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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공사할 때 이웃 어디까지 인사드려야 할까요?
아파트라 주위 집들에 피해가 갈까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
같은 라인 주민들 허가 받고 엘리베이터에 안내문 붙이고...하는 건 다 하는데
그래도 가깝게 붙어있는 집들에는 제가 따로 찾아뵙고 양해를 구하고 싶어서요...
앞집, 윗집, 아랫집은 당연히 해야 할거고
그 외에 다른 집에도 피해가 많이 갈까요?
윗집의 앞집 같은 곳도 인사를 드려야 할까 걱정이네요.
층간소음이나 이런 문제로 자게에 글 올라올 때마다 소심한 저, 너무 걱정을 많이 한지라...
다들 이웃 주민의 입장에서 의견 좀 주세요.
그리고 인테리어 공사하는 아저씨들 간식 뭐 챙겨드리면 좋아하세요?
1. 경비아저씨도
'08.3.8 1:55 PM (222.238.xxx.187)인사겸 공사한다고 ...안그럼 괜히 왔다갔다하면서 잔소리 하시데요...
일하시는분들 간식은 빵 음료수 과일 떡종류...혹시라도 식사때에 가시게되면 식사 사드린다하니 좋아하시더라구요.
저희는 드시고싶은 메뉴 주문 받아서 시켜드렸어요2. 원글
'08.3.8 2:06 PM (121.134.xxx.190)아아~경비아저씨도 있군요. 깜빡..^^;;
감사합니다.3. ..
'08.3.8 2:13 PM (203.234.xxx.114)아래3층 위로 3층..앞집라인 위로 아래로 다 3층까지...
인테리어 실장님께서 그 정도도 소음 많다고 하는게 좋다고 해서요..
예를 들어 18층에서 공사해도 10층정도내려와도 철거소음같은건 꽤 나거든요.....
그냥 간단한 롤케잌같은거 사서 아마도 인사하시는게 좋을거예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인부들 간식은 딱 한번 했어요..어차리 공사비안에 다 들어가 있는거고..
해드리면 좋아하신다고는 하는데 간식안해준다고 공사를 잘할걸 못하지는 않는거 같아요.4. 공사 소음
'08.3.8 2:27 PM (210.219.xxx.136)사람인지라 간식 챙겨 주면 좋아하시겠지요.
공사 현장을 매일 드나들 수 있다면 마시는 물과 커피 준비해보세요.
제 경우에는(도배 할 때) 다른 음료수는 드시질 않고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시더라고요.
믹스커피와 보온병에 뜨거운 물 준비하셔서 타드리면 좋겠지요.
식사는 공사비에 다 포함된거라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겠고요
저희집 위, 아래, 옆 할 것 없이 공사할 때
단 한번도 양해를 구하는 집 하나도 없었어요.
그냥 엘리베이터의 안내문 보고 공사하나보다 생각 했었지요.
소음은 참을 수 없는 정도도 있고 하지만 몇날 며칠 계속되는 소음 아니니까
이웃으로서 그냥 견뎠고요 (아주 예민하지 않다면, 낮에 쉬는 사람 아니라면
그 정도는 넘어가 줄 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공사하는 집이 양해를 구하러 온다면 고마울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말 한 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도 있듯이
그렇게 방문해서 미안하다는 사람 얼굴에 침 뱉을 수는 없잖아요. ^^
참고로 저희 집 보다 10층이나 위에 집이 공사하는데도
아주 가까이에서 들리더라고요. (공사 소음이 단지 몇개 층에만 심한건 절대 아니에요)5. 간식 사 드리면
'08.3.8 2:43 PM (122.34.xxx.243)그만큼 내집처럼 꼼꼼하게 일처리 해주십니다
그만큼 원글님댁한테 오니
간식 사드릴경우 좀 여유있게 사드리면 입이 다물어지지않더군요
대강할걸 두번더 손길이 가고요6. ...
'08.3.8 6:02 PM (58.120.xxx.173)저희 아버지가 인테리어 가게 하시거든요..
일하시는 분들 중국요리 (짜장면, 짬뽕, 탕수육) 이런거 시켜드리고,
2L짜리 생수랑 오렌지쥬스, 맥심커피믹스, 종이컵
이건 항상 준비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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