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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 반모임같은거 안하면...

...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08-03-09 15:48:28
큰애가 초등학교 이번에 들어갔습니다.

아랫글 보니 여러가지 모임이나 활동들이 많은데

전 정말 그런걸 잘 못해요...

그냥 부르는 날

조용히 가서 급식,청소 이런것만 도우면 안되나요?

반모임같으거 안하면

아이에게 영향이 많을까요?
IP : 58.121.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9 4:15 PM (211.178.xxx.95)

    그런거 안해도 아이에게 그다지 영향 없습니다.
    전 녹색 어머니도 열심히 하고 반장도 하고 했지만
    때되면 급식, 청소하고 아이 준비물만 잘 챙겨줘도
    학교생활 잘 할겁니다.
    좀 똘똘해뵈는 여자아이 전화번호나 두세명 알아놓으세요.

  • 2. ..
    '08.3.9 4:44 PM (116.126.xxx.238)

    점 다섯개님 말씀대로 반 모임에 안 어울려도 지장은 없으나
    아이들 학부형을 아무도 모르면 그것도 나름 불편하고 난감할때가 있으니
    두명 정도의 좀 똘똘한 아이 엄마 연락처를 아셔 두는게 좋습니다.

  • 3. ....
    '08.3.9 5:22 PM (116.122.xxx.108)

    그런거 못해도........혹시나 전업주부여서 할 수 있었다해도 저도 성격상 그런거 안했을거 같거든요....그래도.학교생활하는데 하나도 지장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다른사람에게 폐가될까 싶어 청소나 급식당번같은것은 도우미에게 부탁해서 보냈구요.


    엄마도 미쳐 모르는 어려움이 아이에겐 있었을까요????
    제가 외계인인가.....전 그런게 그렇게 중요한지조차 모르고 지나갔는데.....

  • 4. 0/
    '08.3.9 6:05 PM (220.86.xxx.129)

    무리까지는 없겠지만 똑똑한 학생엄마 몇개는 알아둘 필요는 있죠.

    나중에 팀으로 같이 배워야 할 때라던가 급한 일 있을 때 서로 알고 있으면 도움되지 않을까요?

    전 사람들 적당히 알고 지내면 나중에 꼭 서로 돕고 도와줄 일 있어서 좋던데요.

  • 5. 똑똑한
    '08.3.9 9:08 PM (211.192.xxx.23)

    아이 엄마는 뭐 그냥 있는 정보 다 알려줍니까?
    요즘은 팀 짤때도 얼마나 이것저것 재면서 끼워주는데요...
    모임안나가도 청소나 급식을 같이 하는 엄마는 사귀어 두시구요..애가 다니는 학원이나 동네친구엄마정도는 안면익히세요.

  • 6. ..
    '08.3.9 9:40 PM (211.38.xxx.10)

    모임엔 굳이 들어갈 필요 없지만 안테나는 세우세요

  • 7. ^^
    '08.3.9 10:35 PM (122.34.xxx.160)

    아이가 성격 무난하고 똘똘해 뵈면 알아서 다가 오더라구요 ^^:
    너무 모른 척 해도 혹시나 모를 일이 있을 수 있으니 한 두명 정도는
    친분이 쌓아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8. .....
    '08.3.9 10:47 PM (211.175.xxx.31)

    1. 숙제를 미처 못적어왔을 때
    2. 준비물이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 불가능할 때
    3. 아이가 학교에서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 기분이 안좋은데 말을 안할때
    4. 아이가 친구네집에 놀러간다고 사라져서 소식이 없을 때
    5. 생일 파티는 어떻게 할지, 소풍 준비는 어떻게 하는지등 학교 행사와 관련해서


    대충 저희 아이들 어렸을 때 같은 반 친구 엄마 연락처가 꼭 필요했던 상황들을
    적어봤습니다.

    여자 아이들이라면 대부분 자기가 알아서 잘 챙기기 때문에 굳이
    신경을 안써도 괜챦습니다만, 남자 아이들은 아무래도 좀 불안합니다.

    모임에 꼭 끼실 필요는 없지만, 연락처를 알아두거나 하면
    긴히 사용하실 일이 꼭 한두번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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