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공부할때마다 주전부리를 찾는데..

간식 조회수 : 685
작성일 : 2008-03-16 00:15:39
중학생 남자아이예요.
공부 스타일이.........숙제를 임박해서 몰아치듯 하고. 다 하기는 합니다. 그것도 제대로...
스스로 공부를 찾아가면서는 절대로 하지 않고.
절대로 예습 복습 안하고.
1~2시간 공부하면 4~5시간 늘어져서 쉬고(티비시청, 게임,동생과 뒹굴기)
중학 2학년이면 어느 정도 공부 습관이 잡혀야 하는데
정말 심난~~~합니다.
이제는 공부하라고 하면 개기기도합니다.  OTL
본인이 마음이 내키지 않는 공부하려면 스트레스 쌓이는지.
공부에 몰입하기 직전까지
초코렛, 사탕, 쥬스,콜라등 달달한 것만 엄청 먹어대요.
남편때문에 가끔 사놓는데 아까는 어쩔수 없이 숨겼네요
2,3분 간격으로 냉장고 뒤집니다.


그래서 뭔가 공부하면서 집어 먹을 수 있는 가벼운 간식거리가 없을까 하고요.
건강에도 좋고, 내지는 해가 되지 않고 또 너무 배부르지도 않고.  ㅎㅎㅎ
요구조건이 좀 까다롭습니다만.

저러다가 당뇨같은 거 걸릴까봐 겁나서요.
IP : 211.244.xxx.1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6 1:02 PM (58.233.xxx.85)

    전 제가 간식을 즐겨서 당연히 아이들 종일먹을거챙깁니다 .아주 고루인데 그중 과일이 제일많습니다

  • 2. ...
    '08.3.16 6:02 PM (125.187.xxx.150)

    우리 아이도 중2에요
    반찬을 김치와 고기 딱 두가지만 먹어요
    간식은 빵과 햄버거 같은것만 먹으려고 하고.......
    그런데 다행히 토마토와 오이를 정말 좋아합니다.
    토마토를 접시에 담아 식탁에 놓아 두면
    놀면서 공부하면서 왔다 갔다 하면서 먹는데
    설탕 없이 그냥 깨물어 먹는 맛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한겨울만 빼고 거의 일 년 내내 토마토를 박스로 사들입니다.
    밤 늦게 까지 공부 할 때는 배는 안고픈데 계속 뭔가 허전하다고 해서
    한치를 사서 냉동고에 두고 한마리씩 구워 주니 좋아하더군요.
    오징어처럼 딱딱하지도 않고 오래 씹어 먹을 수 있으니 만족이 되는건지 ㅋㅋ
    특히 수학 공부 할 때 문제 잘 안풀려서 스트레스 받을 때 한치좀 구워달라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88 <펌>간만에 너무 웃겨서 퍼왔어요-mb지지자는 클릭 피하셔요. 16 코미디 2008/03/16 1,982
178587 잔소리 해서 아들을 키워야... 16 부인 2008/03/16 4,182
178586 영화 황진이 봤어요. 2 ^^ 2008/03/16 1,377
178585 어린이집 보육료 환불될까요? 2 어린이집 2008/03/16 596
178584 독일 구매대행 관련... 궁금해요 2008/03/16 707
178583 정선장날을 구경갈까하는데요 3 봄여행 2008/03/16 692
178582 ***급질문요****16개월아기가 유리조각을 한참을 씹고있었어요? 유리조각이 넘어간거 같아.. 4 애기엄마 2008/03/16 1,144
178581 luna 님 개인블로거나 홈피가 있나요? 1 알려주세요~.. 2008/03/16 1,302
178580 짜장소스 냉동 가능한가요? 1 어쩌지..... 2008/03/16 616
178579 유아 빈혈검사, 손끝으로 해도 효과(?)있나요? 9 엄마맘 2008/03/16 850
178578 친정.. 6 .. 2008/03/16 1,227
178577 다친남편이 병수발 제대로 안해준다 서운해하는데... 9 나야말로 2008/03/16 2,279
178576 체구가 작은 30대 후반, 어울리는 브랜드는? 5 ^^ 2008/03/16 1,379
178575 치매인가요 좀 알려주세요 1 저... 2008/03/16 850
178574 아이가 공부할때마다 주전부리를 찾는데.. 2 간식 2008/03/16 685
178573 정말로 너무 안먹는 아이.... 11 걱정맘 2008/03/16 1,447
178572 3월 25일부터 핸드폰 보조금 폐지라는데 언제 사는게 좋을까요? 1 보조금 2008/03/16 2,306
178571 임신중인데..티눈 어쩌죠? 3 티눈이요.... 2008/03/16 636
178570 우울할까요? 묘지 추천 받고 싶습니다. 4 plumte.. 2008/03/15 885
178569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어머니들, 뉴스후 보시나요? 6 ㅠㅠ 2008/03/15 2,294
178568 천경자님 그림 달력 3 구해요 2008/03/15 988
178567 볼펜으로 그림을 그려놨네요 7 낙서 2008/03/15 846
178566 외국인들 서울에서 갈만한곳 있음 알려주세요~~~ 2 서울명소.... 2008/03/15 738
178565 도와주세요..의사샘계시면..ㅠ.ㅠ(컴 앞 대기요..) 13 급급급!!!.. 2008/03/15 3,562
178564 문득문득 뜨는 이상한 사이트 제발 삭제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악성코드 박.. 2008/03/15 570
178563 복분자원액 살만한곳 어디에 있을까요.. 2 . 2008/03/15 769
178562 2mb가 부가가치세를 올린뎁니다!!!!!!!!!! 12 삥뜯기 2008/03/15 1,111
178561 무쇠의 안전성..궁금해요. 9 무쇠팔 2008/03/15 1,796
178560 전세주고 전세들어갈때.. 꼭 같은 날 이사해야하나요? 2 첫이사 2008/03/15 751
178559 '50살까지 결혼 안한 여자' 하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67 봄날 2008/03/15 8,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