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쁜 옷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08-03-02 09:50:05
제가 옷 코디도 잘 못하고 ..브랜드도 좀 약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쇼핑해도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실패가 많아요..
연애인들이 하는 쇼핑몰 봐도 황혜영이 하는거 빼고는 별로고,,,
사실 거기 옷도 편한 옷 위주라..아주 맘에 들진 않지만.
헐리웃패션이라고 검색해서 몇개 찾았는데..옥션119 같은거요..
종류가 많아 좋긴 한데...검색하다 시간만 보내내요..

최신 옷 스타일이나 화보같은거 참고하면서 패션에 좀 도움 받으면서 쇼핑도 하는
그런 싸이트 아시면 추천좀 해 주세요,,
잘 코디해 놓은 사진 보면 좀 도움될것도 같고,,
신발이나 옷도...좀 이쁜데 파는곳 있으면 부탁요..
IP : 122.34.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3.2 10:00 AM (125.184.xxx.197)

    사실 인터넷 쇼핑은 많이 실패하기 마련입니다.
    내가 직접 보고 사는게 아니니까요. 저같이 옷과 함께 살아온 인생 10년인 사람도. 인터넷 쇼핑하면 실패할 때 있습니다.

    코디나 감각을 키우시려면, 늘 항상 안테나를 세우시는게 더 빠릅니다.

    옷을 사야할때만 바짝 관심을 가지시면, 그때 유행하는 아이템밖에 구비를 못하죠.
    그러면 옷은 넘치는데, 입을옷은 늘 없는 묘한 빈곤의 상황이 계속됩니다.

    우선 기본적인 스타일을 갖춰 놓으시고, 잡지나 상점의 디스플레이 등을 많이 보세요.
    그리고 사진 않으시더라도, 매장에 가셔서 옷을 많이 입어보셔야 합니다.
    남들이 보기엔 예뻐도, 내가 입으면 안어울리거나, 생각외의 스타일이 나오는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대신,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로만 고르시면 안됩니다. 내가 어색하더라도, 한두번쯤 다른 스타일도 시도해보셔야 하구요.

    또한, 매장 직원이 이쁘다고 하는말, 쉽게 믿진 마시구요.

    인터넷의 경우엔 대부분 패턴이 제각각이라, 그리고 대량 생산이다보니,
    어느사람에겐 핏이 참 예쁘게 나와도, 나에겐 핏이 영 안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인터넷 쇼핑몰은 직접 뚫으시는편이 더 좋구요. 여러번 반품비를 날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여러번 반품하다 보면, 인터넷 사진빨에 속지 않는 내공을 갖추게 됩니다.


    신발 역시 발 형태에 따라 어울리는 모양이 다르니, 신발가게 가서 많이 보시구요..

  • 2. ..
    '08.3.2 10:11 AM (125.177.xxx.156)

    전 해외 사이트 잘 봐요..폴로 닷컴이나..갭..제이크루..
    산적은 없는데 모델 입는 거 보면 정말 이쁘죠...
    이번 제 생일엔 구매대행 함 해볼려구요...

  • 3. 지나가다
    '08.3.2 10:12 AM (116.37.xxx.200)

    윗분 말씀에 도움받고 갑니다.^ ^
    음..님 감사해요.

  • 4. .
    '08.3.2 11:46 AM (122.32.xxx.149)

    감각 없으신 분이라면 인터넷 쇼핑은 말리고 싶어요~
    차라리 자주 들리실수 있는 위치에 단골 옷가게를 하나 뚫으세요.
    매니저분이랑 친해지면 이리저리 코디도 해주고 조언도 해주고 하거든요.
    물론~ 너무 자주 드나들다보면 출혈도 심해지긴 하지만요. ㅋ

  • 5. ^^
    '08.3.2 1:09 PM (59.150.xxx.28)

    다른건 몰라도 옷은 꼭 가셔서 피팅해 보셔야 합니다.
    저두 많은 시행착오로 경험했네요.

  • 6. 맞음
    '08.3.2 2:09 PM (203.128.xxx.160)

    음님 말씀이랑 여러 분들 말이 다 맞는것 같아요.정말 좋은 말씀들이 많네요.
    저도 옷을 잘 안사봐서 실패가 많아요.끊임없이 잡지와 상가 순례,그리고 직접 여러번 사버릇하면 조금은 안목이 느는것 같아요.
    그리고 전 게으른과라 옷 입어보고 사는걸 정말 귀찮아해서 그냥 샀는데,집에와서 입어보면 영 아닐때가 많았어요.제친구가 입었을때는 정말 예뻤던옷이 제가 입으니 너무 밉더라구요.
    그래서 귀찮더라도 꼭 입어보고 살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31 아래층 공사때문에 짜증 나 죽겠어요.ㅠㅠ 9 롤리팝 2008/03/02 1,673
176030 가방 질문입니다. 4 살까말까.... 2008/03/02 1,155
176029 간이과세로 장사나 쇼핑몰 운영하시는분 계신가요? 5 초보주부 2008/03/02 578
176028 앞니(유치)가 빠진지 오래되서 잇몸이 아물었는데요...영구치 날때 아프지 않을까요? 4 7살 2008/03/02 614
176027 결혼날짜 잡으면 장례식 가는게 아니라면서요? 8 궁금 2008/03/02 5,461
176026 남편이 이사가자고 해서 이리저리 알아보고는 있는데 정말.. -.-;; 11 이사 2008/03/02 4,270
176025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요. 3 층간소음 2008/03/02 775
176024 저 지금 친정에 와 있어요. 근데...(두번째) 16 며눌!! 2008/03/02 3,315
176023 마트장바구니.......글...읽으면서.... 8 미에 2008/03/02 1,760
176022 듀라셀 건전지 선전에 나오는 북치는 토끼... 북치는토끼 2008/03/02 448
176021 예쁜 옷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6 .. 2008/03/02 2,564
176020 6세 아이 식탁앉을때 의자는요? 7 의자 2008/03/02 499
176019 위층의 침대소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9 난감.. 2008/03/02 3,740
176018 황사인데 꼭 청소해야 할 상황이라면...? 5 괴로워 2008/03/02 1,260
176017 에비앙 3 열매 2008/03/02 859
176016 공과금 자동이체를 여동생 통장으로 변경하려고 하는데요. 3 초보엄마 2008/03/02 559
176015 인터넷뱅킹 해지할때요. 2 초보엄마 2008/03/02 592
176014 마흔살이 되어버렸네요 혹시 뭘? 18 2008/03/02 3,824
176013 물좋은 목욕탕 갔다오면 머리결이 부드러운데 집에서 샴푸하면 뻗쳐요, 어쩌죠?? 5 ^^ 2008/03/02 1,177
176012 친구가 아이 낳는데..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10 선물 2008/03/02 621
176011 마지막 부분 12 밀양 2008/03/02 1,248
176010 요즘 왠지 배가 아픈것 같고 좀 이상한 느낌인데요... 2 이상하다.... 2008/03/02 818
176009 홈쇼핑에서 파는 안동참마 드셔보신분~ 3 남편을 건강.. 2008/03/02 910
176008 우리집 개가 새끼를 놨어요..^^ 7 하늘 2008/03/02 1,273
176007 강남에 출근하는 데.. 전세 8천만원짜리 구하는 데요... 28 이사... 2008/03/02 3,188
176006 분유 개봉후 유통기한 알고싶어요. 4 분유 2008/03/02 1,177
176005 중학교 입학식에도 부모가 참석하나요? 4 입학식 2008/03/02 1,135
176004 코스트코에 요즘에도 액자 있나요? 액자 2008/03/02 400
176003 입학때 아빠들도 많이들 가나요? 4 하나더요 2008/03/02 768
176002 전자렌즈 잘 쓰는 지혜 8 느티나무 2008/03/02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