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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날 애가 학교에사탕을 가져갔는데
선생님 스탈이 틀려서 그런가요. 그런날이면 선생님이 그런거 받으면 반에 돌려주고 그렇지 않나요.
애가 전날에 화이트 데이라고 좋아하면서 친구들에게 나눠줄거라고 산거 거든요.
선생님 생각도 있겠지만, 도대체 절더러 학교를 찾아오라는 말인가....제가 원체 둔해서요......로 생각 납니다.
여태 학교 급식일들은 열심히 도와주었는데,,,,,젊은 여선생님이라서 제가 마음놓고 있었던게 참 바보 같습니다.
급식 도우미 온 엄마들 슬쩍 자리 바꿔서 선생님께 다시 돌아가던것도 생각 나고요.
1. 저기
'08.3.17 7:40 AM (67.85.xxx.211)학교 찾아오라는 말도 아니고 무시도 아니라 생각됩니다..
사탕 같은 것 나누는 것을 싫어하는 학부모도 있을 것이고
혹 잊으셨을 수도 있고요.....2. 음
'08.3.17 7:53 AM (123.224.xxx.176)화이트데이 그런 거 애들이 챙기는 거 싫어하시는 분일 수도 있고 (화이트데이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또 굳이 몸에도 좋지 않은 사탕 애들 나눠주기 싫다 생각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전 그런 날이라고 애들 손에 사탕 들려 보내는 거 싫거든요. 얻어오는 게 싫어요.
그냥 잊으세요.3. ..
'08.3.17 8:49 AM (125.131.xxx.114)요즘은 학교나 학원서 사탕나눠주는 것도 싫어하고 예민한 분들 많아요.그러니 담임이라고 해서 나눠주기엔 그런 걸 아는 젊은 샘일지도 모르죠..한쪽으로만 생각하심 아니라고 봐요..걍 의식하지마시고 애 준비물이나 숙제 잘챙겨보내심 무난하게 학교생활 잘 할거에요..
4. 아이들
'08.3.17 8:59 AM (210.223.xxx.218)먹을 거 나눠주면 산만해지고 정신없지 않나요? 몸에도 안 좋은 사탕을 나눠주는 것이
뭐가 좋을까 싶었나 봅니다...그냥 대범하게 생각하세요...5. ..
'08.3.17 9:00 AM (125.248.xxx.178)언젠가 교사가 나누어준 사탕먹고 사망한 아이가 있었죠..
교사 책임이라는 판결이 났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그 이후 교사들 사탕 나누어 주는것 싫어(두려워) 합니다.6. 에휴..
'08.3.17 9:02 AM (218.146.xxx.51)사탕 안돌렸다고
교사에게 가서 어떻게 하실지 정말 궁금하네요...7. 아무리
'08.3.17 9:23 AM (125.177.xxx.55)그래도 아이에게 상심하지 않게 좀 설명해 주면
원글님도 이런 글 올리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
아이와 엄마들은 선생님의 말 한마디에 과장해서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할 수 있어요..
그만큼 선생님은 아이에게 엄청 큰 존재이죠..8. 무시는 아니구요
'08.3.17 9:25 AM (125.133.xxx.36)요즘은 엄마들도 사탕 받아 오는 것 싫어하는 사람 많구요,[집에서 일부러 안 먹이는데 ..]선생님들도 사탕 돌리고 하면서 사탕봉지 아무데나 버리고 엄마들 사탕 받는 것 싫다는 불만도 들어 오고 하니깐 달갑지 않아 하세요. 단지 선생님이 잘 못 하시것은 아이에게 친구 주려는 마음은 이쁘지만 이러이러해서 나눠 주지는 못한다라고 설명 안 해 주신게 잘못이네요.
9. ..
'08.3.17 10:43 AM (211.229.xxx.67)요즘은 아예 발렌타이데이날이나 화이트데이에 학교에 쵸콜렛 사탕 못가져오게합니다.
몇년전부터 그렇게 공문을 돌리던데요.10. 1
'08.3.17 11:56 AM (221.146.xxx.35)몸에 나빠 일부러 안먹이는 사탕을 가져오니 선생님도 난감했을듯
그리고 초등생부터 벌써 화이트데이라니-.-;;;11. 사탕
'08.3.18 10:07 AM (58.224.xxx.137)안주는 선생님들 많대요.
사탕먹고 사고난 경우도 있고, 애들 충치생긴다고 다른 엄마들이 싫어한다네요.
댁의 아이를 무시하느라 그런거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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