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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두상은 언제 완성(?) 되나요?

아기머리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08-02-26 22:21:00


평소 제가 두상이  안이뻐서(납작형-,.-) 좀 아쉬웠던 적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저희 아기만큼은 두상.. 이쁘게 만들어줄려고

신생아때부터 다양한 짱구베게를 구비해놓고 돌려가며 재우고 등..신경써 주는 편인데

아기가 이제 돌이 되어서 막 돌아댕기면서 자니깐

첨에 베게를 베어서 재워놔도 금새 다른곳에서 자고 있고 머 그렇네요...

그래서인지 첨엔 앞뒤짱구로 두상이 이뻤는데 지금은 뒷통수가 좀 눌려보이는 경향이...


그럼 힘들게 다시 재울것을 감안하고(녀석이..10에 2번 정도 깨서 화내요) 베게를 베게해서 다시 눕힐것인가~

아님 걍 냅둘것인가~ (저는 이게 편하죠..근데 아기가 납작머리될까봐..)

그 사이에서 갈등하게되는데...

돌정도 아기도 아직도 짱구베게 열심히 베게하고 돌려가면서 재우고 하면  두상에 영향을 미칠까요??

남편은...이제 머리뼈가 여물어서 소용없을 거 같다..괜히 헛수고니 걍 잡게 냅둬라~라는데

어떤가요?




IP : 221.163.xxx.2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6 10:44 PM (211.59.xxx.58)

    미안한 말이지만 타고난 두상은 자라면서 다시 그 모양으로 돌아갑니다.
    엄마의 노력이 별로 큰 빛을 발하지 못해요.
    아이가 편히 자게 냅두세요,
    잘자야 숙쑥 큽니다.

  • 2. ..
    '08.2.26 11:00 PM (125.186.xxx.119)

    더구나 돌이라면
    이미 '게임 끝'입니다.

  • 3. 결국
    '08.2.26 11:04 PM (61.38.xxx.69)

    유전자대로 가요.
    고딩까지 키워본 엄마랍니다.

  • 4. ...
    '08.2.26 11:04 PM (220.73.xxx.167)

    진짜 두상은 타고나는 것 같아요. 아무리 만들어주려고 해도 안되더라구요. 윗분 말씀대로 그냥 편하게 잘 자라고 그냥 냅둡니다.

  • 5. 제가 보기에도
    '08.2.26 11:07 PM (218.235.xxx.96)

    두상은 타고 나는거 같더라구요. 다섯살 아이 보니, 태어난 고대로 지금까지입니다.

    좀 더 크면 대신 머리카락으로 커버해줘야줘 뭐...

  • 6. ...
    '08.2.26 11:09 PM (222.121.xxx.32)

    돌이라면 여물었지요..

  • 7. 아기머리
    '08.2.26 11:10 PM (221.163.xxx.238)

    앗 그렇군요....그냥재워야겠네요...시원섭섭합니다^^

  • 8. 엎어
    '08.2.26 11:11 PM (116.33.xxx.40)

    재운 아이들은 정말 두상 이쁘긴 하던데요..
    그게 엎어 재워서가 아니라
    제왕절개한 아이들이 이쁘단 얘기하시더라구요..

  • 9. 유전
    '08.2.26 11:12 PM (121.88.xxx.8)

    유전입니다. 남편형제 7명 모두 납작해요. 다행히 아긴 저닮아 짱구예요.노력한적없어도요.
    그러니 그냥 편하게자게하세요

  • 10. ㅋㅋㅋ
    '08.2.26 11:38 PM (219.248.xxx.250)

    두돌 된 저희 아들...매일 코박고 엎어져잡니다만..앞짱구입니다..뒷머리..조금 납작하지요..
    유전 맞는 것 같아요...

  • 11. 맞아요
    '08.2.27 12:45 AM (222.234.xxx.118)

    유전인것 같네요. 저와 울 신랑 납작이. 아이둘 신경써서 이제 5세 3세 둘다 짱구 소리 듣지만, 뒷일은 장담 못합니다. 몇년전 신문에 두상에 대한 연구에 대해 기사 나왔었어요. 한면 다요.
    결론은 유전이다입니다. 어릴 땐 만들어지는 것 같다가도 성인이 되면 유전대로 된데요. 만약 두상을 원하는 데로 만들고 싶다면 어른이 될 때까지 투구 같은 걸 써서 조여줘야하는게 맞다고 되 있더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어릴 때 두상이 짱구여도 자라면서 유전 형질대로 자라다 보면 성인이 되선 다시 납작이로 된데요. 흑흑흑....

  • 12. 유전맞아요.
    '08.2.27 12:48 AM (211.41.xxx.178)

    우리딸은 지나치게 뒤통수가 튀어나와서 -_-; 똑바로 뉘일래야 뉘일수가 없더라구요.
    (이쁜게 아니라... 머랄까 뒤통수끝이 너무~ 먼케이스죠)

    근데 같은 아파트 어떤 아기보니까 그게 또 특수 헬멧이 있다네요.
    애아빠가 의사인데, 아빠쪽이 모두 납작이래요.
    그래서 특수 헬멧을 맞췄다고 쓰고있더라구요. 아이 두상을 재서 맞춤헬멧이래요.
    그냥 낮에도 밤에도 쓰고있던데 여기저기 뚫려있어서 많이 답답해보이진않았어요.
    돌때는 이미 늦은거같구요.

  • 13. 돈들여
    '08.2.27 1:06 AM (219.240.xxx.77)

    (?) 낳은 울아들들
    다 두상 이쁘다고 칭찬들합니다.
    수술했습니다.^^

    저희 부부 둘다 짱구 아닌데 아이들 머리 이쁜걸 보면
    수술덕이던가
    아님 제 자궁형태가 이쁘거나(ㅋㅋ)

    큰아들은 너무 뒤짱구라 스스로 업드려 자서 머리가 이쁜데
    4개월 작은 아들 첨엔 이쁘더니 고집샌놈인지
    한쪽으로만 자서 좀 찌그러(?)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두상교정중이지요.

    빨리 이뻐져야할텐데..

  • 14. 유전
    '08.2.27 1:17 AM (85.216.xxx.200)

    울딸 태어나서 한쪽으로 자는걸 좋아해서 진짜 보기에도 한쪽이 찌그러져서 고민했거든요,,
    의사 선생님한테 물어봤더니 그냥 좀 돌려줘라 그러더라구요..
    그뒤로 조금 돌려주다 말았는데...어느순간 동그라니 돌아왔습니다..저희부부 둘다 짱구거든요,,

  • 15. 산부인과
    '08.2.27 8:35 AM (211.52.xxx.239)

    의사 왈
    머리의 크기와 모양은 완전한 유전이라고 합디다

  • 16. 유전
    '08.2.27 9:09 AM (210.96.xxx.75)

    유전 맞는것 같아요. 제가 그런 관리를 좀 안해서 백일쯤 되니 완전 넙적해졌었는데, 다시 둥글둥글해지더니 이제는 앞뒤 동글동글합니다. 자랑같네여...ㅎㅎ~~ 그래도 조금 관리하면 나아지지 않을까싶어요.

  • 17. ..
    '08.2.27 9:13 AM (125.177.xxx.156)

    유전인거 같아요..
    울 남편이 짱구인데..울 아기 태어낳을때부터 짱구(자연분만)
    머리가 너무 튀어나와 있어서 엄마가 여자아기가 너무 짱구여도 안 이쁘다고
    바로 재우라고 해서 계속 바로 재웠는데..아직도 그대로 짱구예요...

  • 18. ...
    '08.2.27 9:38 AM (219.255.xxx.227)

    전요 엎어재우라고 소아과 선생님이 권하셔서 엎어재웠는데
    뒤는 납작하고 앞짱구에요...
    괜스레 아이만 힘들었답니다.
    다 생긴대로 큽니다.

  • 19. 자연분만 머리
    '08.2.27 10:27 AM (203.244.xxx.2)

    예쁜데요.동글동글 ... 저희 아기는 자기가 알아서 이쪽 저쪽 바꿔가며 자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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