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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해요

이혼준비중 조회수 : 519
작성일 : 2008-03-14 22:20:14
이런저런 이유로 이혼준비중에있어요
애를 제가 키우는것도 물론 생각을했었어요.
당연히 엄마가키우는게 옳지만
마땅한 능력이 없는 저로서는
사회생활하며 애를 키울능력이되지못해
남편한테 애를맡기려합니다
그러나 신랑은 애를 제가 키웠음합니다.
그렇다고 위자료를 많이준다던가 그럴 사람도아니예요.

이제 7살 딸아이에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는 딸..
근데 남편은 자기가 키우는한 애를 못보게 한다네요
애한테 혼란을 줄까봐서..
물론 그맘도 이해는 되지만
너무도 가혹한거 아닌가요.
옆에서 지켜주진 못해도 가끔씩 보는것조차 제욕심인가요..
만약 애를 보려한다면 이혼하는것 모두 법적으로 하자하네요.위자료문제부터 모두다
부부가 이혼하는문제에있어선 물론 부부모두의책임이겠죠.
남편이 바람이난것도 배우자인 제가 제대로 보필을 못한이유도 있겠죠.
ㅠㅠ
일방적으로 자식을 못보게 할수있는권한이있을까요..
그리고 남편은 이혼도장을 찍고 나서 위자료를 주겠다합니다
이게 도대체 말이되는겁니까..돈먼저 받고 제가 맘이바뀌어 이혼을 안해줄까봐서 그런다네요..
조언해주실분만 댓글달아주세요
너무도 많은 상처를 받은저로선....


IP : 222.238.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4 10:52 PM (67.85.xxx.211)

    (아이가 어머니를 만나는게 좋으냐 나쁘냐는 고민해야 될 문제니 재쳐두고요)

    이혼 후, 일방적으로 자식을 못보게 할 수 없습니다.
    키우지 않은 어머니는(또는 아버지) 법적으로 자녀를 만나 볼 수 있는 면접권이 있습니다.
    상대가 못만나게 하면 소송을 해서 면접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글님의 걱정은 남편과 마찬가지로 도장을 찍고나서 위자료를 주지 않을까봐 그러시지요?
    도장찍고 받는다는 조건으로 위자료를 공탁을 하라고 남편에게 말해 보시지요.....

  • 2. 이혼준비중
    '08.3.14 11:00 PM (222.238.xxx.138)

    감사합니다

  • 3. ...
    '08.3.14 11:17 PM (218.209.xxx.86)

    왜 남편 바람난게 아내탓입니까?

  • 4.
    '08.3.15 9:38 AM (211.210.xxx.56)

    합의 이혼하셔도 법정 가셔야 되고 판사 판결 있어야해요. 그 종이 2장 주는데 누구라도 동사무소 제출하면 이혼이 되거든요.. 그러면 그 종이를 2장 다 님이 받으세요. 그리고 위자료 받고 종이 한장 주세요. 그러면 서로 깔끔합니다. 그 종이 동사무소에 내지 않으면 이혼판결받아도 무효입니다..

    그리고 아이는 부모에게는 누구나 면접 교섭권이라는게 있습니다. 물론 막무가내로 안보여주면 별다른수 없지만.. 아이를 만나는게 아이에게 왜 혼란스러운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5. 그리고
    '08.3.15 9:38 AM (211.210.xxx.56)

    내용을 보니 남편이 잘못하신거 같은데... 법적으로 하시면 님이 더 유리한거 아닌가요.. 저같으면 재산 분할 청구하겠습니다.

  • 6. 이혼준비중
    '08.3.15 3:58 PM (222.238.xxx.138)

    위자료는 어떻게 계산이되는건지요..전재산의 절반씩 나누는건가요?
    아무리 남편이 잘못을했더라고 과연 법적으론 그리 해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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