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세 아이 한글 어떻게 깨우치게 할지요?(인터넷에 무엇이 있을지요?)

^^ 조회수 : 539
작성일 : 2008-02-29 00:48:01
글자 짚어가며 읽고 싶어는 하는데
의도적으로 가르치지 않아서인지 아는 글자가 한두개 정도랍니다.(요, 마 )
그런데 어린이집 보내려고 요즘 며칠 가보았는데
같은 반 아이가 글자를 많이 안다고 하네요
인터넷으로 했다고요
어덯게 했는지 묻고 싶었는데
너무 무식하다고 흉볼까봐 묻기가 겁났어요
좀 도와주시어요!!!


IP : 58.140.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리수
    '08.2.29 1:34 AM (121.186.xxx.33)

    인터넷은 아리수와 재미나라가 대세예요.. 4세인데 어린이집 친구들이 글자를 많이 안다구요?
    우와..

  • 2. ..
    '08.2.29 2:05 AM (211.176.xxx.67)

    에휴...... 너무 이른 아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보이는게 다는 아니에요.
    아이 정서 위해서 책..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어주시는게 더 좋을듯해요
    저는 지니키즈 권할께요.
    재미나라랑 아리수보다 화면이 부드럽고 캐릭터가 둥글고 움직임이 느릿해요
    자극적이고 빨리 움직이는 화면들보다 나을겁니다.
    책중에 글씨 얼마 없는것 골라서 하루 열권씩 자꾸 읽어 주세요
    재밌는 걸로 골라서.....
    놀이마냥 도서관 데려 가시고. 날씨 좋으니 건강에도 좋을겁니다.
    직장맘이시라면 사물에 이름표 붙여서 아이랑 집안 휘휘 돌면서 놀이처럼 익히기를 하시던가...

  • 3. 4살때
    '08.2.29 2:07 AM (219.240.xxx.123)

    시작했는데 못 받아들이더라구요.
    남자아이구요.
    포기하고 6살때 본격적으로하니 금새 때더군요.
    저도 혼자 하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한글나라도 안맞고(아이한테)
    웅진한글깨치기 했어요. 나름 재밌더라구요. ㅎㅎ

  • 4.
    '08.2.29 2:13 AM (125.142.xxx.100)

    우리애 세돌때 한글뗐는데요
    재미나라에 누야 보고
    쥬니어네이버에 한글관련 콘텐츠 지가 요기조기 눌러서 재미나게했어요
    아리수라던지 전 잘 기억도 안나는데 뭐 짱구 등등 여러가지있어요
    나중엔 뭘 무척 재미나게 하고있길래 보니까 한솔 활짝e한글나라 맛보기 샘플을 그렇게 재미나게 하더군요.
    그거 본품으로 한솔에 등록할까 하고 살펴보니 글자들이 우리애가 다 아는것들이라 안했는데
    재밌나보더군요
    부끄러운얘기지만 우리애는 TV만화 주제가 가사 자막보고 깨친듯해요
    30개월에 낱말카드 백몇십장 보고 기본단어는 앞면그림 뒷면 먹글자보고 외운지라
    나중엔 지 좋아하는 노래가사 따라부르며 자막보며 대충 한글구조를 깨친듯?
    암튼 꼭 어떤 형식이있다기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옆에서 도와주면
    애들은 또 잘따라오고 그러는거같아요..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해보세요 책도읽어주시구

  • 5. ..........
    '08.2.29 7:16 AM (61.34.xxx.121)

    우리애도 6살에 웅진 한글깨치기로 1년하니 거의 다 읽어요.
    지금 7살이구요.

    4살이면 좀 이르지 않나요?
    5살에 해도 안 늦다고 봐요. 남자아이는 받아 들이는게 더 늦더라고요.
    전 한글, 영어, 수학 같은 지식 공부는 4살에 하는거 별로 찬성 안해요.
    고맘때는 상상력,창의력 키우는 공부가 더 좋을것 같은데...
    엄마마다 생각이 틀리긴 하겠지만...

  • 6. .
    '08.2.29 10:17 AM (122.32.xxx.149)

    인터넷은 가급적 접하지 않게 하는게 좋아요.
    인터넷으로 한글을 배우면 더 빨리 익힐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 부작용이 더 클거 같네요.
    아이가 오락에 빠지는것도 정서적으로 해롭고요. 또 컴퓨터만 붙잡고 있으려고 하게되요.
    게다가 키즈 네이버 같은데는 어른들이 봐도 놀랄만한 음란물도 종종 올라오구요.
    심지어 초등 3, 4학년짜리들이 음란채팅도 한다고 그래요. --;;;;;
    무엇보다도, 네살에 한글 다 깨쳐서 뭐하나요? 네살에 깨치나 여섯살에 깨치나 학교 들어가서 여덟살에 깨치나
    초등 2학년이면 수준은 다 똑같아 질텐데요.
    그런데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그냥 아이가 책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글자에 대해서 친근감을 가질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 7. 고민하는엄마
    '08.2.29 1:07 PM (124.137.xxx.79)

    한글 모르는 아이 없습니다.
    그냥 놔두세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23 전업에서 직장으로..유치원 보조교사 어떨까요? 4 궁금 2008/02/29 1,381
175722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 34 훗~ 2008/02/29 4,410
175721 자미에슨 1 영양제 2008/02/29 491
175720 유치원비, 학원비 어떻게 내야 하나요? 3 연말정산 2008/02/29 519
175719 (급) 녹용 먹는 법....을 좀 알려주세요~~ 3 헤이즐럿 2008/02/29 1,056
175718 너무어려워요 ㅠㅠ공기청정기 2 공기청정기 2008/02/29 447
175717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 2 부동산 2008/02/29 829
175716 발레 슈즈 어디서 파나요? 2 갓난이 2008/02/29 516
175715 인터넷 장터 활발한 곳 아세요? 1 귀국 2008/02/29 466
175714 집을 구입하려구요....... 부동산 2008/02/29 418
175713 층간소음, 윗집이라고 생각하세요? 10 소음싫어 2008/02/29 1,341
175712 아래층서 올라 왔어요.- 잠깐의 소음(?) 18 층간소음 2008/02/29 1,767
175711 지점이동한 국민은행 직원 찾을수 있을까요? 8 대신딸 2008/02/29 804
175710 후배 때문에 속상해요 4 rayan 2008/02/29 644
175709 2mb 아들은 군대를 갔다왔나요? 10 궁금해서 2008/02/29 1,387
175708 사회 환원 한다던 사유재산... 이명박 대통령 , 언제쯤 하실려나? 6 할려말려 2008/02/29 686
175707 좋은 메생이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3 .. 2008/02/29 412
175706 임신과 시험준비 병행가능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6 궁금합니다^.. 2008/02/29 1,306
175705 밴댕이속알딱지 만삭녀.. 3 만삭녀 2008/02/29 867
175704 그냥.. 새벽에 2008/02/29 318
175703 자게에 긴글을 남기지 못하는 이유... 7 오늘도 2008/02/29 1,082
175702 나도 여성스럽고 싶다 6 나도 2008/02/29 1,337
175701 아이들 양말 8켤레를 물에 5일 담궈놨어요.... 4 .. 2008/02/29 942
175700 10년 후에 쑥쑥닷컴의 아이들과 내 아이가 만난다면 12 무섭다 2008/02/29 3,511
175699 제가 쓴글 찾는기능 1 찬이엄마 2008/02/29 354
175698 발레전공은 언제쯤 결정하시나요? 2 문의 2008/02/29 620
175697 바람핀 남편이 이혼하자고 했던 글 쓴 사람입니다.... 20 힘들어요 계.. 2008/02/29 4,793
175696 나물이네반찬가게요~ 5 김치고파요 2008/02/29 1,840
175695 4세 아이 한글 어떻게 깨우치게 할지요?(인터넷에 무엇이 있을지요?) 7 ^^ 2008/02/29 539
175694 후환이 두려워서 떨고 있어요 36 택시에서 2008/02/29 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