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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반장이 됐어요

중등맘 조회수 : 987
작성일 : 2008-03-16 20:52:48
이번에 중학교에 들어간 아이가 반장이 됐네요.
기쁘기도 하지만 걱정이 태산같네요.
경제적인문제때문에요...
학부모회에는 꼭 가입해야하는건지 회비도 비싸다는데...
IP : 124.50.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08.3.16 9:30 PM (59.7.xxx.159)

    울 아들도 고2인데 반장이 되었는데 지는 좋다고 하는데 전 맘이 무겁네요..가뜩이나
    직장에 다니는데 전 제일 어려운게 어머니들 모임하는거예요.. 하교에 내는 돈은
    부반장 엄마랑 상의해서 내든가 아님 혼자서 내고 조용히 보낼려고 합니다..

  • 2. 저희 아이도
    '08.3.16 9:55 PM (59.11.xxx.134)

    중3인데 반장이됬네요. 하고싶어하더니....
    저도 윗분처럼 혼자 해결할생각입니다.
    정말 얼마 안되는 돈때문에 엄마들끼리 이러쿵 저러쿵하는게 싫습니다.
    한학기이니까 어떻게든 되겠죠....

    중학교는 고등학교와는 달리 별로 돈 드는거 없는것 같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

  • 3. 우리 아이
    '08.3.16 10:30 PM (222.109.xxx.42)

    고1때 부반장, 고2때 반장, 고3인 지금 반장인데
    별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학부모회 정도 들어줄 생각이구요.
    아이가 다 잘 하실테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 역시 처음에는 무척 걱정했는데요, 별 일 없이 잘 해치우더라구요.

  • 4. 중학교교사
    '08.3.16 11:23 PM (125.143.xxx.53)

    어느 지역인지 잘모르겠지만 중학교 돈드는거 없습니다. 초등학교와 달라서 환경미화도 학교에서 4-5만원 나오는걸로 해결하면 되구요. 담임에 따라 다르겠지만 화분 키우는거 대체로 싫어하구요.. 학부모회에 원하셔서 가입해도 1년에 5만원 정도이구요. 소풍때 담임들 다 알아서 사먹구요. 운동회하면 아이스크림 한번 쏘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부담갖지 마세요.. 오히려 중학교 반장은 아이에게 요구하는게 많답니다. 매시간 걷어오라는 것도 많구 책임감을 요구하느것도 많구요.. 엄마는 오히려 안오시는게 돕는거예요

  • 5. ^^
    '08.3.16 11:29 PM (218.158.xxx.44)

    다들 아이가 반장이 되는걸 그리 반가워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하기사 나두 그러니..뭐
    울딸 5학년 되었는데 아무도 반장선거에 나가질 않아서
    선생님이 지적하여 시켰다고 하네요..허허참
    그래도 4학년 때까지만 하여도 두어명 후보로 나갔다더니만..

  • 6. 지혜롭게..
    '08.3.17 7:51 AM (125.178.xxx.31)

    작년에 반장, 부반장 엄마가 직장을 다니녀서
    젤 장난꾸러기인 아들래미 엄마인 죄(?)로 학교 일을 했었습니다.

    학교 일이라는게

    처음에 어머니 모임 식사 대접 한번 하는것
    그리고 시험감독 , 급식 검수, 또..선도 위원 뽑아서 일하고
    또 행사때 간식 기분턱 쏘면 됩니다.

    ~카더라 통신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보통 회장 부회장 총무
    세 분이서 지혜롭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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