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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노원 창일교회 아시는 분 계신가요? 거기 뭐하는 교회인가요??

사생활침해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08-03-04 12:55:55
정말 피곤해 죽겠습니다..
매일같이 찾아와서 성당 다닌다고 말하기도 지겹구요..
(시어머니가 독실한 불교 신자셔서.. 집에 성당다니는 집이란 표도 못붙여요..)
한 분이 오는 것도 아니고..
이사람 저사람 돌아가면서 매일 주보가지고 오구요...

처음엔 좋게좋게.. 관심없다.. 우리 성당 다닌다.. 그러다가..
이젠 정말 지겨워서 못 살겠네요..

혹시 그 교회 이상한 교회 인가요??

이렇게 오는 사람들 어디 신고할 수는 없겟죠??

문도 어찌나 쾅쾅 두들기는지.. 살 수가 없네요..

처음에 이사왔을 때에는 어떻게 알고 왔는지 하루에 3-4번은 기본이었구요..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외출하고 돌아오면 창일교회 주보 붙어있고..
집에 있는 날이면 문 두드리고..

정말 살 수가 없어요...

오늘은 살짝 낮잠드려고 하는데.. 두드려서... 어찌나 깜짝 놀랬는지..
다시 오지 말라고 소리를 질러버렸네요..
너무 심하다 생각해서 교회에 전화해서 얘기하니.. 아네네.. 이러고만 말구요..
IP : 221.145.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4 1:27 PM (125.60.xxx.143)

    그냥 일반 교회예요.ㅎㅎ
    저도 노원으로 이사하던날 그 교회의 어떤 여성신자인 분이 어린딸 데리고 와서는 교회다니라고 했었지요.

  • 2. 사생활침해
    '08.3.4 1:42 PM (221.145.xxx.120)

    윗 분도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오나요??
    이사온건 작년 8월 말이구요..

    저희 라인데 교회 표시 없는 집이 저희 뿐이라서 그런지..

    그래서 한동안 밖에다가 제발 문좀 두드리지 말라고 붙인 적도 있었는데..
    그 때는 잠잠하더니.. 그거 떼고나니까 해도 된다는 뜻이라고 생각하는지..
    또 시작하네요..

    아무래도 다시 뭐라도 붙여놓아야겠어요...

  • 3. .
    '08.3.4 2:33 PM (122.32.xxx.149)

    성당은 커녕 교회 표 붙여 놔도 전도한다고 자꾸만 와요.
    저희 집에 시어머니가 목사님 대동하고 오셔서 교회 딱지 붙이고 갔는데요.
    며칠전엔 공부하는 학생인데 무슨 설문조사한다고 해서 문 열어줬다가 손에 들고있는 종이 쪽지 보니까
    하나님의 존재를 믿으심니까? 등등 뭐 질문 내용이 아주 딱.. --;;
    프린트한 용지의 질이나 내용으로 봐서 설문지처럼 생기지도 않았구요.
    종이쪼가리 보자마자 문 딱 닫아버렸네요.
    아주 가지가지 한다 싶어요.

  • 4. 오제이
    '09.10.12 2:57 PM (123.109.xxx.33)

    ㅠㅜ 전 노원창일교회 교인입니다^^
    윗글을 읽고 나니 죄송하네요..불편을 드려서..

    충분히 이해 합니다~~저희 교회는 대한예수장로교이고
    지극히 정상적인 교회 입니다 ^^

    근데 공부하는 학생이라며 설문지 하는 건 저도 받아봤는데
    그거 이단 이니 절대 응대 하지 마세욧..
    교회 다니는 저도 집에 있다 얼떨결에 뭔지 모르고..
    암튼 정상적인 신학생은 절대 그런 식으로 논문준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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