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만 5년 넘었는데...
백화점에서 옷 사본지...만5년이 넘었네요....
아래 선보신 분 글 읽으니..
저도 예전에 철철이 백화점을 돌아다니던 기억이..
마인에서 주로 샀었는데..그 브랜드 아직 있나봐요...ㅋㅋ
동생이랑 세일 첫날 롯데 본점 가서 깔려 죽을뻔 하기도 하고...
결혼하고는 옷도 거의 안 살뿐더러
사도 여기 장터나...상설..인터넷...ㅠㅠ
쇼핑이라고는 1주일에 한번 가는 이마트...
한달에 한번 시키는 한살림이 전부네요...
아 그 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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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아줌마 다 됐나봐요...
^^ 조회수 : 894
작성일 : 2008-03-03 22:06:45
IP : 125.177.xxx.1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줌마 2
'08.3.3 10:11 PM (220.117.xxx.165)헉,, 저는 하나도 안그리워요.. (옷은 브랜드 할인매장 가서 삽니다 통장 빵꾸나도 몰라요 전 -.-;;)
남편이랑 싸울땐 마구마구 싸워도
결국 혼자 돈잘쓰는거보다 남편이랑 궁상떠는게 행복해요..
10년만 더 살아보고 얘기할까요? ㅎㅎㅎ2. ㅎㅎㅎ
'08.3.4 10:06 AM (122.32.xxx.149)저두요~
저는 아직 2년차인데 결혼하고 백화점에 한번도 안갔어요.
백화점은 커녕 아울렛도... 가서 남편옷만 사 왔네요. ㅠㅠ
그나마 결혼전에 옷을 많이 사놔서 다행이다~ 싶어요.
정말 어찌나 옷을 사댔는지.. 결혼전에 사서 한번도 안입고 옷장에 모셔둔 옷도 꽤 많거든요.
살쪄서 장터에 내다 팔아야 하나 어쩌나 맨날 궁리만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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