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다니게된 유치원.

[유치원]

좀 좋다는 유치원에 추첨을 통해 들어가게 되었을때만 해도 좋았는데
제가 아파트에 살지않다보니 울동네에서 저희아이만 혼자 그유치원에 다니게 되었네요
다들 집가까운 동네유치원에 보내고 그앞에 있는 태권도 보내고 그러니까 다른애들은 친구도 많은데
저희아들은 일주일세번 차타고 가서 수영을 배우기때문에 학원도 다니기가 그래요
다닌다고 해도 또래 아이들가는 시간에 배정이 안되겠더라고요
수영은 지금 한창 열심히 하고있어서 한6개월더 하려고 하는데 친구없어서 심심해하고 심란해하는 아이를 어찌해야 하나요
여자애들은 혼자서도 잘논다는데 남자애라 그런지 티비보는거 외엔 혼자특별히 하는놀이가 없네요
동네유치원보낼껄..하는 후회가 이제와서 조금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