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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선생님이 알림장 매일 검사 안하나요?
지난주 한번,이번주 아직까지 한번...오늘과 내일이 남았으니 이번주는 두번이 될 가능성도 있구요.
전 아직 저학년이라 매일 검사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저희 아인 아직까지 별탈없긴한데
혹시 엄마가 없거나 아이한테 별 신경써주는 집안환경이 아닌걸
선생님들은 알림장보고 알수 있지 않나요?
부모가 찾아가거나 누가 얘기 안해주면 선생님들이 그 많은 아이들의 처한 상황을 모르시겠죠.
1학년때는 종종 놀러오는 아이 친구가 있었어요.
부부가 이혼해서 모자가정이였는데
그 엄마가 아이한테 별로 신경쓰는편이 아니라 제가 가끔씩 알림장보면
선생님이 엄마한테 전달하는 메모,편지 이런것도 있고하던데...
다른 선생님들은 어떤가 싶어서요.
이런 선생님들도 많이 계신데 제가 잘모르나 싶어서요.
1. 해요
'08.3.14 9:18 AM (221.149.xxx.238)선생님마다 다르세요 저흰 2학년때 매일 선생님 싸인이 있었어요 2학기때는 좀 덜 신경 쓰시는것 같았지만...
지금 3학년 남자담임인데 전혀 신경 안쓰세요.2. 알림장
'08.3.14 9:20 AM (122.100.xxx.13)저희 아이도 남자 선생님이신데 그래서 그런가??
3. 해요
'08.3.14 9:23 AM (221.149.xxx.238)저흰 어제 수학익힘책만 풀었길래 아이한테 2단원 덧셈뺄셈 섬생님이 가르쳐주더냐고 물으니 개념은 안가르쳐주고 익힘책 아는데까지 풀으라고 했다는데......-..-허허 이거참.
학원가서 집에서 개념 배워 가지고 오란 소린지.머 3학년 수학 어렵진 않아서 보고 풀긴 하겠지만 고학년 가서도 담임들이 이런짓꺼리면 곤란한데...4. 처음처럼♡~
'08.3.14 10:00 AM (220.120.xxx.131)선생님마다 다르신가봐요^^
우리얘는 3학년인데 알림장에 선생님이 싸인해 주시네요..
전달사항 보고 엄마도 싸인해서 보내구요^^
준비물이나 시간표 변경등 알림장이 없으면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니까요..5. 선생님마다
'08.3.14 10:15 AM (219.248.xxx.143)선생님마다 다르세요
초1땐 매일 하시더니 초2쯤 되니 거의 안하시던걸요 ^^
제딸은 지금 초4인데 초3때도 안하셨고 초4인 지금 당근 안하시구요 ㅎㅎㅎ6. 참참!
'08.3.14 10:16 AM (219.248.xxx.143)작년 그러니까 초3때죠..작년 선생님은 그냥 문자로 중요한일은 알려주셨답니다 ㅋ
아이들이 알림장에 적어가도 부모님께 잘 보여주지도 않는다는걸 알으셨나보더라구요
문자로 중요한일들 소소한일들 (낼모레는 방학이다 언제언제가 개학이다. 내일은 도시락 안먹고 집에 간다 등등)알려주시니 저는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7. 우린 매일해요
'08.3.14 11:15 AM (220.75.xxx.174)도장 꼭 찍어주십니다.
글씨 이쁘게 잘 또박또박 썼으면 별 3개, 엉망징창이면 별 1개.
알림장 검사 안하면 엄마들이 우왕좌앙 이집저집 전화돌려 확인해야하니 꼭 해주십니다.8. 저희는
'08.3.14 2:08 PM (141.223.xxx.132)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알림장 올려놓으십니다.
가끔 오밤중에 슬그머니 준비물 추가되면 아주 환장할 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