입니다. 꼭 미국학생이아니라도 됩니다. 아니면 ymca등에도 미국채류 상관없이 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답니다. 친구집에 머무는것이 아니고 rent를 하실거면 여기저기 그냥 여행삼아 가세요. 대신 간김에 영어도...라고 생각하시면 아이에게 도움은 안됩니다. 즐겁게 여행하세요.

  • 4. 다시..
    '08.3.17 11:31 AM (68.44.xxx.63)

    원글님, 돈 신경 안 쓰신다면 LA 보다 뉴욕이 낫지 않을까...싶어요.
    엘에이는 날씨 하나 좋다지 그래도 문화적인 면에선 동부죠.
    아파트 1달 렌트는 불가능하고,아파트 서브릿이 나오는데 잘 골라 가시면 괜찮아요.
    참, 도서관도 그 지역 주민이 아니면 아예 참가 자체도 안되는곳이 꽤 있어요.
    예산이 그 정도시면 뉴욕서 두루두루 아래,위로 암트렉 타고 다니시며 잘 둘러 보시면 아이한테 여러모로 도움 되리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고요.

  • 5. ...
    '08.3.17 12:56 PM (121.162.xxx.71)

    아이들 썸머 캠프는 보통 6월 중순 지나서 방학 들어가면서 시작해요.
    동네마다 인기있는 캠프는 4월초에 다 차버리죠.
    가실 동네의 친지분에게 정보 구해달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보통 일주일에 200~500달러 정도 하는 캠프가 많고 더 비싼 곳도 많더라구요.
    집 렌트도 퍼니시드하우스로 원베드에 보통 3000달러 이상은 줘야할거예요.
    LA근교 사정은 잘 모르지만 그정도급의 도시가 그렇더라구요.

  • 6. 목적을 명확히
    '08.3.18 12:28 PM (76.86.xxx.186)

    집렌트가 가장 어렵죠. 한달씩 빌려주는 곳이 없고, 빌려서 가구나 살림살이가 없어서 힘드실 거예요. 방학 동안 한국 들어가는 학생들이 내놓은 집을 서브리스 하는게 좋을텐데, 한국에서는 정보 얻기가 쉽지 않으니 미국에 사는 친구분에게 정해달라 하셔야 되는데... 한달간 계실거면 자동차렌트도 해야하는데 이건 한국에서도 인터넷으로 예약이 됩니다. 아파트는 안되면 조그만 부엌있는 호텔도 있어요. 한달로 예약하면 가격이 약간 조정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득보다 실이 많은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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